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베스티즈
국동석 감독의 10월24일 개봉작
'공범'을 보았습니다.
'그놈 목소리'의 스핀오프 같은 스릴러입니다.
('공범'의 제작자가 박진표 감독입니다.)
'뮤직박스'와 '시고니 위버의 진실'을 합친 것 같은 내용인데
기본적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연배우 손예진씨가
극에 어울리는 연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스릴러 영화로서 공범은
소재가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스릴러로서 이 영화의 성패는
아버지 캐릭터가 얼마나 입체적이냐에 달려있을 겁니다.
그러나 '공범'의 아버지는
초반부터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 작법이
일면적으로 기울어있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합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에 대한
떨쳐낼 수 없는 의심이라는 핵심모티브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해
서스펜스도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막판엔 반전까지 나오는데도
결국 심드렁해지게 되네요.
------------------------------------------
음.. 이거 많이 기대했었는데 혹평이 많네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0.28 13:25
첫댓글 헐.. 당연히 보려고 했는데 ㅠㅠ 보지말까?
재밌던데 그냥볼만함ㅋㅋ공범이후에 개봉한 한국영화중엔 젤낫지않아?ㅠㅠ 여시들 톱스타보지마...ㅋㅋㅋㅋ큐ㅠㅠ
진짜 지루했어ㅠㅠ
아으 보다 나올뻔ㅜㅜ 공짜였기에망정이지 진짜 최악
방금봤는데 졸라재미없어 보지마 ㅋㅋ 화이나 한번 더 볼껄 시발ㅋㅋ
연출이랑 스토리 시망똥이였음 배우연기력이 아깝더라.....그리고 손예진 코디 부털바랍니다ㅋㅋㅋ 영화가 눈에 안들어오니깐 손예진 옷 얼마나 못입고나오나 봤다ㅋㅋ
비추!!!!!! 너무재미없는게 가장충격
예진언니는 내가 믿고안봐 영화..^^..미안해요언니......이번에도 혹시..!!햇는데 역시..!!....
나 진짜 눈치없는데도 영화 마지막에 제일 야심차게 준비한거같은 반전 영화 중반부부터 알아챘음 ㅋㅋㅋㅋㅋ 스릴도 하나도 없고....고리타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이상해서 그거 계산한 순간부터 몰입이 깨지더라 산수 못하낰ㅋㅋㅋㅋ
남는건 갑수옹 연기뿐
손예진도 어찌 갈수록 필모가 ... 신인감독이랑 그만 작업했으면...
나 진짜 예고편보고 기대많이했는데ㅠ 어떻게 갑수옹과 손예진을 데리고 그 소재로 그런 평이 나오지...
보고싶었는데...다들 별로라 하넹..힝...
비추...
손예진남친이 젤불쌍.......보면서 완전 호구같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예진 연기는 짱이었는데... 솔까 재미는 ㅠㅠㅠㅠ
손예진 갑수옹 연기아니였으면 중간에 나왔을듯
재밌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