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독평... 1인은 이런 감독을 원한다.

야구를 직접 하진 못했다(어릴적 동네야구는 수시로 했쥐. 군대에서 포수도 했지) 그러나 야구광으로 수도없이 많은 경기를 봐왔다. 그래서 터득한 건 ? 흐름야구닷 올해 쑤베로는 볼수록 짜증이 난다. 작년까지는 리빌딩으로 봐서 그냥저냥 이해를 했다. 그런데 올해는 왠지 기대치가 있는데 못미쳐서 그런지 짜증치가 막막막 올라온다. 오늘도 3연패이다. 이유는 ? 선수는 아닌듯 그래서 우린 이런 감독을 원한다. 1. 신성필벌 엄한 감독 - 우리팀은 그동안의 감독 성향을 봤을 때 엄하거나 작전야구를 구사하는 감독일때 승률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좋은 성적인 감독 ? 김영덕 감독(엄함.작전야구), 이희수(엄한것으로 기억), 김인식(믿음야구였지만 신상필벌은 확실) - 나쁜 성적인 감독 ? 이광한(자율야구 ?), 강병철(뚜렷한 색깔이 기억 안남), 김응룡(엄한 스타일였지만 당시 선수층이 그다지...), 한용덕(잠깐 3위 이건 김성근 감독의 엄한 야구 뒤 형님스타일의 믿음야구가 잠깐 떠서 3위 했다가 다음해인가 폭망) ### 김성근 감독 ? 이 분은 선호도가 확실히 갈리는 감독이긴 하지만 이 당시 항상 이슈를 몰고 다녔다. 지고 있어도 이길거 같은 팀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선수혹사 이슈를 만들기도 했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승부사로서의 감독이미지와 팀의 강렬한 이미를 만들었다. 따라서 우리팀은 자유방임형 감독보다는 신상필벌이 강하고 무서운 감독이 맞다고 본다. 2년동안 외국인 감독의 자유방임형이었다면 이제는 바꾸어야 한다. 2. 일관성 있는 감독 ! - 확실히 감각이 안좋은 선수는 과함하게 기용을 안하거나 1.2군 즉시 순환 - 아무리 좋아하는 선수라 하더라도 최근 5경기 페이스가 안좋다면 기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박정현 선수 그렇게 안좋은데 이때까지 끌고 온 이유는 무엇으로 설명 ? - 반면에 1군에 올라와 몇타석? 몇이닝? 던지지도 않은 선수(예 : 유상빈, 김재영, 김지수 등)는 다음날 또는 3일만에 다시 2군으로 ? - 쑤베로는 이런 측면에서 일관성이 없다. 정은원도 사실은 좋지 않은데 계속 끌고 가는거 보면 애지중지 ? 모든 선수는 예외를 두어서는 안된다. 3. 분위기 반전카드를 내는 감독 - 작년까지는 리빌딩이라 쳐서 그려녀니 했다 - 근데 올핸 톡튀는 용병술, 공격작전, 대타기용, 감독의 과한 액션 등등 보이지가 않는다. ### 오늘 nc 강인원 감독은 번트타임에 번트작전을 안내더라. 그런데 선수는 알아서 3루까지 보내는 팀배팅을 하더라. 이건 선수를 믿는 감독이나, 감독에게 믿음을 주게끔 하는 선수나... 감독의 용병술과 상호신뢰인데 ~~~ 이 마저도 반전카드를 언제는 만들수 있는 병기다. 위 세가지를 봐서라도 현 쑤베로 감독은 아닌거 같다. 제발 빨리 바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