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년의 인조반정, 유능한 광해군을 폐하고 무능한 능양군을 추대하여 인조반정을 성공시킨 서인 세력의 무능한 무장이다. 인조반정의 1등 공신으로 책록된 이루 출세가도를 달렸다. 병자호란(1637) 당시 도원수로서 임진강 이북에서 청군을 저지해야 할 총책임을 맡고도 전투를 회피하여 적군의 급속한 남하를 방관하여 삼전도의 치욕을 초래케 했다.
광해군 시절, 용맹한 임경업장군이 청의 남침로인 의주산성을 지키고 있어 범접을 못하게 하였는데, 무능한 김자점이 임장군을 남침길목에서 백리나 떨어진 고지 자모산성으로 이동시켜 길을 열어주었다. 황해도에서도 방어군을 작동시키지도 않고, 피란부터 서두르다 삼전도의 항복을 하게했다.
호란이 끝난 뒤 군율로 처형해야 한다는 간관들의 비난 속에 유배에 처해졌으나, 1640년(인조18) 1월 강화유수로, 그해 2월에는 호위대장으로 재기용되었다. 계속된 비난 속에서도 인조의 비호를 받아 승진을 거듭, 1646년에는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이후 자신의 손자인 세룡(世龍)을 인조 소생인 효명옹주(孝明翁主)와 결혼시킴으로써 인조와의 밀착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그 후에도 인조의 신임 아래 정권을 담당하면서 청(淸)나라의 위세에 빌붙어 정치적 입지를 굳혔고, 반청적인 성향의 임경업(林慶業)을 처단하는 데 앞장섰다. 효종 즉위 이후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 등 산림(山林) 세력들이 대거 조정에 등용되고 이들을 중심으로 북벌론이 대두되자 위협을 느끼고, 청나라의 앞잡이인 역관 정명수(鄭命壽) 등을 통해 그 계획을 청나라에 누설하였다. 그러나 당시 대간들의 극렬한 탄핵을 받아 광양으로 유배되었고, 유배된 처지에서도 1651년 조귀인과 짜고 다시 역모를 획책하다가 아들 익(釴)과 함께 능지처참을 당했다. 이를 “김자점의 역모사건”이라 한다.
요약하면 청나라를 정벌하려는 왕의 계획을 청나라에 밀고하여 적장과 내통하였고, 인조와 소현세자 사이를 이간질하였고, 광양으로 유배됐고, 다시 아들과 함께 역모를 획책하다 능지처참을 당했다.
김구도 마직막에 김일성에게 이용당하고 말았지요..허허참........결정적인 순간에 패착을 둔 거이라고 봅니다.....김구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역사를 몰랐다고 생각합니다....왜 조선이 멸망한지 몰랐죠....이승만은 알았죠....그래서 대한민국이 요렇게라도 되었다고 봅니다.....
그때 북한 김일성이가 적화했다면 대한민국땅은 중국과 소련이 놔눠 가졌을 것입니다...이나마 대한민국을 지킨 것을 현대 문명을 정확하게 예측한 이승만....그리고 일본을 정확하게 배우고 해석하여 "근대국가"의 국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 박정희 덕분이라고 봅니다.
"국부 이승만이 미국의 개" 라고 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역자로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제가 볼때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는 순전히 이승만 개인의 작품입니다....이것은 미국도 원하지 않던 것이죠...그당시 미국은 만주를 중국에 공짜로 넘결줄 정도로 동양사에 대하여 무식한 상태였죠.
첫댓글 저도 몇 달 전에 같은 글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김구집안의 마지막 벼슬은 김자점이 아니라, 김구의 아들 김신(국방장관 역임) 입니다. 김구는 독립운동질로 자기 집안을 부흥시켰죠.
김구도 마직막에 김일성에게 이용당하고 말았지요..허허참........결정적인 순간에 패착을 둔 거이라고 봅니다.....김구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역사를 몰랐다고 생각합니다....왜 조선이 멸망한지 몰랐죠....이승만은 알았죠....그래서 대한민국이 요렇게라도 되었다고 봅니다.....
그때 북한 김일성이가 적화했다면 대한민국땅은 중국과 소련이 놔눠 가졌을 것입니다...이나마 대한민국을 지킨 것을 현대 문명을 정확하게 예측한 이승만....그리고 일본을 정확하게 배우고 해석하여 "근대국가"의 국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 박정희 덕분이라고 봅니다.
강대국형 산업구조를 가진 나라는 세계에 다섯나라고 있고 그 한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대한민국에서 수십만톤짜리 배를 1주일인가 아니면 4일만에 한대씩 진수된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이승만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최소한 제가 볼 때, 이승만은 외국에서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감각이 있었습니다. 이승만을 미국의 개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미국도 이승만 몰아내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다는 건 많이들 이야기하지 않더군요.
"국부 이승만이 미국의 개" 라고 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역자로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제가 볼때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는 순전히 이승만 개인의 작품입니다....이것은 미국도 원하지 않던 것이죠...그당시 미국은 만주를 중국에 공짜로 넘결줄 정도로 동양사에 대하여 무식한 상태였죠.
뒤늦게 맥아더가 깨닭었었는데....트루만이 닭질하여 게임은 끝났다고 봅니다....전...
그렇습니다. 맥아더는 아시아에 수십년 있어서 동양정세를 좀 알았지만 트루만이나 당시 워싱턴에 있던 세력가들에게 동양은 먼 우주에 있는 거나 다름없던 인식수준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