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키나시아[학명: Echinacea angustifolia, Echinacea purpurea]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영명(英名)은 Purple Cone flower이다. 속명의 Echinacea는 그리스어 ‘echinos(거친 털이 있다)’의 뜻으로 화탁의 끝이 날카로운 데서 유래한다. 자주천인국, 에키네시아, 에키나시아,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네이샤 등의 이명이 있다. 여러 품종이 있고 품종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꽃이 화려하여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식물이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북아메리카 동부지역 에서 자생한다. 햇빛을 좋아해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땅은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 잘 자란다. 높이 60~150cm 정도이고 잎은 8~15cm로 난상 피침형으로 거친 털이 있고 거치가 있다.
꽃은 7~10월에 핑크색, 진분홍색으로 설상화 꽃잎은 5~8cm로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중심부 관상화는 금속성 광택이 있으며 자갈색(紫褐色)이 난다.



생약명(生藥銘) 에키네시아(Echinacea)이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뱀에게 물렸을 때나 곪은 상처 치료에 사용했다. 최근 허블리스트는 이 식물을 뛰어난 정혈약으로 인정하고, 특히 부은 곳이나 농창(膿瘡)이 되어 불순한 혈액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에 사용한다. 근경에는 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현재 에이즈 연구자들이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독성 없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자극하고, 항바이러스성이며, 염증을 일으킨 결합조직을 회복시킨다. 발열과 감염된 전염병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줄인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