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은 10년 전쯤에 본인이 너무 원하셔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모발이식을 하는 병원이 지금처럼 많이 없었고 모발이식을 할때
쓰는 식모기를 개발하셨던 박사님의 도고의원(?)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압구정동에서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박시님이 연로하셔서 병원 문을 닫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때 부원장이셨던 아드님 또한 모발이식병원을 하고 있기에 병원이 천호동이라
저의 집은 일산입니다만, 정말 멀리 와서 2차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을 하신지는 보름정도 되셨구요...
아직은 모르겠지만 수술 후의 고통이 있으실텐데 2차 수술도 본인이 또 원해서 하셔서그런지 잘 참으신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이 한번 하면 한 부분은 머리카락이 탈모가 없는것같은데 안한 부분은 머리카락이 빠져서 2차 수술을 하고싶게
만드는 거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모발이식 후 탈모 관리를 잘하셔서 2차 수술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저도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첫댓글 말씀하신대로 모발이식 이후에도 탈모는 진행 되기에 관리는 필히 병행을 해주셔야 하죠. 아버님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박준식 님 본인이라도, 모발이식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열심히 관리를 해주세요. 같이 노력해서 꼭 같이 좋은 결과 보셨으면 싶네요. ^^
휴//저도 젊은 나이에 고민중..ㅠㅠ
저도젊은나인데ㅠㅠㅠㅠ고민하고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