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왜글은 팔의 긴장을 없애주고 손목을 자유롭게 꺾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더 뛰어난 손목 동작은 파워 증대를 뜻합니다.
뛰어난 왜글은 아울러 임팩트 순간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스윙 궤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왼손목을 뒤쪽으로 구부리고 동시에 오른손목을 뒤로 꺾습니다.
이를 최대한 꺾으면서 왼팔뚝과 샤프트가 90도 각도를 이루도록 했다가 다시 클럽을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가져옵니다. 뒤와 앞으로 쉬지 않고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이제 뒤로 왜글을 할 때 여기에 약간 원형의 이동 동작을 덧붙여 클럽헤드를 약간 바깥으로, 즉 몸에서 좀 더 멀리 꺾었다가 앞으로 왜글을 할 때 다시 원래 위치로 가져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왜글이 매끄러운 테이크어웨이와 정확히 스윙플레인을 타고 가는 스윙을 보장해주는 확실한 방법이 됩니다.
🪩[SHOW-OFF SHOTS] 워터해저드 폭파샷
with Brady Riggs
난이도
▶▶▶▶▶▶▶▶▶▷ 9/10
이 샷이 필요할 때 : 볼이 거의 물속에 잠겨있지만 벌타를 감수할 수 있는 사정이 못될 때.
플레이 방법 : 가파르고 강력한 스윙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최소한 시도를 하기 전에 볼의 일부분이 물 위로 나와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1. 위치 상태를 점검한다.
매우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최소한 볼의 절반이 수면 위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2. 안정된 토대를 구축한다.
이런 샷을 하려면 양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발을 안정된 상태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균형을 안정시키기 위해 스탠스를 넓게 하고 갭웨지나 샌드웨지를 선택합니다. 로브웨지는 물을 뚫고 나가기엔 로프트 각도가 너무 높습니다.
3. 파워를 높인다.
벙커에서 하는 폭파샷과 비슷하게 플레이합니다. 볼 아래쪽에 있는 해저드 물을 폭파시키면 날아오르는 물에 얹혀 볼이 장애물을 빠져나갑니다. 공격적으로 타격을 하면서 백스윙 때 클럽을 위로 들어 올렸다가 강하고 가파른 다운스윙으로 볼을 때려냅니다. 퍽! 볼은 타격음과 함께 안전하게 날아오릅니다. 샷을 하고 나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면 그것은 플레이 동반자들이 보내는 갈채의 박수 소리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