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요한계시록의 기록 방식을 먼저 알아야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5절에서 18절의 문장을 이제 있는 일로 해석하냐. 장차 될 일로 해석하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때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 이제 있는 일로 해석하면 일곱째 나팔에 예수님의 재림이 됩니다.. 그럼 문제는 19절에 재앙들이 이 땅에 쏟아질러고 대기 상태인데.. 세상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면 그리스도의 나라에 7개의 대접 재앙이 쏟아지게 되는 겁니다.
11장에서 일곱째 나팔이 불리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장차 될 일로 해석하면 아직 예수님의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되고 7개의 대접이 이 땅에 쏟아져도 문제가 없죠..
예수님의 재림은 19장에 일어나는 사건이죠
11장 15절과 18절은 장차 19장에 이루어질 일을 기록한 것이죠
그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어떻게 분별하는냐??
요한이 보고 기록한 것은 이제 있는 일.. 요한의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누구에게 듣고 기록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듣고 기록한 것은 요한의 눈 앞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문장이 이제 있는 일이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도다라고 기록해야 합니다.
하시리로다는 것은 현재형이 아니고 미래형.
이제 있는 일을 보고 기록하고 듣고 기록한 것은 장차 될 일이기 때문에 듣고 기록하는 겁니다.
11장 15절에서 재림이 있는 것이 아니고.. 15절에서 셋째 화인 7개의 대접이 시작될 시점에 있는 겁니다.
16장에 셋째 화인 7개의 대접이 이 땅에 쏟아지는 겁니다.
비슷한 문장이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신원하는 날 즉 예수님의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리는 날이 예수님의 재림..
다섯째 인을 떼실때가 예수님의 재림이 아니죠. 이것도 장차 될 일이죠
예수님의 재림은 19장입니다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때는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천년왕국은 20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천년왕국을 두고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 답을 찾으면 무식한 돌아이
천년왕국은 20장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이 문장이 천년왕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