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잠이 안와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대해서 질문들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전 CJ가 두번 째 회사이기에 신입과 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적어봅니다.
정장이면 정장이지 비즈니스 캐주얼이란건 재직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긴 합니다.
우선 남자의 경우 CJ가 말하는 비즈니스 캐주얼은 정장에서 타이만 없는 상태를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합니다.
신입,경력 입사자 교육이든 승진, 직무 교육이든 간에 CJ인재원을 가게 됩니다. 거기서 말하는 비즈니스 캐주얼은 위와 같다고 교육담당하시는 분들의 말씀입니다. 절대적인 강요는 아닙니다 가장 CJ 드레스 코드에 맞을 뿐이고요, 어느정도의 허용범위는 있지요. 면바지 등 하지만 맞추기 어렵다면 정장으로 입어도 상관없습니다.
CJ는 복장이 자유롭게 또는 센스있게 입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사고가 자유로운 인재를 원하는 것입니다.
시간,장소 상황... 꼭 어떤 복장이여야만 된다가 아니라 TPO에 맞는 적절한 복장이면 크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좋습니다. 꼭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어라 정장을 입어라가 아니에요. 시간 장소 상황이 어느정도 격식이 필요한 면접이니 너무 튀지 않고 깔끔하게 입으시면 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얘기하자면 면접관님은 옷에 관심있는 것이 아니라 면접자 머리 속 들어있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거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여담으로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로 입사하시는 분들이 이 곳 상암에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쪽보단 다른 계열사들이 더 많이 뽑겠지만요. E&M센터에서 뵐 수 있는 분들도 있겠죠. 그럼 모두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걱정 많이 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
^0^ 감사해요~!
E&M에서 꼭 뵈요 !!!!!!!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여자 원피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 상암에서 꼭 뵐게요!!ㅋㅋ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꼭 상암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냥 모르겠으면 양복입고 넥타이만 메지 마세요...
넥타이 머 메야할지 고민은 안해도 되겟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