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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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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난 지금 열아홉인데 아빠는 여전히 3살 용어를 씀.twt
nero 추천 0 조회 53,275 24.11.14 22:58 댓글 1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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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5 07:18

    물에 밥 말아먹는거 물맘마라 했는데 울엄빠 아직도 나 몸 안좋아서 밥 안 먹는다하면 물맘마 해줄까? 함

  • 애기때 아빠가 로션을 예쁘다라고 해서 아직도 예쁘다 발라야지~ 하면 로션바르는거임ㅋㅋ

  • 나도 문 열릴 때마다 떼또라고 해서 떼또임 ㅋㅋㅋ

  • 24.11.15 07:37

    나 길건너다가 교통사고 났는데 부딛친곳 하나없이 손가락하나 본네트에 닿았단말이야 (그래도 교통사고 무서우니까 사고접수는 했음) 사고접수하고 엄마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전화한지 10분만에 둘 다 차 타고 날아와서 그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교통사고 전문 한의원 데려가줬음. 그때 내 나이 31살.

  • 24.11.15 1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초등학생이었나?이러묜서 읽고 잇었는데 31살 ㅠ 그래도 엄빠눈엔 아기인거야….🥺

  • 24.11.15 08:00

    따뜻한출근길이다

  • 24.11.15 08:24

    우리 엄마 아직도 아이스크림 먹을래?를 아이크스 먹을래? 함ㅋㅋㅋㅋ

  • 24.11.15 08:43

    나는 막내고모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는데ㅜ 어렸을때 고모 얼굴에 여드름난거보고 곰팡이폈다고 한적있었다고 우리집에 뾰루지난거든 뭐든 뭐 나기만하면 곰팡이난거임ㅋㅋㅋㅋㅋㅋ

  • 24.11.15 08:44

    오 난 저런 거 없는데 신기하다

  • 24.11.15 08:58

    울엄만 내가 콜라를 코알라라 부르고
    언니는 토마토를 마토토라 부른걸 30살이 넘도록 얘기하면서 깔깔댐

  • 24.11.15 09:05

    부럽다!

  • 우리아빠는 아직도 나 공주라고 불러 흑흑

  • 24.11.15 09:43

    헐 나도 아기때 아우와 이랬댔는뎈ㅋㅋㅋ

  • 24.11.15 09:53

    울 할머니는 김치찌개를 뜨거운 김치라고..ㅜㅜ내가 맨날 그랬어서..

  • 24.11.15 10:07

    울아빤 나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한달간 니큐 들어갔던 얘기 아직도 해 ㅠ 3n 살인데

  • 24.11.15 10:29

    시골 살아서 엄마, 아빠랑 처음 서울 지하철 탔는데… 지상-지하 구간 바뀔때 마다 여동생이랑 둘이서 경상도 사투리로 우와-!! 밤이다—! 우와-!!! 낮이다!! 사람들이 다 구경했대 우리..ㅋㅋㅋ부끄러워서 멀리 떨어져 앉았대 ㅋㅋㅋㅋㅋㅋ 이십대 후반인데 아직도 어린이집 시절 이야기함

  • 24.11.15 10:30

    우리엄마도 아직도 장보러갈때 과자사다줄까?를 까까 뭐먹을래? 라고 물어봄..

  • 24.11.15 10:53

    귀엽다ㅠㅠㅋㅋㅋㅋㅋ

  • 24.11.15 11:28

    울할머니 내가 어릴때 가방을 방가라고해서 울 방가~해줬는디..ㅠㅠ

  • 24.11.15 11:52

    ㅠㅠㅠ 나도 저런 가족만의 용어? 있음 ㅜㅜㅜ 흑 엄빠~~~

  • 24.11.15 12:20

    ㅋㅋㅋㅋ나도 총각김치 어릴때 내가 꼬리김치라고 했다고 지금도 꼬리김치라함

  • 24.11.15 14:30

    근데 엄마아빠들 이해가는 겤ㅋㅋ
    나도 사촌동생이 맨날 고추잠자리 잡고 차타서 엎드려있고 족발 손으로 뜯어먹고 막 이런 일화..? 들이 생생하게 기억나
    걔 이제 대학가는데도 생생해서 볼 때마다 "너 ■■했었잖아~" 라고 말하게 돼 ㅋㅌㅋ

  • 24.11.15 14:37

    엄마아빠가 여행갔다 오시는 길에 귀염댕이 보고싶어서 서둘러간다 하시길래 조카(같은 동네 삶) 보러 서두르는 구나 했는데 그게 3n살 먹은 나였음 ㅋㅋ

  • 24.11.15 15:05

    우리엄마는 내가 처서라서 날이 시원해졌다니까 그런말도 아냐고 신기해했음..나 31살

  • 24.11.15 16:27

    난 미더덕을 오도독 이라고 불렀는데 ㅋㅋㅋㅋ아직도 우리집에서 미더덕은 오도독이야

  • 24.11.15 17:23

    나는 내 이름 부르면 아는척 안하고 인어공주~~하면 쳐다봤대ㅋㅋㅋㅋ근데 그런 기억은 아에 없어 공주병은 조금 있었던거 같기도 한게 내 이름 내가 제 3자로 이야기 한건 기억나ㅋㅋㅋㅋ

  • 울갭은 머하는데

  • 나도 아이스크림 아심이라고 했다는데 아직도 아심 사줄까 이러심ㅋㅋㅋㅋ

  • 24.11.15 19:20

    우리 아빠는 저녁에 나 술먹고 있다고 하면 쪼끄만게 술 먹고 돌아다닌다고 그럼,, 나 3n살인디..

  • 24.11.15 20:21

    아 시뱅 눈물 난다고요ㅠㅠㅠ

  • 24.11.15 20:23

    우리엄마빠도 생선구이만 보면 내가 애기때 구석에 가서 몰래 구운 조기 들고 도둑고양이마냥 얌얌 먹었다고 이 얘기 맨날 해ㅠㅠㅋㅋㅋㅋㅋ

  • 24.11.16 03:58 새글

    부럽다

  • 24.11.16 23:11 새글

    우리 엄마는 나 지금도 크니까 잘 먹으라고 함
    엄마.... 나 이제 더 클건 허리사이즈뿐이야.......
    초딩 때 만들기한 거 아직도 가지고 있고 엄마 좋아하는 책에 아기 때 낙서한 것도 누렇게 변한 그대로 갖고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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