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기아의 문제는 지금 투수력이 아니라 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P>선발-불펜-마무리를 놓고 봤을때 선발은 지금 윤석민-서재응-김진우-앤써니-박경태 이라인업에서</P>
<P>현종이 복귀하면 윤석민-서재응-양현종-용병-김진우 이런 5선발 체제가 되구요</P>
<P>불펜에 심동섭-손영민-유동훈-박지훈-한승혁 정도면 7.8회정도는 어떻게던 버틸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P>
<P>거기에 마무리는 5월10일이면 한기주가 복귀하고 그럼 투수력은 그닥 문제가 없습니다...</P>
<P>선발이 6회까지는 버틸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고 불펜에서 이기고 있는 경기 2이닝 정도는 막아줄수 있다고 보거든요</P>
<P>문제는 타선입니다...</P>
<P>용큐-찌롱-범호(복귀가정)-희섭-지완-(왼손용병)-차포-원섭(종길)-선빈 이 라인업이 되어야 하거든요</P>
<P>기아팬 누구나 알수 있듯 절대 동무나종길은 한시즌 풀로 주전을 맡길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P>
<P>그렇다면 하다못해 지금 기아라인업에 작년에 타자용병으로 활약했던 가르시아나 알드리지가 있어도 지금과 다를껍니다...</P>
<P>팀홈런 꼴찌... 타율 꼴찌...출루율7위.... 득점 꼴찌... 장타율 꼴찌.... </P>
<P>타율이 낮더라도 홈런이나 장타로 팀에 도움이 될수 있는 용병타자를 알아봐야 합니다....</P>
<P>지금만약 작년처럼 용병2명이 선발로테이션에 있다고 해서 팀이 더 많은 승리를 할수 있을까요?</P>
<P>야구는 수비만 잘해서 이길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고 결국 득점을 해야 이길수 있는 스포츠입니다....</P>
<P>이 대로면 투수들은 점수주면 안된다는 부담과긴장만 늘어갈테고 타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점수를 내야한다는 부담감만 쌓입니다... </P>
<P>특히 7-8-9 이 세타선은 거의 버리는 타선이 되버리니 7~9번에 포함된 타자도 부담되고</P>
<P>1~6에 포함된 타자들 역시 자기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니까요...</P>
<P>이범호가 들어와도 결국 2타선은 버리는 타선이 되버리는데 차라리 용병타자를 영입해서 득점포가 다양한곳에서...</P>
<P>다양하게 나올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지금 기아에 선발투수용병2명보다는</P>
<P>선발용병1명 왼손외야용병1명 이 조합이 더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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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작년 윤석민-양현종-서재응-로페즈-트레비스 이라인업이었다고 한다한들.... 타격에서 점수자체를 못내는데 지금보다 성적이 좋다고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앤서니나 박경태가 나와서 말아먹은 경기들 생각하면 1,2승 더 했을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이고 길게 본다면 지금 윤석민-양현종-서재응-김진우까지는 올해뿐 아니라 몇년간 계속 선발로테에서 꾸준히 활약할 선수들이고 2군에서 지금 커가고 있는 외야수가 없는 현실을 생각할때 차라리 용병슬롯 하나는 오로지 외야수로 채우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보거든요 투수팜처럼 클수있는 선수가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한데 기아 외야에는 2군에서도
1군에 불러 키울만한 선수가 없으니까요... 내년 내후년 계속 문제가 될껍니다.... 물론 트레이드나 Fa영입같은 방법으로 대체할순 있겠지만 그런 불확실성보다야 많은 국내 투수자원이 있으니 선발로 열심히 키울수 있고 부족한 외야는 용병으로 메꾸는 방법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가르시아지 지금 제가 바라는건 가르시아를 데려와야 한다는건 아니구요...지금 투수 알아본다고 하는데 투수만 알아볼게 아니라 외야수쪽까지 같이 알아보면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게 어떻겠나 하는 마음입니다...
선감독이 팀만 생각한다면 아무리봐도 종범신한테 사과하고 다시 복귀시키는게 지금 라인업으로 끌고나가는 것보다 백번 나을듯하네요. 물론 현실성은 제로입니다만. 아니 대체 은퇴시킬때 시키더라도 한두달만 지켜보고 안되면 그때 얘기하지 ㅁㄴ얼ㅇㄴ멀;ㅣㅁㅇㄴ러;ㅇㄴ;ㅓㅣ 열받네요.
첫댓글 맞습니다....근데 야수도 좋은선수 구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최소한 가르시아라도 데려오면 신종길보다야 낫겠죠... 가르시야야 한국오라그러면 항상 땡큐였구요....
가르시아도 한살 더먹어서...이게 30대 후반 선수들은 하루가 일년같죠....
7푼보다야 ㅡ.ㅡ;;
당연히 그들보다야 비교대상이 아니죠...
근데 투수용병을 버려야 하는 무리수가 따르는게 문제죠...
물론 투수용병도 로또이기는 마찬가지만...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작년 윤석민-양현종-서재응-로페즈-트레비스 이라인업이었다고 한다한들....
타격에서 점수자체를 못내는데 지금보다 성적이 좋다고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앤서니나 박경태가 나와서 말아먹은 경기들 생각하면 1,2승 더 했을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이고 길게 본다면 지금 윤석민-양현종-서재응-김진우까지는 올해뿐 아니라 몇년간 계속 선발로테에서 꾸준히 활약할 선수들이고
2군에서 지금 커가고 있는 외야수가 없는 현실을 생각할때 차라리 용병슬롯 하나는 오로지 외야수로 채우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보거든요
투수팜처럼 클수있는 선수가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한데 기아 외야에는 2군에서도
1군에 불러 키울만한 선수가 없으니까요... 내년 내후년 계속 문제가 될껍니다.... 물론 트레이드나 Fa영입같은 방법으로 대체할순 있겠지만
그런 불확실성보다야 많은 국내 투수자원이 있으니 선발로 열심히 키울수 있고 부족한 외야는 용병으로 메꾸는 방법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가르시아지 지금 제가 바라는건 가르시아를 데려와야 한다는건 아니구요...지금 투수 알아본다고 하는데 투수만 알아볼게 아니라
외야수쪽까지 같이 알아보면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게 어떻겠나 하는 마음입니다...
어차피 로페즈급 선수 데려오는 것도 도박인데 그럴바에야 저도 타자가 낫다고 봅니다. 선발10승에 방어율 4점대 정도의 평범한 투수보다 2할8푼에 홈런30개 가까이 날려줄수 있는 평범한 타자 용병이 지금 기아에는 훨씬 도움이 될듯해요.
가르시아오면 종길 원섭 재호 송산 야들보단 훨 낫죠
1할대 후반에 뜬금포를 날려주던 김지미가 보고싶을 줄이야.......... 아아 그는 좋은 교타자였습니다......ㅠㅠ
종범신이 생각나네요
어제 초딩인 친척동생괴 기아ㅡ두산 보는데 .074과 .081인가 보고 잘하는 사람들이냐고 중간고사 100점만점에 4~5개 틀렸냐네요 ㅋㅋㅋ
선감독이 팀만 생각한다면 아무리봐도 종범신한테 사과하고 다시 복귀시키는게 지금 라인업으로 끌고나가는 것보다 백번 나을듯하네요. 물론 현실성은 제로입니다만. 아니 대체 은퇴시킬때 시키더라도 한두달만 지켜보고 안되면 그때 얘기하지 ㅁㄴ얼ㅇㄴ멀;ㅣㅁㅇㄴ러;ㅇㄴ;ㅓㅣ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