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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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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aDObBHQJXAg
이재명, 거짓말로 엮었던 尹·검찰·국힘 책임져야 [정규재의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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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많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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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혔다!! "이재명 00 때문에 처벌 못해".. 대법원 겨냥한 무죄 판결문 대박!! 국힘이 절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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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무죄...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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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관에서 탄핵 선고 지연 분위기라고 내정간섭? 발설한 조셉 윤씨는 누구의 끄나풀? 미국압박 카드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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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G-XHWt9E1NE
심각한 산불상황 의성이 고향인 전광훈? '컨트롤 타워' 삭제해 놓고 민주당 탓 예산 탓 하는 국짐...책임 안질거면 물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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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가 이걸 노린거네요!" 이재명 2심 무죄 '딱 2시간' 헌재 기습발표 대반전.. "윤석열은 끝났네요.." 분위기 180도 반전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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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90분 전 #윤석열 #정청래 #이재명
출처:https://youtu.be/4hsJvT0B11Y
검찰의 유죄가 확정된 이재명 재판 (헌재는 당장 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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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서 '무죄'..1심 유죄 판단 뒤집혀 - [MBC 뉴스속보] 202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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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6분 전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속보] 고법 "이재명 김문기 관련 발언 모두 허위사실공표 아냐" …
출처: https://youtu.be/y3RXFKkO9sc
[긴급속보] 이재명 2심 전부 무죄! 대세론에 날개 달았다!!! 현장 지지자들, 감격의 눈물! : 현장진행 - 최지은·김지호(2025.03.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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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시간 전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선고
ⓒ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재가공,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출처: https://youtu.be/YefLxMuvc-A
[속보] 고법, 김문기·백현동 허위사실 처벌 불가... 속보 소식에 환호하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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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B8tkXbVhwd8?si=ta1QGTe7akntxNLH
씬속뉴스] 산불 원인 두고 호마의식? 중국 간첩 소행?...음모론까지 '활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회수 148회 · 24분 전#산불 #산청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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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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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ajusibo.com/67368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완전 무죄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3/26 [15:52]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과 원심을 뒤집고 무죄로 판결 났다. 26일 서울고법 형사 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국힘당 의원이 제출한 골프 사진은 원본이 아니라서 조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도 했다. 또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관해서도 무죄로 판단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번 판결로 차기 대선 출마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대표 재판 결과를 기다리며 시간을 끈 것으로 보이는 헌재의 판단에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810293886&navType=by
[단독] 추미애, '2군단 7사단, 오음리 일대에서 시신 수습 훈련'
5시간 전
2024년 8월경.. 종이관 영현백 주문시기와 일치..
[단독] 추미애, '2군단 7사단, 오음리 일대에서 시신 수습 훈련'
https://www.ddanzi.com/free/838396933
[단도직입] 추미애 "'영현백 관리' 오음리 근처 7사단, 작년 대대적 전시 사망자 관리 훈련"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0054?code=ISSUE&idx=NK10014782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장 추미애 의원
"노상원 수첩 속 '수집소' 오음리…
대규모 탈북자 수용소와 인공 저수지 있는 곳"
"과거 7사단 근무한 노상원, 일대 훤히 알아…
강제 구금시설 최적지로 본 듯"
■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8일) : 육군 아파치 조종사들에게 내려진 명령은 휴전선 인근에서 고도를 높여 북한군에게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었으며, (조종사들은) '왜 굳이 이렇게까지 자극해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졌고, 계엄이 선포된 후 이후에서야 그 진짜 목적을 깨달았다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윤석열 정권의 본질입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군을 이용하고 헌법과 국민을 기만한 것입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예고해 드린 대로 민주당에서 내란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군, 계엄 전 영현백 3천 개 더 비축"…더 드러난 내용은
육군 "2022년 합참 지침…계엄과 무관" 주장했는데
김용민 "군, 대통령 석방 이후 영현백 입찰 공고"…묘한 시점?
"계엄 전 '아파치 헬기' 훈련"…북 공격 유도 주장, 근거는
영현백-노상원 수첩 연관성 의문 증폭…추가 내용은
"노상원 수첩 속 수집소, 옛 삼청교육대 터"…의미는
검찰 공소장에서 빠진 '노상원 수첩'…왜 조사하지 않나
윤 대통령 '2차 계엄' 준비 보도…확인한 내용 있나
출처: https://www.jajusibo.com/67364
[전문] 북, 일본 통합작전사령부 출범 두고 “전쟁 준비 마감 단계”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3/26 [12:44]
북한이 최근 출범한 일본의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를 두고 전쟁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26일 규탄했다. | |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전범국 일본이 재침의 포문을 열기 위한 전투 서열 편성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라면서 “지난 24일 장거리 미사일의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육해공 ‘자위대’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정식 발족시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해외 침략이 더는 가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현실”이라며 “그 첫 공격 목표가 우리 공화국[북한]이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복수의 이빨을 야금야금 갈아온 일본은 지난 80년간 패전국을 언제든 또다시 침략에 나설 수 있는 전쟁국가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라면서 “그 준비가 이제는 마감 단계에 이른 것”이라고 짚었다. 논평은 “대륙 침략의 제도적, 군사적 준비를 완결 단계에서 다그치고 대외적 환경까지 마련한 일본이 이제는 그 실현을 위해 화선(최전선)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라며 “일본이 재침의 개시를 알리는 첫 포성을 언제 울리는가는 시간문제로 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년 숙적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감히 다가서려는 화선은 다시는 살아나올 수 없는 처절한 무덤으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는 2024년 4월 미일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자위대의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와 연계하려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래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ji7dxfA9JAs
7대 B-2 스텔스 폭격기 집결/ 이란 또는 예멘 폭격? 전술핵?/ Geography는 전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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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7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이란 #후티 #b2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wB_9Twrnatc
윤석열 계엄의 뒷배는 미국의 극우인 네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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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5회 스트리밍 시간: 1일 전 #윤석열 #탄핵 #계엄
윤석열 계엄의 뒷배는 미국의 극우인 네오콘
출처: https://youtu.be/n-mBNTmy-GY
국힘당 대폭락ㅠㅋ 이재명 무죄 기원!! '00' 미반영인데도? 헌재도 당황할 민주당의 히든카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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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6개 제품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국힘은 폭락했습니다. 헌재 때문에 민심이 더 타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YdY8asMzfwM
"JTBC 단독입수!" 결국 터져버린 윤석열 2차 계엄 수사 시작! 대반전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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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끝난 줄 알았죠? 계엄 해제 직후 "국회 장악하라", "2차 계엄 하겠다"는 폭탄 발언 의혹이 터졌습니다. 휴가 통제, 공수여단 서울 진입 계획까지, 군대의 이상 징후는 뭐였을까요? 검찰도 수사 필요성을 외치며 보고서를 썼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민주주의가 위험했어요. 박안수의 애매한 증언부터 민주당 폭로까지, 시간순으로 파헤칩니다.
출처: https://youtu.be/_7JZURdX1aY
윤석열 탄핵 인용 시그널.. 조선일보 사설도 터졌다.. 한덕수 판결문에 숨겨진 진실 충격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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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043회 2025. 3. 25. 2개 제품
매운정치이(가) 태그된 제품에 대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출처 조갑제TV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779
[리서치뷰 여론조사] 민주당, 다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에 우세
대선 정당 후보 지지도 조사, 민주당 55% vs 국민의힘 37.5%
대선 다자대결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압도적 1위
탄핵심판 결과 수용 의향, '내 생각과 다른 결과 나오면 수용 안 해' 과반 이상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6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의 3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 달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선 정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후보가 55%를 기록하며 크게 앞섰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선 "내 생각과 다른 결과 나오면 수용 않겠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이었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5.8%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4.4%로 2위에 그쳤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6.8%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 주 대비 3.6%p 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4.7%p나 하락해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1.4%p로 크게 벌어졌다. 중요한 것은 이 여론조사 역시도 전체 1000명의 표본 중 중도가 371명(37.1%)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보수가 315명(31.5%)을 기록했으며 진보는 264명(26.4%)에 불과해 보수층이 5%p 정도 과표집된 여론조사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오직 대구·경북 1곳에서만 우세를 점했다. 그 밖에 부울경의 경우 41.1% : 41.5%로 양당 지지율이 거의 동률을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 구도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와 40대, 50대에선 모두 민주당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30대와 60대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50% : 24.9%로 민주당이 2배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의 표심은 완전히 민주당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1.1% 지지율을 기록하며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뒤이어 이낙연 전 총리가 7.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5%, 김부겸 전 총리가 4.8%,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9% 등을 기록해 이 대표를 제외하면 모두 한 자리 수% 지지율에 그쳤다. 지난 주와 비교해보면 이 대표는 전 주 대비 3.6%p 더 상승하며 처음으로 과반을 넘겼고 그 외 다른 후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등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범진보진영에선 이재명 대표와 대적할 적수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1.1%로 1위를 기록했고 유승민 전 의원이 14%로 2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9.1%로 3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4%로 4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5.7%로 5위 등을 기록했다. 다만 1위인 김문수 장관의 경우 3월 1주 차 조사에서 25% 지지율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범보수진영의 경우는 아직도 특별하게 독주하는 후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최종 대선 후보로 선정된 인물에게 표심이 완전히 규합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1대 대선 다자대결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3%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6.4%로 2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6.5%로 3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7%로 4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4.9%로 5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로 6위 등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되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수치의 다소 간 차이만 있을 뿐 이재명 대표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군의 지지율을 합쳐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1대 대선 정당 후보 지지도 조사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를 기록해 37.5%에 그친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간 지지율 격차는 17.5%p로 같은 날 발표된 정당 지지율보다 더 큰 격차로 민주당이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지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옹호 발언이 역풍으로 돌아온 셈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심지어 그 대구·경북조차도 44.9% : 43.5%로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어느 지역에서도 앞서지 못한 셈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우세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더 앞섰다. 그 밖에 60대에선 48.2% : 45.4%로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60대 역시 마냥 보수 정당 우세라고 할 수 없게 됐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61.1% : 28.6%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2배 이상 더 앞서며 완전히 민주당 쪽으로 민심이 기울었음이 드러났다. 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선 '정권교체/야당 당선'이 58%를 기록해 36.5%에 그친 '정권연장/여당 당선'을 20%p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다. '정권교체/야당 당선'은 전 주 대비 3.6%p 더 상승한 반면 '정권연장/여당 당선'은 전 주 대비 4.6%p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정권교체/야당 당선'이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정권교체/야당 당선'이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는 중도층의 경우 27.7% : 65.3%로 '정권교체/야당 당선'이 2배 이상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나 중도층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함이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수용의향에 대한 질문엔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수용하겠다'는 41.9%에 그쳤고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수용하지 않겠다'는 51.5%를 기록했다. 결국 헌법재판소의 늑장 선고가 여론의 역풍을 부른 것으로 판단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성향이 강한 진보층에서나 반대하는 성향이 강한 보수층에서 모두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수용하지 않겠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을 볼 때 헌법재판소에 대한 불신 여론이 늘어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상설특검법 찬반 조사에선 '찬성' 59.6%, '반대' 34.7%를 기록해 60%에 가까운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속하게 후보자 추천을 하지 않고 미룰 경우 정부가 여론의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찬성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도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찬성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반대가 78.9%를 기록해 국민 전반적 민심과 동떨어진 결과가 나타났다. 명태균 게이트 연루자 대선 출마 찬반 조사에선 '찬성'은 14.5%에 그친 반면 '반대'는 72.4%를 기록해 '반대'가 5배나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여론조사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반대'가 70%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이 통일된 의견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역시 모든 세대에서 '반대'가 70%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전 세대가 통일된 의견을 보였다. 제3지대 정당 등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소위 '윤석열·이재명 동시청산론'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공감'은 고작 17.7%에 그친 반면 '비공감'은 60.1%를 기록해 '비공감'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에선 이재명 대표만 청산하면 된다는 입장이고 이재명 대표 지지층에선 윤 대통령만 청산하면 된다는 입장이기에 이렇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보수, 진보, 중도 할 것 없이 모두 '비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지지 정당별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비공감'이 과반 이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리서치뷰의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3.2%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5-3-25
중국을 향하는 삼성과 미국으로 향하는 현대차를 보면서
뉴스를 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과 현대의 상반된 태도가 눈에 들어왔다.
삼성의 이재용이 BYD등 중국기업과 협력관계를 모색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한편, 현대차는 미국에 4년동안 31조원 약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다는 발표를 했다. 1987년이후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이 210억달러라고 하니 현대가 앞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자금은 엄청나다. 신문에 따르면 현대는 미국에 57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대가 한국에 투자했다면 한국에 57만개의 일자리가 생겼다는 말이다. 그랬다면 한국의 일자리 문제도 많이 해소되었을 것이다.
현대차의 미국에 대한 투자 뉴스를 보면서 '아리기'의 '장기20세기'의 내용이 떠올랐다. 아리기는 1980년대 일본의 미국투자는 미국과 소련간의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일본의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소련과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의 패권유지에 있어서 한국이 중요한 실질적인 기여자로 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패권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리기의 장기20세기중에서 미소간 패권경쟁과 일본의 투자에 관해 정리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승자를 후원하고도 투입한 자본에 대한 대가를 얻지 못했다. 오히려 1985년 이후 미국 달러의 가치하락으로 일본자본은 손실을 크게 입게 된다. 이로 인해 일본정부는 그 전에 미국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제공하던 금융지원을 철회
1987년 중반에는 1980년 초 이래 처음으로 일본의 사적 투자자가 미국에 투자를 줄이게 됨
1987년 10월 주식시작 폭락이후 일본 대장성은 1987년 11월의 중요한 미국국채 경매에서 금융중개업자들이 국재를 사도록 하는데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음
일본이 미국에 투자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된 것은 미국 정부가 일본돈이 미국 적자와 국제수지 적자를 줄여주는 것은 환영하면서도 수익성은 있지만 전략적으로 민감한 기업의 인수에 쓰이는 것은 막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리기는 '소련과의 냉전이 마지막으로 격화할 때 일본자본이 경제적으로 미국을 지원한 대가로 얻은 것이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고 결론을 맺고 있다.
지금 미국은 중국 및 러시아와 패권경쟁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의 지정학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소위 국제정치 전문가들도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는 것 이상으로 러시아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비용을 따지자면 미국은 중국과 경쟁보다 러시아와의 경쟁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패권국가의 조건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위치다. 패권과 위치의 문제를 언급한 것도 '아리기'다. 베네치아, 네덜란드, 영국, 미국 모두 지리적 위치가 패권국으로의 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보면 러시아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교역로가 될 북극항로를 완전하게 장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한 것도 북극항로 때문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
현재 미국은 외부로부터의 자금이 절실하다. 지금 미국은 소련과 경쟁할 때 일본과 같이 미국에 투자해줄 국가가 없다. 일본도 유럽도 미국의 국채를 사줄 수가 없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미국의 국채를 팔아치우고 있다.
미국은 막대한 외부의 자금이 수혈되지 않으면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트럼프 등장이후에도 미국 국채 10년물은 여전히 이자율 4.3%선 에서 머물고 있다. 미국은 시중은행에게 미국국채를 사게 하려고 각종 제재를 완화하는 모양인데, 그런 제재해제는 언젠가 다시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필자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패권경쟁에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외부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미국은 냉전처럼 국가단위의 투자를 통한 적자해소가 불가능하니 기업단위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미국을 위시해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현대차와 같이 미국에 대규모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가전이나 자동차 같은 회사는 미국에 울며겨자먹기로 생산시설을 옮겨야 할 지도 모른다.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할 하면 할수록 한국의 고용여건은 더 악화될 것이다.
반면 삼성은 눈을 중국으로 돌리고 있는 것 같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에 이미 미국에 투자를 했지만 사실상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 삼성과 하이닉스 같은 회사는 더 이상 미국에 투자할 여력이 별로 없을 것이다. 삼성은 새로운 투자보다는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삼성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하겠다. 문제는 미국의 압력을 얼마나 피할 수 있을 것인가가 될 것이다.
결국 한국기업들은 미국 시장과 중국시장을 두고 저울질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현대차는 전기차로는 중국기업과 승부를 할 수 없으니 미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서 미국시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현대차의 결정은 적시적절하다 할 수 있으나 앞으로의 경기침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