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여시들!!
나는 히든싱어라는 (종편..) 프로를 아주 재미있게 보는 여시얌
그런데 어제 조성모 편 보고 오늘 노래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찐당
일단 나는 대부분의 여시들보다 어리기 때문에 조성모가 히트 칠 때의 세대가 아니야..
그렇지만 조성모의 히트곡들
(아시나요 가시나무 To Heaven 피아노 For your Soul Mr. Flower 등등..)
나두 진짜 엄청 좋아해씀ㅠㅠㅠㅠㅠ
우리 모두 조성모의 미성 정도는 다 알고 있잖아요?
게다가 아시나요+가시나무 앨범을 발매하던 2000년도에 무려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대형가수였음ㅠㅠ
게다가 작년에 응답하라 1997에서도 조성모 To Heaven 관련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난 다시 찾아 듣고 막 그랬어
난 진짜 그때 어려서 내가 기억하는 조성모의 모습은 몬가...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나오던 조성모였어
내가 좀 크고부터는 예능에서는 잘 보지 못해서 옛날 얼굴밖에 기억에 안 남아있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히든싱어 나온다고 해서 챙겨봤어
일단 등장부터 너무 신기해씀...
티비에서 안 본지가 오래되어서 최근엔 어떨까 궁금했는데
여전히 잘생긴거야
이오빠 서른 일곱이에여....
(전현무랑 동갑;;)
나니...ㅇㅅㅇ??!!
나이는 내가 다 먹었나봉가.....
근데 히든싱어 방송 봤던 여시들은 알겠지만...
문제의 라운드
(스포주의)
이렇게 2라운드에서 100명 중 81표라는 몰표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 전 주에 신승훈 편에서도 원조 가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좀 다른 느낌이었어 조성모가 떨어진건.
그리구 나도 저거 보면서
2번 3번은 좀 아닌 거 같고...5번인가?
했었는데 멘붕.........
나중에 조성모가
옛날이랑 창법에 변화를 줘서 그렇다
목에서 소리를 내서 음정이 불안정하던 옛날의 창법을 바꾸고 밑에서 소리를 내려고 하다 보니까 목소리가 굵어졌다
라는 말을 해서 난 아 그런가... 그래도 예전 창법이 좀 더 듣기 좋은 거 같은데...하고 넘겼는데
오늘 다시 노래 듣다가 미성이랑 너무 달라서 찾아보니까
목에 무리를 주는 창법으로 성대결절이 왔었다고...ㅜㅜ
쩌리에도 종종 올라왔었는데 최근 창법에 대해서는 좀 불호가 많았어ㅠㅜ
발음도 뭉개지고 너무 고구마 먹는 거 같다고....
요건 비교적 최근..은 아니지만 과도기 정도에 김정은의 초콜릿 나와서 메들리 부른거
위에 아시나요 원곡이랑은 다른 거 느껴질거야
요건 최근으로 보이는 아시나요 라이브...
창법도 달라지고 발음도 많이 뭉개지고...몬가 애쓰는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워요 오빠..
요건 엄청 옛날에 미성이었던 시절에 아시나요 라이브 하던거...
그당시에도 인기에 비해서는 라이브 시원시원한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미성이었음ㅠㅠ
(팬들이 경청의 묘미를 모를 때네....조용히 좀 해주세여 라이브 듣고 시퍼여ㅠㅠ
그나저나 음방이 남아있는게 신기...)
그래서 내 느낌은 오랜만에 본 성모오빠ㅠㅠ안타까움이 너무 컸어..
히든싱어에서도 저의 옛날 목소리를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도 하구, 목소리를 변화시킨 거라고 했지만
본인은 괜찮은지 괜찮은 척 하는 건지 애쓰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더 안타까웠고...
다시 예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몬가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이 아닐까 해...
+요건 네이버에 쳐보다가 관련 기사 있어서 가져왔어!!
- 신승훈은 성공하고 조성모는 실패한
'이변'의 함정
신승훈이 JTBC <히든싱어>
최종 라운드에서 탈락했을 때 감동적인 그림이 그려질 수 있었던 것은 신승훈의 창법이 전성기 시절과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가창력은 여전했기
때문이었다. 신승훈은 근소한 차이로 최종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그래도 신승훈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없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실력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수였기 때문이다.
사실 <히든싱어>에서 원곡 가수가 모창가수에게 떨어지는 건 이변에
가깝다. 아무리 그들을 흉내낸다고 해도 가수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 박정현, 백지영,
김종국등 음색이 특이한 가수들의 경우라면 김이 빠질 정도로 문제가 쉬워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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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싱어>에서 2라운드 탈락의 이변을 일으킨 조성모 |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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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승훈에 이어 조성모도 그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성모는 심지어 신승훈보다 더 일찍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 후, 신승훈이 그러했듯 조성모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히려 "내가 1등 한 것 보다 기분이 좋다"며 자신을 복제하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감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신승훈과 조성모의 감동의 무게가 같을 수는 없었다. 물론 가수가 2라운드에 떨어지는 초유의 사태에 신선한 재미는 있었다.
그러나 신승훈과 조성모에 대한 평가는 갈렸다. 신승훈이 떨어졌을 당시에는 그 누구도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비록 최종
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그건 노래 실력 때문이 아니라 정교한 모창의 승리였다. 신승훈이 쌓아 올린 음악적인 성과와 그의 가수로서의 재능에 의문을
던질 만한 사안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조성모는 달랐다. 가수가 자기 노래를 부르면서 방청객과 시청자 모두 의문을 느낄 정도로
자신의 노래를 소화하지 못한다면 그건 확실히 문제가 있는 지점이다. 조성모는 '창법이 달라졌다'는 말로 변명했지만 창법이 달라진 것과 자신의
노래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있다.
조성모는 데뷔 당시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단 한 번에 사로잡았다. 내는 앨범마다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그의 미소년 같은 외모에 맑고
깨끗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노래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성으로 깨끗한 고음을 주 무기로 내세운 그의 노래에 많은 사람들은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지금 조성모는 그때의 장점을 모두 잃어버린 듯하다. <히든싱어>에서 조성모가 탈락할 당시, 조성모가 부른 부분은
'투헤븐'의 가장 높은 부분이 아님에도 그 노래가 힘겹게 들렸다. 첫 곡 <아시나요>때도 마찬가지였다. 시청자마저 그가 사용한
테크닉이나 발성이 일반인 출연자들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한 것이다.
'창법의 차이'가 아닌 '실력의 차이' 때문에 원곡 가수가
탈락하는 것은 반갑기보다는 씁쓸한 일이다. 조성모는 아직 30대로 신승훈 보다 젊은 나이다. 아직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나얼과는
1살, 김범수와는 단 두 살 차이다. 물론 사람마다 목소리가 유지되는 기간은 다르고 가수들에게 있어서 전성기 시절만큼의 성량이나 고음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노래를 자신이 부르지 못할 정도로 망가져버린 음색은 실망감으로 다가올 뿐이다.
첫댓글 아... 왠지 마음이 아프다.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는데 덜컹 했어....
조성모 솔직히 지금 상태를 인정 못하는거 같은데... 창법문제가 아님 그냥 이젠 노래를 못함..
조심스럽게333...ㅠㅠ옛날 목소리 창법 진짜 좋다..창법문제만은 아닌거같아 뭔가 스타일이 올드해짐..뽕끼(?)있게 변했다고 해야할까ㅠㅠ
마음아프다 조성모 노래 다 좋아했는데
444 현실부정이라고해야하나?
여튼...난 더 나아진것뿐이야라고 스스로를 다스리고있는거같아서 더 짠했음 ㅍㅍ
목소리는 그대로던뎀...ㅠㅠ 3.4라운드에선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부르지않았어?? ㅠㅠ
근데 히든나와서 하는 말이, 22-23살때 미성의 목소리로 지금까지 노래하는건 맞지 않는것 같다고하고, 지금 목소리에 자기는 스스로 만족해 하는거 같아서 뭐.. 미성의 목소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조성모말도 맞는거 같아. 30,40,50까지 그렇게 노래하기는 힘들테니까.. 하아.. 성모오빠 저 마리아예요 마리아라구요 흐흐흐흐흑
ㅠㅠㅠ엉엉 저도마리아에요..♥
45번이더조성모야
방송보니까 너무 자기는 자기대로 부르는건데 대중들이 못받아들이는 것처럼 얘기하는것 같아서 좀 그랬어...초딩6일때 조성모 엄청 좋아하던 친구가 있어서 보면 조성모 엄청 친숙하거든...
목에 무리가가서 창법을 바꿨다지만....우리가 기억하는 조성모의 목소리가 있으니깐.... 현재 스타일대로 노래해서 좋은곡 많이 불러주길....이젠 라이브로는 못듣겠지만...
자기 자신도 느끼는것같긴한대 뭔가 애써 부정하면서 아니야아니야 난 더 나아졌을뿐이야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써 자기최면? 차라리 저기서 속상해하고 팬들한테 왜내목소리도못찾아요ㅠㅠ 했으면 더 나았를텐데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움 ㅜㅜ
사람이변하는건데...난조성모팬클럽(마리아)로써 콘서트도자주가고해..근데 막상가서듣는거랑 방송에서듣는거랑 갭도조금있어ㅠㅠ물론 예전미성은 아니어서 마리아입장으로써도 안타깝지만 오빠가 고집이 너무쎄서 자기가하고자하는건 무조건한단말이야?.. 그래서 아무리 예전전성기시절목소리를 사람들이좋아한다고해도 오빠는 방송에서한말처럼 과거보단 앞만보고가는거같아.. 그래도 콘서트가면 목소리에반하고 실물에는 더더더 빠질수밖에 없는 남자라는건 알아주면좋겠당...ㅎㅎㅎ
팬으로써 안타깝겠다ㅜㅜ 방금 이거 보면서 오랜만에 피아노 듣고 있는데 목에 무리갈것 같은 노래만 거의 불렀네.. 언니도 힘내고 조성모 오빠도 힘내고~~!!♥
나늉 뮤지컬보고 노래에 더반하구 실물보고 더더더더더반하고 피부보고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반했어 아름다워요.. 오빠
헐 최근 아시나요 듣고 놀랬어 바뀌면 얼마나바꼈겠거니 했는데 되게 맑은 소년같은목소리에서 뭔가 굵은 목소리로 바뀌니깐 ㅠㅠㅠ 느낌이 많이 바뀐거같어....
헐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든싱어 보고 아 노래잘햇는데 왜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젤마지막동영상을 보니....예전에도 그닥이였구나....ㅎㅎ
난 지금 부른 결신 ost도 그렇고 바람의 화원도 그렇고 좋은데 ㅠㅠㅠㅠㅠ
박학기(51세), 이승환(49세)처럼 미성이어도 오랫동안 가창력 유지하면서 노래 잘 부르는 분들도 있는데 조성모의 고운 목소리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지금의 라이브는 예전과 너무 달라져서 안타깝더라;
조성모가 전성기때도 라이브 잘하는 가수는 아니었고 불안불안 하기도 했었지만 미성이 정말 예뻤는데ㅠㅠㅠ히든싱어 보며 눈물나더라ㅠㅠ조성모도 안타깝고 눈치보느라 제대로 좋아하지 못하는 참가자들도 안타까웠어....
목이 부담되는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는 자체가 난 가수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 좀 의심된다는 생각밖에 안듬.. 꾀꼬리같이 맑은 목소리도 아니였는데... 성대결정 까지 오다니 참 의아함
사랑의 역사 나올때만해도 올 조성모 안죽었네 했는데.....2009년이네 그게.....히든싱어 보고 너무 속상하더라..팬도 아니었는데ㅠ 다 내려놓고 다시 보컬트레이닝 받으면 전성기때만큼은 아니더라도 회복할 수 있을것 같은데...ㅠ 너무 안타깝다...........
진짜씁쓸하더라...내가처음싼씨디가조성모씨디였고 처음시디되는카세트사서 계속들었었는데ㅠㅠ 근데 조성모 생각보다 라이브는예전에도별로였더라 내가 시디만많이들어서몰랐었는데
목소리때문이 아니라 막 헐떡거리면서? 부르는 느낌땜에 너무 듣기가 불편했어... 원래의 창법이나 뭐 그런걸 떠나서 그 라이브만 들었을 때..
아시나요 최근영상 ㅜㅜ 발음 많이 먹네.... 안타깝다
아 저게모야ㅜㅜ.... 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빠....힘내세요 ㅠㅠㅠ
어제 친구들이랑 모여서 7명에서 내기하면서봤는데 1,2라운드 다 아무도 못맞춤.. 탈락하고나서는 조성모안같은사람찍으니 조성모여서 다들 맞췄다고한다ㅠㅠ
사랑해요ㅠㅠ 성모오빠...
마음이아프다ㅠㅠ어린시절을 오빠노래로보냈는데
오빠사랑해요♥
실력보다 창법이 바뀐거같던데..ㅜㅜ
오랜만에 노래들으니까 좋더라ㅜㅜ
그래도 조성모가 좋다!!
마음아프다
원래 4집까지는 미성을 유지했었지만 4집 끝내고 소속사 옮기고 5집 피아노 때부터는 창법에 변화를 줬었는데.. 성대결절도 있었고 중간에 일이 있었겠지만 지금 창법의 토대는 5집 피아노 때 부터였던 걸로 나는 기억해ㅠㅠ 나도 옛날 미성이 그리운 사람 중 하나지만 팬이라 콘썰가서도 그런 목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이상한 걸 잘 모르겠던데ㅠㅠㅠㅠㅠ 요 근래 열린음악회 듣고는 정말 나도 경악해서 목에 무슨 일이 있던거 아닌가 완전 걱정했는데 막상 히든싱어 보니까 나는 오히려 안심이 되구.. ㅋㅋㅋㅋ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니까 내가 다 맘이 아파서 나도 내가 뭐라고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무튼 난 좋다구^^;;
15년째 한결같이 좋아한 마리아로서는 이런 반응에 휩싸인 오빠가 안쓰러워 죽겠다
콘서트 15년간 빠짐없이 다녔지만 대중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미성은 완전히 안 잃었고..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노래 불러주는 것도 흔들림 없이 잘하는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원래부터 자기 미성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리즈 시절의 이미지도 진짜 버리고싶어 해
개같은 광수새끼 밑에서 목소리 잃고 정체성 잃으면서 노예처럼 굴려지고ㅡㅡ 겨우 벗어났나했더니 어떤 미친 소속사가 폭행에 협박에 살인교사에 아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본인도 예전 미성 안 낸다는 거 알고있어
그렇지만 성모는 예전으로 돌아갈 생각 없을걸
리즈 시절의 본인의 이미지를 본인이 그닥 좋아하질 않는데.......
대중 입장에선 지가 그걸로 성공해놓고 뭔 소리냐 하겠지만 뭐 본인이 내켜하지 않는 걸 어쩌겠어
자기가 별로 하고싶지 않은 거에 갇혀서 꼭두각시로 1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인데ㅠㅠ
아 오빠 욕을 먹든 어쩌든 오빠가 하고싶은 거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대중이 외면하든 뭘 하든 이제는 하고싶은거 하자
아 나 갱장히 횡설수설이네 여튼 어빠 힘 내ㅠㅠㅠㅠㅠㅠㅠ내 오빠 이런 걸로 상처 받을 사람도 아니지만 힘 내잣!!
마리아안녕...반갑다...ㅠㅠ내가말을잘못하는데 여시진짜말잘해 짱짱 ㅠㅠ성모곁에마리아 마리아곁에성모!!!!!♡♡♡♡
오빠ㅠㅠ
목에 무리가 간거같아.........실력이 안좋은건아닌거같은데...분명히 ㅠㅠㅠㅠ 목에 무리가 가서....그런거같은데........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성모 부활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프다
아 속상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