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이 맛 있다는 중인리 시골가마솥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간 일행 중 한 분이 해장으로 청국장 하자길래,,웬 청국장이냐며 했지만,잘 먹었다는 생각입니다.
으래 산자락 밑으론 이런 집들이 있죠.
사시사철 한국인이 즐겨먹는 메뉴지만,,,아무래도 한 겨울철이 제 맛 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구수한 향과 맛이 끝내주죠.전,,,요런 메뉴 땀시,차에 냄새 제거제를 갖고 다니지요.
위치 : 중인리(모악산) 버스 정류장 종점 앞
전화번호 : ☎ 221-9199
첫댓글 겨울에 넘 잘 어울리는 음식들만 드시고 다니시나봅니다
이신듯 ^^
원래 좀 그런 편이지만,,입회 후 걍 먹어지질 못하네요.
여기 제육도맛있는데 산악회에서 자주가던곳인데 요즘엔 중인리쪽으로 못가봐서 한번가봐야겠네요
제육에 막걸리 네사발 들이켰더니,,어제 오후 잠시 알딸딸 했답니다.
토속음식은 언제먹어도 맛나지요 ㅎㅎ
그라지요..언제든 어머니의 손맛처럼 다가오지요.
저는 어멈니가 해주신 청국장으로 겨울을 보내지요 ㅎㅎ
이집...도토리묵도 만나요
묵에 막걸리로 할 걸 그랬네요.제육을 먼저 주문해서리.
해장으로 청국장 좋지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좀 멀지만,,간간히 가 봐 줄 만한 집이더라구요.
청국장콩을 곱게 찧으셨나봐요
맛있겠네요. 청국장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맛나더군요 몇 곁반찬은 갓 담은듯 아삭하더군요
구수한 청국장에 밥 비벼 먹으면 아주 좋지요~ㅎ
당근이죠 떠먹는 맛 비벼먹는 맛 다 좋죠
구수한 냄새가 청국장에 매력이죵.. 동동떠있는 두부를 너무 사랑하고요.^^ 비벼먹으면 쵝오~ ㅋㅋ
청국장에 두부 없다면 단팥 빠진 찐빵맛이겠죠
맞아용 ㅋㅋㅋㅋ
이집 청국장은 구수하고..고소한맛이나는 겁나게 맛있는집이지요...우유를 조금 넣은듯한맛? ㅎㅎ
중인동가면 생각나는 집이지요..
전,,,아주 예전,,시청 앞 한일은행 방향으로 아주 허름했던 청국장집이 아주 그립습니다.할마씨들 여러분이
하셨던 집요.그 집에 베스트 어브 베스트 였지 않나 나름 기억합니다.
아~그집은 아직 그대로하는걸로 아는데요...그때 그집에서 동부시장쪽으로 조금이동해서
집도넓은곳으로 갔지요..근데..그때 그맛이 안나서 지금은 잘 안가지만요..
겨울엔 청국장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죠이상하게 여름에 먹어도 되는데 겨울에 먹는 그맛이 안나요
겨울이 제철이 아닐까 합니다.모락모락 올라오는 훈훈한 김이 더욱 겨울이 빛나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예전맛은 안나던데요 조금 아쉬워요
그랬나요 ? 유명세 따라 첨 가본 집이라 잘 모릅니다.
어머님이 해주신 청국장 냄새 집에 벤다고 자주 못먹는 이도 있는데 슬프네요
**리즈 놓고 다니삼 건강식에 맛난걸 피해서야
ㅋ 배추속을 탁 뜯어서 된장을 살짝발라서 ㅋㅋ ㅋ ㅑ ㅇ ㅏ
요새 배추속이야 아주 달지요.캬~오~ 소리 안 낼 수 있을까요 ?
맛있겠어요...ㅎㅎㅎ 청국장 먹고싶은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었는데..여기 가봐야겠네요..
여러분 가셔서,,고루 시켜 맛 보셔요.
보기만해도 구수하고 좋네요.ㅎㅎㅎ
아마도,,,우리 한국인 머릿속엔 청국장하면,,,구수함이 먼저 떠올라서 더욱 구수하게 보여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구수한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
우리음식 중에 청국장 만큼 독특한 향기 풍기는 음식이 있을까요.
청국장 냄새가 여기까지
사진만 보고도 구수한 향을 느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