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pletely forget(잊어버리다)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와 한남자만을 사랑했지만 그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까?
008
"누구세요?절아시나요?전 신고같은걸 한적이 없습니다만.."
"야 잡아때지마 너 오늘 잘걸렸다"
"ㅈ..저..진짜 신고 같은거 않했다니깐요?"
"됐고 애들아~뭐하니~?"
"꺅!!!!!ㅇ...오....왜..이러세요.."
그순간 그너구리 닮은놈이 손을 번쩍을었고 난 순간적으로 눈을 꼬옥 감을수 밖에 없었다
터억
으응?한참이지나도 얼굴에 아무런 통증이 느껴지지 않자 눈을 살며시 떠보았다
"ㅎ..허걱.."
서한놈이 나를 때리려던 너구리 자식의 손을 잡고있었다
"ㅁ..뭐..뭐야?"
"야 김성태 아무리그래도 여자를 떄리는건 쫌아니지 않냐?"
아..그너구리 닮은 놈이름이 김성태구나 않어울려
"우억.."
갑자기 서한놈이 내 손목을잡고 자기 몸뒤로 나를 숨겼다
"오호 서한 니여자친구냐?"
"니알빠없고 꺼져라"
"싫은데 어렵게 만났는데 그냥 갈순없잖아?"
"쳐맞고 질질짜지말고 얼른꺼져 난두번이상 말안해"
"어이구 두번이상 말않하셔요?너는지금 혼자고 우리는 10명이야 이길수있을것같아?"
퍼억
김성태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서한놈은 주먹을올려서 김성태의 턱을 쳐버렸다..눈빛이 장난아니게 살벌하다
"이게 지금날쳤어?애들아 쳐!!!!!!!!!!"
김성태놈의 말이 끝나자 옆에있던 9명의 남자애들이 서한놈에게 몰려들었다
"어..어떻게..아악..어떻게...핸드폰도 없는데..어..어떻게.."
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근데 서한놈...잘싸우긴한다..10명인데도 아주날라다닌다..
"꺅!!!!!!!!서한놈아!!!!!!!!!!!뒤에!!!!!!!!!!!!!!"
뒤에서 너구리놈이(어느새또 너구리놈) 서한놈 머리를칠려고한다!이럴때 내가 나서줘야지!!
나는 라면이든 봉지를 한번더 꽈악 쥐고서는 입에물려있던 사탕을 빼서 손에 꼬옥쥐고 너구리놈 뒤로달려가서
퍼억
사탕과 라면봉지로 놈의 머리를 내리쳐버렸다
사탕은 산산조각나고 봉지는 너덜너덜해졌지만 내손에 들려있다
"아씹!!!!!!!!!!!!!!!!!누구야!!!!!!!!!!!!!!!!!!"
나다 이새끼야..킥킥그러니까 누가 뒤에서 비겁하게 그러래?난 정정당한 사람이라고!!
(자신도 뒤에서 때린것 잊고있다)
헉!너구리놈이 나란걸 알아챘는지 나를 휙 째려보더니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창피하지만 9명을 다상대하고 나와 너구리놈을 흥미로운 눈으로 쳐다보던 서한놈 뒤로 쏙하고 들어갔다
너구리놈을 보면서 메롱을 해주는것을 잊지않고!!!
"야!!!!!!!!!!이년아!!!!!!!!!!!!이리나와!!!!!!!!!!!!!"
"싫은데 메롱 메롱메롱!!"
"야 김성태 지랄그만하고 졌으니까 꺼져"
서한놈이 이렇게 말하니까 김성태는 나를 째려보다가 누워있는 9명애들을 데리고 사라진다..킥킥 쫄았나봐킥킥
"야 넌 여자가 밤느께 돌아다니냐?"
"오빠가!!!라면 사오라고 시켰다고오!!!!!!우리오빠 나쁘지!!!!!!!!!!"
"하긴..넌 얼굴이 무기라서 상관없겠지만"
"뭐?!!!!!!!!!!!!이게진짜!!!!!!!!!!!!!!!!!!??"
"피식"
"/////_//////"
왜웃어?쳇..아진짜 나얼굴또 빨개지고있어..가슴은또 왜이렇게 두근대는거야!!짜증나게!!!
어?근데 서한놈 얼굴을보니까 눈썹위에 상처가 있다..아무래도 나떄문에 싸운듯싶어서 미안한데..데이벤드 없나?
난 주머니들을 뒤적거리다가 얼마전에산 스폰지밥데이벤드를 찾아냈다!!!꺅!!
"서한놈아 니가 싸가지가없기는 하지만 왠지 나때문에 싸운것같으니깐 선물을 주마 이리와바 비싼거야"
"됐어 나간다"
"야야!!이리와바!!"
나는 서한놈을 잡아다가 까치발을들고(빌어먹을 키차이)서한놈의 눈썹위상처에다가 스폰지밥벤드를 붇혀줬다
"아 이게뭐야 내가 얘냐?스폰지밥이 뭐냐"
"야!그냥나둬!너이뻐서 해준거아니니깐!!"
"피식"
"///////////////_//////////////"
"야 너얼굴왜이렇게 빨개?어디아파?"
터억
서한놈이 내이마를 만졌다 난 당황해서 눈을 크게 떠버렸다
"열은 없는데..아무튼 늦었다 집어디야?데려다줄께"
"됐어!!나혼자 갈꺼야!!안녕!!!"
아진짜 더워..왜이러지?두근거리는게 가라앉지가않아..나설마..서한놈을 좋아하는건 아니겠지?그싸가지를?설마..
덥썩 휘익
"야 유별나 너나 좋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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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가 끝났어용!!!별나가 한이를 과연 좋아하는것일까요?호호
저도 궁금하네요...암틍 많~이읽어주시구요!!댓글부탁드려요오!!
첫댓글 별나는 잘 모르겠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거 보면 좋아하는거에요!! 후훗v 저는 6년동안 짝사랑한 상대빼고는 아직까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지 않던데ㅜㅜ 슬픔~
허걱...6년동안짝사랑했어요?멋지당~~>_<
헤헤~ 6년동안 짝사랑했는데요 그 사람 이제 여기 없어요!! 이제는 뭐, 제가 반하지 않는 이상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지 않죠
아정말요?대단하다호호전아직까지한번도 누군가를보고 심장이 두근거려본적없는것같아요..ㅠ첫사랑이 아직않왔나봐여!!ㅎㅎ
헤헤 두근두근 꺄악>_ < 느께 <<오탄가?
ㅇ_ㅇ 늦게 일부러쓰신거죵 ? 헤헤~
넹!!일부러 쓴거에용>_<
별나는 내가 심장을 걸고 뇌를 걸로 한이를 좋아해!!! 분명히 ㅋㅋㅋㅋㅋㅋㅋ
잘봣어요 너무 재밋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넹!!!읽어주셔서 왕창감사드려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