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실아 ㅜㅜ 지금 시내로 나와줄수 있어?"
[아니아니>ㅅ< 나 남친이랑 노래방 왔다~]
"그러지ㅜㅜ 말구 불쌍한 이 친구를 위해서 나와주렴.."
[니가 왜 불쌍해>< 그리고 지금 껌껌한데 길도 모르는 시내는 왜 갔대?]
"울 오빠 피해서 나 미치겠다ㅜㅜ"
[미쳐 안 말려 근데 니네 오빤 왜 피한데-_-./.]
"나 오빠가 아끼는 반지 변기 통에 빠트렸어 ㅜㅜ"
[허허 -_-... 너의 제삿날 이구나 쩝 ;; 불쌍한 울 은소 ㅜㅜ]
“어떻해 ㅜㅜ 그래서 지금 반지 찾으러 온건데 길을 알아야지 ㅜㅜ”
[친구야~ 너의 안 전을 위해 들어가렴 너 반지 찾으러 돌아 댕기다가
죽어!!!]
“으아앙 ㅠㅠ 그러니까 나와라~~”
[나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은,.. 말이지 이 언니 최초로 일주일 갔단다!!!]
“나쁜 기집애 ㅜㅜ 나 납치되면은 너 증오 할꺼야!!!!!!!!”
[-_-누가 빠트리레?]
“(할말 없음) 아랐어 끓어 찾아보아야지.. 만약 울 오빠 한테 폰이라는게 오면은 나 어딘지 몰른다고 해죠~”
[응 그래.. 아라써>ㅅ< 끓을께~~~~~ 자기야~]
-뚝 뚜.... 뚜....
“이 무정한 기집에 니가 최초로 일주일 갔다니까 참아준다!!!”
혼자 말하는 나를 슬슬 피하는 =ㅅ- 사람들.... 그리고 한번씩 이상한 눈길로 쳐다본다...
“오~ 쟤 무진장 추하다 하하하~~”
“쟤~ 노란색 추리닝 에다가 머리는 분수 머리야 하하 웃긴다 눈은 왜 부어있데~!”
하,,하긴 나두 그렇게 느낀다.=ㅅ- 추워 죽겠다는 겨울 날씨에 슬리퍼에다가 그것두 노란 추리닝을 입고 나와서 거리를 활보하니... 흠냐.. 그래도 오빠 오기전까지 반지 찾아야 한단 말야 ㅜㅜ
벌써 길 나온지 1시간째 ㅜㅜ 으아앙 왜 다 없다는 거야!!!!!
한참을 걷고 있을때 내눈에 띤 악세사리점 하나 ☆다파라~보물 상점☆
“+0+ 오.. 다 파는 보물 상점 이라 그럼 내가 찾는 반지도~~~”
잔뜩 부푼 마음을 진정 시키고... 안으로 들어갔다..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나를 흩겨보는
일하고 있는언니 -_-......
“저기여.. 언니....여기요.......”
“^0^ 내 손님...”
“여기에 요 하늘색 작고 귀여운 동그란 큐빅이요 옆에 양쪽으로 한개 달려있구요
가운데에는 분홍색빛 하트가 달린 반지 있나요+0+“
나의 반지를 가리키며 열심히 희망을 품고서 언니에게 반짝이는 눈을 하고 물어보았다...
하지만은 언니의 메몰찬 한마디..ㅜㅜ
“그거 벌써 팔렸는데요^^ 내일 다시 오세요”
“-0-내....정말요.. ㅜㅜ 내,....”
-드르륵..
이제 나의 생이 끝났다 18살 이 꽃다운 나이에 사랑 한번 못해보고 오빠에게 죽게 생겼구나... ㅜㅜ 난 몰라...
망연자실 하면서 발길을 돌려 갈려는 순간 나으ㅣ 생을 연장 시키게 해주는 한마디가 있었으니...
[자~~ 커플이벤트 3분뒤 시작합니다~~ 상품은!!! 50만원과
여기에 요 하늘색 작고 귀여운 동그란 큐빅이요 옆에 양쪽으로 한개 달려있구요
가운데에는 분홍색빛 하트가 달린 반지를 드립니다~~~]
“오호 =0= 내 귀가 잘 못 된게 아니겠지..”
믿기지 않는 나의 귀를 휴버본후 불빗이 세어나오는 길 모퉁이를 보았다..
“근데 나 저기부터 길 몰르는데 ㅜㅜ”
[어서 오세요~>ㅅ<]
나에게 말하는 것 같구나... 어떻게... 어쩜 좋지.. 가야해.. 어차피 가보았자....
나갈 인간이 없자나 ㅜㅜ
“아~~ 맞다맞어 민실이 그래 가자!! 길 잃어 버리면 민실이에게 물어보면돼구 또 ㅋ”
굳은 결심을 하고 -0- 악을 속으로 들어갔다.... 거기에 무섭다는 일이공고상고 애들이 많다고 들었지만은 나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 흐흐흐...
“야 저기 한태후도 나왔어 꺅 몰라><”
난,, 그 반지를 보기 위해서 앞으로 돌진 돌진 했다!!!
[자 어서 오세요^0^ 2분 남았습니다 ㅎㅎ ]
꼬ㅐ 높다란 무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진행자...와,,.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저기요!!!! 진행자님 반지 좀 보여주세요><”
[하하^^;; 반지요? 내 알게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은 수군거린다-_- 그 진행자가 내려오자 비명을 질르는 여자애들
아 귀아퍼><
[자 여기 있습니다^^]
“와+0+ 맞다... ”
[????]
“감사합니다^^”
[내.,.]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가는 진행자....
진행자가 올라가자 마자 민실이 에게 폰을 때렸다~
[왜 ㅡㅡ]
“민실아>< 너 혹시 커플 이벤트 참가 안할래?”
[씨 깨졌는데 몰 참가해 씨]
“아아아앙 ㅜㅜ 왜 하루만 참지!!!”
[니 잘난 오라버님 한테 물어바 ㅡㅡ]
“응.. ㅜㅜ 끓어 ”
-뚝 ...뚜 뚜..
아아악 ㅜㅜ 어떻해.,. 저거 시작할려면 이제 1분 남았는데 ...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야 쟤 미쳤나바?”
“ㅡㅡ ”
“아닌가 본데..?”
심난해 죽겠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엄청난 욕설과 말들 -_-//
“아씨~~!@%^^$%&$&%#@ 졌잖아 ”
“아싸뵹!!! 저기 앞에 있는에 끌고 나가~~><”
“!!!!!! 미쳤냐? 샹 싫어 ㅡㅡ”
“ㅜㅜ 싫어 좋잖아 상금도 타구~”
“알았어 씨 얼굴 팔리긴 싫은데”
“야후~ 좋아좋아!!”
아으 귀 따가워 디기디기 시끄럽게 하네 심난해 죽겠는데 쓰벌
-띠리링~♬♬ 띵/./
“오..오빠다 ㅜㅜ”
받을까 말까.. 받어? 어차피 죽을 거 받어? 아니야.. 나의 생을 연장 하자 늦게 들어가서 맞는게 날꺼시야...
계속적으로 울리는 벨소리... 그래 받자 받고 용서를 구하자...
주머니에서 나의 악마의 벨소리가 울려대는 폰을 꺼내서 받으려는 순간
누군가 나의 팔을 이끌고서 계단 쪽으로 향한다.....
“모야? 나 알어????”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무대로 올라가는 그녀석///
“아니 몰라-_-^”
“근데 모야? 이거 나!!!!!!!”
“소리 질르지 말아라 쪽팔린다 샹 ㅡㅡ”
“놓던가 ㅡㅡ”
“그냥 x치고 -_- 있어”
“닭을 죠 닭을 !!!!!!”
“못생긴게 썰렁하면 좋냐?”
[0-0... 내 ... 1커플 이제 끝... 인사를 해주세요..]
무대 밑에서 들려오는 엄청난 여자들의 비명소리 황당해하는 진행자...
그리고 태연스럽게 말하는 그 녀석...
벨은 끓긴지 오래다........
[커플 이름은요?]
“호박 복 터지다 -_-^"
호호.. 호박.. 설마 호박이 나 아니겠지.. 무데 밑에서 웃음을 터트리는
사람들.. 모야 이놈 순식간에 내 얼굴은 빨개졌다..
[풋... 내 저기로 가주시죠.....]
“-///- 너 모야너 도대체!!!!”
“나 한수은 인데 왜?”
“한.. 한수은?????”
그 일이상고 2학년 대가리 얼굴과 그 드러운 성격으로 유명한 그 녀석....
민실이가 나 전하오기 전부터 머리 터지게 말했던.... 그 싸가지 없는 녀석..
여자들에게 인기 졸라 많은 녀석이.. 이 녀석이란 말이야....
어쩐지-_- 여자들의 욕소리가 끓이지 않았구먼.. 그럼 방항하면은 나 죽겠네 ㅜㅜ
이 녀석 여자돌 돌면은 때린다고 했으니....
“-_-^ 우리 열~ 심히 해보자!!! 난 상금이 필요하고 나 여기서 저놈 아니기면은
확 돌수있으니 “
맨 끝쪽에 천생연분 쪽을 가리 키며 말하는 녀석... 아씨 오늘 나 왜이래... 그래 어차피 나도 반지가 필요하니 나의 생을 연장해 보자
“으..응..^^”
“웃지말고 ㅇㅋ ?”
“-_- 어 알었어”
지가 몬데 웃던 말던 지가 무슨 상관이래 하지만 개기면은
죽을것이야 ㅜㅜ
이렇게 저렇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밑에 사람들 정확히 말하자면은 여자 애들의 욕소리.. 비명소리.
[자 요번엔 커플 춤코너~ 3명의 커플이 남았는데 1명이 떨어지게 됩니다]
“야 너 춤 잘추냐?”
의심적인 듯 나에게 물어 보는 그 녀석 -_- 나 춤 못추는데.
“아니 못 추눈데”
“이씨 넌 그냥 가만히 서있어”
[자 천생연분 팀부터 ]
+0+ 와.. 진짜 잘춘다... 정말로 환상 적이다.. 앞에 있는 사람들도 반했는지..
그아이 이름을 연신 불러대고 있다..
“아씨 야 니 때문에 망하면 니가 죽오”
“-0- 응 그래 ”
[와우! 정말루 멋지군요.. 다음은,,, 호박 복 터지다!]
“야 넌 가만히 있어”
“알았다니까나”
이어서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난 그녀석이 말한 것처럼 가만히 서있었다
내 손목에 그녀석 손이 닿고 -_- 참하 말할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섹시 하게 쳤다.
역시나... 여자들의 비명소리,...
“야 너 5mm 댄스 알지 그것좀 쳐바 ”
“야 그건,,, 심은진이... 추던?”
“어 --”
“씨 ㅜㅜ”
“너 안춰-_-^ "
"알았어 ㅜㅜ“
그 녀석의 강조엔 난 가만히 있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야 좋아 -_-^ 이제 해바”
난 그 춤을 추었다... ㅜㅜ 그녀석은 쓰러지는 척을 하였다..
[오 내~ 증말 환상적이군요,. 자 이제 그만 둘어가세요,..]
나머지 커플이 마저 했고...
[자 결과 발표 여러분들이 환호성으로 정하겠습니다]
많은 환호성이 터져나온 -_- 우리팀...
“야후~! 결선이다 ㅋ ”
휴;; 나도 이것만 넘으면은 오빠의 반지를 되 찾아 갈수 있어 ㅜㅜ
[자~ 마지막은 키스키스 타임 제일 멋지게 하고 길게 하는 커플이 승리!!!]
경직된 그 녀석의 얼굴 나 또한 얼굴이 경직되어있다,.
이제 포기할때가 되었구나 .... 이 녀석이 그 녀석을 이기고 싶어해도,
키스만은 못할테니까 나.또,한 나의 소중한 첫키스를 여기서 할수 도 없으니
까..... 포기,.,. 그냥 포기하자 오빠한테 얻어 맞고 말자 ㅜㅜ
“저.. 저기요......”
[내 포기 이십니까????]
“.... 내..... 포....ㄱ .........”
나의 말을 막고 그 녀석이 말을한다 ... 그래 니도 포기지?
“야 내려가서 해도 대냐?”
이이... 이게 무슨 소리야 -_- 내 귀가 막혔나......
내가 모라고 말할수도 없이 그 녀석이 날 끌고 계단을 내려가/...
높다란 벽에 날 밀어 붙쳤다././.
“+0+ 모..... 모야.. 그냥 포기 하자...”
“난 절대 포기 같은거 안해 그리고 나 저녀석 이 겨야해 --”
으아앙 ㅜㅜ 나의 첫키스를 여기서 어떻게 해... 안돼 절대 안돼...
“나 너 보고 나 책임 지라고 한다?”
.이러면은 안하겠지.////?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날 버.리.지.마. ①
금빛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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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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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등장인물 소개 썼구요... 많이 읽어 주셨으면은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