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아이유 말문을 막히게 한 윤하의 마지막 인사 멘트

[마음되는 대로]

출처: 여성시대 마음되는 대로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클로징에 게스트가 준비해온 끝인사를 외치고 끝이 남

늘 그랬듯이 아이유가 게스트를 향해 마지막 멘트를 준비해오셨냐고 물어봄

윤하:뭐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지금 하면 되는 거예요?

아이유: 네 그거 하고 이제 끝나면 되는 거에요

그리고 말한 윤하의 끝인사

"친하게 지내요"

와....

이거 이거.... 말하면서 한참 말을 잊지 못하는데 왜 간단한 한줄에 버퍼링 걸리냐면

아이유가 7년전 팔레트로 컴백하고
인터뷰 마지막에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머뭇거리다가 외친 말이 "친하게 지내요"였음..

그래서 그 멘트 인용한거 캐치하고 말을 잊지못하는거

친하게 지내요 진짜

울지 마

시청하는 나도 같이 눈물이 고여..

[마음되는 대로]

음 그 팔레트 이전 앨범이 스물셋,제제가 들어간 챗셔 앨범이었거든
근데 그 앨범에 대해서 왈가왈부가 많기도 했고 여시에 검색해도 그당시 아이유의 대한 글을 쓰면 대부분 반응이 조롱과 비난이 난무해서 인터넷상으로는 이런저런 얘기 많았을 시기야 (지금도 남아있어서 어떤 식으로 아이유에게 가혹했는지 볼 수 있음)
근데 그 이후로 처음으로 낸 앨범이 팔레트였고 인터뷰중에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나요? 물어보니까 아이유가 뭐라말할지 고민하다가 말한게 “친하게 지내요” 이거였어

[마음되는 대로]

투기 논란은 시기상 팔레트 이후라죠,,,,삐삐 이때쯤

[건전한 배틀태그]

나도… 나도울어…

[반반무마니131]

윤하진짜 센스있다....

[두루주]

하 눈물나 죽겄네

[남자들은 왜사는지 궁금하다]

여자들아...

[비타민베어]

와 짇짜 나도 눈물날뻔ㅠㅠㅠㅠㅠ

[무개념이세요]

나도 껴줘..

[아메리카노토스]

너무 좋아하는 둘의 조합이라니ㅜㅜ

[안하면될일]

세상에… 대중에게 용기내 손내밀던 아이유를 윤하가 손뻗어안아주는느낌이야ㅜㅜㅜㅜ

[따상]

22 헐 이거다ㅜㅜㅜ눈물나ㅜㅜㅜㅜㅜ

[벼룩의 꿈은 벼락부자]

ㅠㅠㅠㅠ여기가 제일 인상 깊었어ㅠㅠㅠㅠ친하게 지내요ㅠㅠㅠㅠ

[라모네]

🥺🥺🥺🥺 여자들 우정 최고..

[뿌링쿨]

눈물남…….

[그런건없어용]

이 여자들아🥺🫶🏻

[lemonasta]

왜 내가 우냐 ㅠㅠㅠㅠ

[폴린 플라워]

미친 완전 눈물터짐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