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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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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법륜스님 "고문했던 사람 증오하다가…"
포커스드 추천 0 조회 20,333 24.11.15 23:4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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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5 23:46

    첫댓글 헐…

  • 24.11.15 23:48

    나한텐 너무 어려움.. 진짜 스님이시네..

  • 24.11.15 23:49

    헐..

  • 24.11.15 23:49

    나로써는 공감은 안간다.. 나쁜놈은 나쁜놈이야

  • 24.11.15 23:50

    대단하네..

  • 그래서 내가 불교 좋아하지만 불교신자가 될수는 없어...ㅋㅋㅋㅋㅋㅋㅋ

  • 24.11.15 23:56

    나도 항상 저렇게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데 .. 주변에서 너무 순진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자꾸 조언하려해서 짜증날때가 있음 ..

  • 24.11.16 02:06

    22

  • 24.11.15 23:56

    진짜 아무나 깨닳음을 얻는게 아니야...
    난 평생 저주하고 기회가 생긴다면 복수했을거야

  • 24.11.15 23:56

    저 정도 경지에 올라야 종교에 귀의하나봐ㅜ 대단스

  • 24.11.15 23:58

    저 분도 사람이니까 완벽하진 않겠지만, 내가 보기엔 즉문즉설하시는 것도 나에겐 도 닦는 수준이야ㅋㅋㅋ 야마방 가본 여시들은 알자나..

  • 24.11.15 23:57

    그래도 싫어

  • 24.11.15 23:58

    그런 일도 겪으셨구나…

  • 24.11.16 00:01

    네 스님...그치만...제가 대신 죽여드리는 건...안되겠죠?

  • 24.11.16 00:03

    법륜스님 ㅠㅠㅠ

  • 24.11.16 00:03

    나의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이분의 관점은 이런게 아닐까 싶어
    고문 너무 아프고 괴롭고 힘들어 저 사람 미울만큼 증오하지만 그냥 저사람도 어쩔수 없이 한 이 선택에 "용서"(여기서 말하는 용서는 너 용서! 이게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의 상황을 이해함) 으로
    감정으로 부터 오는 고통을 해방하고자 하는 그런 마인드?

  • 24.11.16 00:06

    소설 싯다르타 생각난다

  • 24.11.16 00:12

    진짜 부처의 경지네 거의..

  • 24.11.16 00:14

    그거어케하는거임 대체
    나도 불교라서 나름 마음을 비우고 "그래 저사람 입장에선 그럴수있지"까진 되는데
    0.1초만에 "근데 ㅅㅂ 저새끼가"가 나옴

  • 24.11.16 00:22

    고 김민기님도 생각난다.. 대단하신 분들이네

  • 24.11.16 00:31

    나도 김민기님 떠올랐어ㅜㅜ

  • 24.11.16 00:54

    역설적이지만 인생의 큰 고통을 겪은 사람만이 오히려 모두를 포용하는 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거 같음...

  • 24.11.16 01:01

    와..진짜 부처의 경지다

  • 24.11.16 01:04

    진짜 저건 부처의 경지다.. 나엿으면 퓰려나자마자 진심으로 죽여버렷을듯.. 그리고 딸은 지애비가 사람 고문하면서 돈버는거 아는지 궁금햇을듯

  • 24.11.16 01:12

    나였으면 솔직히 가족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했을거 같은데....

  • 24.11.16 01:16

    생불...ㅡ

  • 24.11.16 01:17

    와 저게 되는거야?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저딴 소리나 쳐하고 있으면 더 싫을거같은데ㅜㅜ

  • 24.11.16 01:19

    즉문즉설에도 계속 용서하라 하는게 그래야 맘 편해지는걸 아셔서그런가봄 일반인들에겐 어렵습니다 스님..

  • 24.11.16 02:03

    나는.. 아직 잘 모르겠어 그리고 심지어 저 경지가 옳다고 느껴지지도 않아ㅠ 저런 싸패새끼들 그냥 두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 그러니까 내가 아직도 깨달음을 못 얻은거겠지만ㅜㅜ 진짜 대단하시다

  • 24.11.16 02:37

    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 24.11.16 05:02

    근데 나도 회사다니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증오한 상사가 있었는데... 미움이 진짜 나를 갉아먹는걸 느꼈어. 그 대상은 나만큼 힘들지도 않을거고 아무 타격없을건데.. 그래서 나 그때 이해했잖아ㅋㅋ... 왜 용서하라는 건지. 어차피 사람 안바뀌고 나만 힘들고 고통스럽더라 미워한다는게

  • 고문한 새끼 찾아서 총으로 다 쏴야함

  • 24.11.16 07:59

    가이드명상 따라해보면 저런 마음 가르치던데 꼭 불교명상아니더라도. 그래서 먼지 알거같어. 누굴 저주하면 그건 나를 저주하는거랑 똑같아서..근데 나도 100프로 이해는 못하겠듬 ㅜ

  • 24.11.16 09:01

    와...

  • 24.11.16 19:26

    고문하는 놈이 고문 당하는 사람한테 애 진로상담을 ..? ㅜㅜ 나였으면 저주했을텐데..... 역시 스님은 다르네........

    아하.. 학원강사라 물어본쥴
    걍 자기들끼리 대화구나.. 그래도 괘씸
    지 새끼만 귀하고 남은 안귀한가 ㅡㅡ
    더 소름

  • 24.11.16 12:09

    고문관들끼리 이야기했단 말 같아 !! 스님은 옆에서 그냥 듣는 입장이셨고

  • 24.11.16 09:45

    이글을 보고 좀더 궁금하거나 이런 마음에 가까이 가고 싶은 여시들은 달라이 라마의 용서라는 책읽어봐 ㅋㅋ 엄청 좋음

  • 24.11.16 21:04

    아 악한사람은 그냥 벌받어야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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