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차 탈 일은 없고...
울트라는 시끄러워서 동네에선 불편하고..
아주 깨끗하니 이뻐죽겠떠요. ㅋ
예전에는 시티를 사서 동네바리로 탔었는데...
슈퍼커브110은 이쁘긴한데...
땡기는 맛,코너링하는 맛은 시티가 훨씬 낫습니다.
어짜피 땡기려고 산 것도 아니라서 이쁜 걸로 만족합니다.
완전 귀엽고 이쁘네요.
우리 집엔 수저가 없떠요.
이 나이에 밥 먹고 설겆이? 난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싹 없애버리고 맛있는 거 사 먹는 걸루...
솔직히 식사 준비하고 설겆이 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그리고 나가서 사먹어야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사가정역 근처 순대국 집.
깔끔하니 맛있어요.
저 핼맷 작년에 일팔에서 구입했는데...
울트라에 쓰기는 조금 애매해서 보관만 했는데..
꺼내서 요긴하게 아주 잘 씁니다.
연비 47.9 ㄷㄷㄷ
신호등없는 시외 주행하면 연비 진짜 60이상 나올 듯
5.000원 주유하면 동해안까지는 간다는건데..
국도 주행하기는 위험해보입니다.
80이상 주행시 꼭 종이비행기 탄 느낌.
고속 주행성은 시티베스트보다 못합니다.
시티베스트 끝내주는데...색상이 맘에 안드는...
얘는 최고속도 60키로 이내로 동네바리용으로 적당한 듯..
개인적으로 스쿠터는 안 좋아합니다.
기어 넣는 맛이 없어서..,
식후 중랑천 산책로 입구 방문.
우리나라 너무 좋아졌어요.
이런거 볼때마다 완전 감동입니다.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때~한민국~"
걸어서 중랑천 자전거 도로까지 내려옴.
라이더스클럽을...
자전거클럽으로 활용해버릴까..싶기도 하구..
맘 같아선 클럽 정리해버리고 없애버리고픈데..
내 맘 속에 마지막 남은 욕심인 듯 합니다.
없애면 후회할 가능성 때문에..
환갑때까지는 갖고 있을겁니다.
활용 할라해도 언제 출국하게 될지 몰라서..
활용도 쉽지가 않은..
반대편 전경
놀랜게..
중랑천 공용 화장실인데..,
얼마나 깨끗 하던지..
와~
진짜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한번 더~
"때~ 한민국~"
이 스티커를 붙이고픈데..
센터 정비가면. 혼다사장님이 기분 나빠할지도 몰라서..
붙이기도 그렇고 그렇네요.
스티커 엄청 이쁜데..
딱 붙이면... 완전 할리 데이비슨인데 ㅋㅋㅋ
붙이고서 할리ㅡ데이비슨이라고 자랑하고픈데...
아꿉~
일단 센터 가면 사장님 눈치 살살보고...
저 스티커 꼭 붙이고 탈 겁니다.
"할리 맞다구요~"
요샌 나이가 들어가니까..
사진 찍을라니까 무섭습니다.
실루엣으로 대신합니다.
불금 투어를 나왔는데..
이런 자유로움을 참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첫댓글 2024/2/24/서울/0도... 날씨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