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25일 화요일 말씀묵상 성경:에스겔17:1-10(구1173P) 제목:통치자 하나님을 인정하라 1.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와 비유를 말하라/ 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4.그 연한 가지 끝을 꺾어 가지고 1)장사하는 땅에 이르러 상인의 성읍에 두고/ 5.또 그 땅의 종자를 꺾어 옥토에 심되 수양버들 가지처럼 큰 물 가에 심더니/ 6.그것이 자라며 퍼져서 높지 아니한 포도나무 곧 굵은 가지와 가는 가지가 난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였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에 있었더라/ 7.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 8.그 포도나무를 큰 물 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 9.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뿌리를 빼고 열매를 따며 그 나무가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가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백성이나 강한 팔이 아니라도 그 뿌리를 뽑으리라/ 10.볼지어다 그것이 심어졌으나 번성하겠느냐 동풍에 부딪힐 때에 아주 마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자라던 두둑에서 마르리라 하셨다 하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통치자 하나님을 인정하라 ” 본문(에스겔17:1-10절)에서 하나님은 수수께끼와 비유를 이스라엘에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가서 백향목 가지를 꺾어 상인의 성읍에 두고 그 땅의 종자를 큰 물가에 심으니 포도나무가 됩니다. 그 가지와 뿌리가 다른 독수리를 향하지만,이 독수리는 나무를 번성하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식민지가 되면 수치와 고통을 당합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보다도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이루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1.나의 행동보다 하나님의 역사(1-6절).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독수리와 백향목과 포도나무의 비유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바벨론의 포로가 된 유다 왕 여호야긴과 바벨론에 의해 왕이 된 시드기야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순종한 결과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징계 과정에서 하나님은 당시 막강해 보이던 바벨론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언젠가 심판받아야 할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 행동의 결과로 개인과 세계의 역사가 펼쳐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역사를 써 가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고 넓은 안목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아멘 2.나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판결(7-8절). 독수리에 의해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는 그 독수리 아래에 머물면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포도나무는 첫 번째 독수리를 배반하고 다른 독수리에게 도움을 얻고자 했습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의 도움을 구한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 아래 머물며 불순종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하나님의 판결을 무시하고 자신의 판단을 더 신뢰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의 판결과 목적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련과 환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인간적 수단을 써서 시련을 극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시련을 통해 우리를 정결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일입니다. 아멘 3.나의 기대보다 하나님의 계획(9-10절). 독수리는 자신을 배반한 포도나무의 뿌리를 뽑을 것입니다. 그런 후에 포도나무는 동풍을 맞고 마르게 될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자신이 기대하는 대로 애굽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철저히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이 우리가 기대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압니다. 게다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자신의 기대를 따라 불순종의 길을 달리지 말고 하나님의 기대에 맞춰 순종의 길을 걸어가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하나님은 개인과 세계의 역사를 결정하시는 진정한 통치자이십니다. 내 판단과 기대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더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길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미리 말씀해 주시기에,자신의 판단을 따르며 세상에 도움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더 신뢰하시고,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을 구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편33:20-2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12:2절) "Soli Deo Gloria " (오직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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