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407장 (구 465장) / 열왕기하 1 : 1 - 8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407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하 1장 1절 – 8절 말씀입니다.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아멘!
아합 왕은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게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가 북쪽 이스라엘에서 아합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을 때 그는 다락에 올라갔다가 그 난간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아하시야 왕은 병이 들었고 그 병세가 낫지를 않자 아하시야 왕은 사자들을 블레셋의 한 도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며 이 병이 낫겠는가 바알세붑에게 물어 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왕의 사자들이 블레셋을 향하여 가고 있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엘리야에게 말하였습니다. / 오늘 본문 3절, 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아멘! 이 말씀이 있고 얼마 후에 아하시야 왕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네 가지를 교훈하고 계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교훈하는 네 가지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우상을 의지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 신명기 6장 15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 우리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가 우상을 섬기는 것을 영적 간음이라 하셨고, 우상을 섬기게 되면 크게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케 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자신의 병세를 블레셋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사신을 보냈을 때 하나님은 크게 진노하셔서 그분의 사자를 친히 엘리야에게 보내어 그의 죽음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아마도 아하시야왕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아 자신의 병세를 물어보고 하나님께 자신의 병낫기를 간구하였다면 히스기야 왕 처럼 15년을 더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을 지도하는 일국의 왕이 하나님을 멸시하고 이방의 우상에게 자신의 문제를 물으러 사신을 보냈으니 이것은 하나님을 능멸하는 행위에 해당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노력을 해도 부족한 상황인데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케 하는 우상을 섬기는 일들을 경박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것이 설령 장난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해서는 결단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뢰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청하며 우리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 시편 146편 3절, 4절 말씀입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아멘! -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인 우리가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학생이 자기 선생님을 두고 옆 반 선생님께 문제를 풀어달라고 달려간다면 그 담임 선생님이 얼마나 기분이 상하겠습니까? 이것은 담임선생님을 무시하는 행동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못하시는 것이 없고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막을 자도 아무도 없습니다. 주를 믿는 성도들이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나 찾아다니고, 힘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이나 찾아다니며 아부하고 다니며, 뇌물을 싸들고 다닌다면 하나님의 기분이 어떠하시겠습니까? 이런 일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자를 지금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결단코 도울 힘이 없고 수시로 변하는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재물을 의지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 어리석은 사람이 그 재물을 의지합니다. 재물이란 아침에 있다가 저녁에 없어질 수도 있고 재벌총수가 하루 아침에 감옥에 들어가고 그 재물이 산화될 수도 있는 것이 재물입니다. 왠지 돈이 많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돈이 주머니에 없으면 기가 죽는 것이 우리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는 재물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의지해서는 결단코 안 됩니다. 디모데전서 6장 8절 - 10절입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아멘!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고 주를 섬기는 일에 많은 욕심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욥이라는 사람은 동방에서 가장큰 거부였습니다. 수많은 재물들과 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그 재물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큰 사단의 시험 속에서 견고하게 설 수 있었습니다. 사단은 욥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고 재물을 더 의지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시험할 때 재물들을 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있었기에 그 사단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고 믿음을 지켰으며 결국 시험에 승리하여 하나님께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재물이 없어서는 안 되지만 재물이 우리의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4. 오직 여호와만 의지하라는 교훈입니다. / 시편 115편 9절 - 11절입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희 방패시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합시다. 도울 힘이 없는 우상을 의지하지 말고,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세운 모래성 같은 재물을 의지하지도 맙시다.
우리에게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 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내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를 바라시며 힘쓰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우리가 의지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를 응답 하실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한다고 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을 하지 않고,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서는 결단코 안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열심히 하고, 서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성실한 사람이 되는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과 사람과, 재물과 우상을 의지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나아가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아하시야 왕처럼 하나님을 능멸하는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에게는 무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속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과 형통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므로 이와 같은 축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