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군화 끈을 죄어야 할 때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군대다.
이 땅과 교회에 악의 요새들이 도사리고 있다.
탐욕, 불의, 압제, 차별, 학대, 잔인성, 법률위반 등.
모든 악마적인 권세는 우리의 정복대상이다.
하나님이 주신 무기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성취된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복음이다.
그것만이 악에 대한 승리를 가져다준다.
악의 문제들을 복음으로 대처하는 것이,
침묵으로 여리고를 돌았던 것처럼 어리석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
네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양손에 영적인 무기를 들려주셨다.
이는 세상의 군왕처럼 채찍과 고통을 가지고 정복 전쟁을 일으키느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전쟁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악에 대항해 싸우되 주야로 기도와 눈물로 전쟁하며
금식과 애통으로, 인내와 충성과 진리로, 거짓 없는 사랑과
성령의 모든 열매로 전쟁을 수행해 결국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기 위함이다."
십자가의 승리가 영원하듯 우리가 얻는 승리도 영원하다.
언젠가 "무기여 잘 있거라!"라고 말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지금은 군화 끈을 다시 죄어야 할 전쟁 중!
황병철
치열한 영적 전투가 치러지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강력한 군사로 무장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순간에든지 하나님의 손이 저를 보호하시며, 책임져 주심을 믿고 담대하게 하소서.
사탄은 하나님과 싸움을 한다.
그리고 그 전투지는 인간의 마음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첫댓글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
진리 따라 살아 갈 때
어러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
하나님이 함께 계서
항상 지켜 주시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