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내기 위한 막걸리에 첨가하는 '아스파탐'의 유해성 시비가 많다
국내에서 제조되는 막걸리의 99% 이상이 화학첨가물인 아스파탐을 사용 한다.
아스파탐은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지난 1982년 개발, 설탕보다 200배 강한 단맛을 내는 합성 첨가물이다.
값비싼 설탕 대신 주류를 비롯해 인스턴트커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식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아스파탐이 두통, 근육경련, 불면증부터 뇌종양, 알츠하이머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쏟아지면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아스파탐은 소량 섭취했을 경우에만 안전성이 입증될 뿐,
장기 복용에 따른 위험성은 확인된 바 없어 경계해야 할 첨가물이다.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자 진로와 롯데주류 등 일부 주류업체는 아스파탐 규제가 없음에도 아스파탐 사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막걸리업계는 아스파탐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다.
"생막걸리의 경우 효소가 살아 있어 쉽게 상할 수밖에 없다"면서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을 넣어야 유통기한을 그나마 늘릴 수 있다".
첫댓글 요즘에 막걸리 많이 마시고 있었는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