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코리안 씨리즈가 4:0 으로 케이티가 우승을 했다 작년 이맘때 케이티와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게 쓴잔을 마신지 1년만에 결국 창단 최단시간 만에 우승을 ...
내가 좋아하는 "LG " 는 준프레이 오프에서 두산에게 져서 별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이다
야구보단 축구를 더좋아 하지만 특히나 남자들 세계에선 모든운동의 관심을 가지는데 특히나 유럽축구 에 많은 관심을
가끔씩 어쩌다 아들뻘 청년들과 대화를 할때면 먼저 나오는 이야기가 게임이야기고 그다음이 유럽축구다
그렇게 공통점을 찾게되면 그들과 나는 세대차이를 넘어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되면서 그들과의 겝이 사라진다 유럽 축구 미국야구 한국축구 한국야구 가끔씩 베드민턴 국제대회 또는 남여배구 등 운동에 조예가 깊어서 그렇게 텔레비를 보는 것이다 모랄까 난 정적인 운동보다 동적인 운동을 선호하는 스탈이다 동적인건 왕성하게 활동하는 운동을 말하며 정적인 것은 움직임이 많지않은 운동을 .. 예) 당구, 낙시, 골프, 등등
느긋하게 아침을 열었다 하우스 카페를 업그레이드 시키려 겨울에 따스한 공간으로 만들려 여기저기 손응대서 조금씩 조금씩 아늑해지는걸 ...
누부야와 함께 요즘새로 오픈한 피자집옆 오리요리가게로 들어갔다 실내는 깨끗하게 잘차려져 있고 제법 손님들도 있었다 오리반마리에 복음밥과 칼국수를 묶어서 파는 메뉴가 눈이 들어와 주문을 했건만 주방에 주방장 한명에 써빙하는 아줌마 한명뿐 거기다가 먼저나온 반찬들을 보더니 누부야가 하는말 " 이반찬들 직접한게 아니고 사온거란다 그리고 가격을 보니 2인분해서 약5만원돈 거기까진 참았는데 음식이 나오려면 앞으로 30분쯤 결국 우린 일어나 가게를 빠져 나오고 말았다 " 아니 아무리 마장호수 근처 라지만 손님을 " 빙바리 핫바지" 로 본것인지 참 어이가 없다
" 누나 내단골 해장국집 갑시다" " 그래 " 문열고 들어서니 손님으로 가득하다 우릴보더니 두부부가 큰소리로 인사를 한다 " 양평 드실거죠? " 당연하지 " " 선지도 따로 더드릴께요" " 글믄좋구 "
푸짐하게 해장국이 나왔다 이집의 최고의 맛은 당연 해장국 이지만 반찬인 것저리가 일품이였던 것이다 내가 신김치를 안먹다 보니 더더욱 좋을수 밖에
" 어때? " 넘 맛있다 여기오길 잘했어" 기분좋게 점심을 먹고 거기에 써비스까지 대접 받으며 나오니
" 모처럼 곰돌이 커피숖 갈까? " 그래 올만에 곰돌이 커피한잔 하자"
올만에 방문하니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주인여자 " 오랜만에 오셨어요" " 바빠서 못왔어 " " 강건너 현장엔 언제부터 나가니? " 지금 준비 중이야 난 아마도 12월 초부터 합류할거 같아" " 그럼 앞으로 보기 힘들겠다" " 주말엔 쉬는걸 그때보면 되지"
차를마시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 뒤트렁크에 소고기무국 하고 것저리 해왔으니 저녁에 먹으렴 " " 좋지 "
오후에 누부야가 돌아가고 느긋하게 이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 형님! 내일도 대마이요" " 내일은 왜 " " 이번엔 물건받는 골재장 들이 다들 쉰다고 해서요" " 그려 쉬는김에 푹쉬자구" " 네 형님 잘쉬시구요" " 땡큐!"
저번주에도 연삼일을 쉬었는데 이번주도 연삼일을 ...
저녁을 먹는다 낮에 가져온 무국에 것저리를 해서 그렇게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한 것이다 안그랬으면 또 떠도는 하이애나 처럼 여기저기 뭘 먹을까 고민했을 것이다 오늘밤은 웬지 유난히 길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
이렇게 카페에 앉아 장작불 피워대며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이럴땐 딱 누군가가 찾아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도 널널하고 마음도 한갖진 이쯤에 ...
첫댓글 오리요리 식당안은 썰렁 하군요~~~
양평 해장국 저도 오늘 먹고 싶었는데......
운전하고 가기 싫어서 그냥 국밥 먹었습니다 ^^
방에 몇테이블 있었지요
지느낌에 얼마 못갈거 같다는 ㅎ
개똥이 안 될려고
아무도 안 찾아가나봐요 ^^
그러네요 ㅎㅎ
ㅎㅎ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시는분이라
혼자 계심 심심 하신가 봅니다 ~~
때론 혼자도 좋지만 그래도 인간과 함께가 ㅎ
울동네 산책길에
천지로있어요
지뢰라고 표현합니다
동네분들이 ㅡㅡ
ㅋㅋ맞아요 지뢰
역쉬! 곰돌이는 여름에 만나야 해 사랑했는데...
나름 그런데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