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단독]'티웨이 조종사 징계' 낳은 '1mm 규정'…"유명무실 운영"

[고양이귀여워귀여워]

출처: 여성시대 (고양이귀여워귀여워)
https://v.daum.net/v/20241006063115086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의 '기장 징계' 사태에서 문제가 됐던 사내 규정이 그간 일관성 있게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심하지 못한 규정 운영으로 운항 중단 → 징계 → 소송 등으로 이어지는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티웨이항공 기장 A 씨는 베트남 나트랑 공항에서 이륙을 앞두고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핀'의 길이가 사내 규정인 운항기술공시에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해 회사에 브레이크 교체를 요구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0월 11일 마련한 '운항기술공시 23-49'에 따르면 인디케이터 핀의 길이가 1㎜ 또는 그 미만인 경우 브레이크를 교환하도록 돼 있다. 당시 핀의 길이는 0.8㎜였다.

다만 사측은 안전운항에 문제가 없는 수준인 점을 들어 이륙할 것을 요구했지만, 기장인 A 씨가 끝내 비운항을 결정했다. 이 문제로 항공편이 15시간 지연되자 티웨이항공은 승객 불편 등을 사유로 A 씨에게 최종 5개월의 정직 징계를 내렸다.

중략

한편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A 씨의 부당 정직 구제신청을 받아들였고, 대구지방법원은 A 씨가 제기한 징계 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심리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유관 부서에서 판정 결과를 참고해 관련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 출처로

[퇴사만바래요]

근ㄷ 안전운항에 문제없는지 어쩐지 본인들이 어떻게 알아? 일미리로 기준 정한 이유가 있을 거 아녀 ㅋㅋㅋ 개웃기네 기장은 비행시간 관리도 중요하지 않나

[퇴사만바래요]

즉 문제의 '1㎜ 기술공시'는 부품 교체 페널티를 막기 위한 안내이지, 안전운항을 위한 규정이 아닌 만큼 이를 근거로 운항에 나서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티웨이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핀의 길이가 0~1㎜에서도 문제없이 운항했고, A 씨도 0.1~0.7㎜ 사이에서 운항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티웨이항공은 '1㎜ 기술공시'를 의무규정처럼 엄격하게 적용해 오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 제작사한테 교체 요청 시 패널티 안 받으려고 공시한 거지 안전 규정은 아니라고 하네 즈그들이 편하려고 공시햇다가 발목 잡힌 거지 뭐

[waterwaterwater]

티웨이 저러면 불안해서 어떻게 타

[이왜진..]

개등신같은회사

[허니카모마일]

아니 기장 개불쌍..

[동물너무사랑해]

미쳤다 저럴거면 규정이 왜 있어

[타코슴도치의 습격]

비행기표 예매할때 티웨이는 믿고 거름 ㅡㅡ

[가디건수집가]

저래도 꾸역꾸역 타주니까 바뀌는게 없지

[굴리엘모비카리오]

나도 티웨이절대안타 유럽간다는거보고 더 놀라움

[아이키 여자친구]

아 미쳤나 상줘야할판에 징계라고??
아 티웨이 모르고 예약했는데 ㅠ 짜증나네 담부터 걸러야지

[파도가 넘실넘실]

22

[올드 원]

티웨이 더 싸도 예약 안하길 잘했다

[08:20]

안타요

[타인 닉네임]

나 예전에 이 뉴스 올렸을때(서울노동위 신청승인 나오기 전) 저 기장이 노조위원장이라 문제있는 사람이란 식으로 댓 달렸었음ㅋㅋㅋㅋ 여시들 티웨이 탈 때 한번 더 생각해보길 꼭!

[minimo]

ㅁㅊ

[행복해증말루]

헐 안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