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이 장애아 출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통념과 달리, 신생아의 장애 문제는 아버지의 나이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아이가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질환을 안고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적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남성에게서만 이 변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원인은 난자보다 정자의 생성 세포가 더 활발히 분열되는 특성에 있다고 분석됐다. 건강하지 못한 생성 세포가 분열과정에서 비정상인 유전자를 만들어 낼 때, 정자에서 비정상 유전자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이 나이들면 정자 생산 세포도 노화되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더 높아지는 것이다.
첫댓글 와 2012년 기사네... 남자들아 인정좀해라
점점 더 늘어나겠네
이거 맨날 이 악물고 ㅋㅋㅋㅋㅋ 남자 나이가 많다는건 와이프도 노산이라는 뜻이라ㄱ ㅗㅋㅋㅋ바득바득
엄청 늘어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