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41877904
헬스터디: N수생을 대상으로 그 해의 수능 시험에 목숨을 걸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
거주지, 식비, 스카 비용, 교재, 강사, 멘토링까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
이번 참여자는 역대 참여자들과 비교해도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진짜 열심히 해서 다들 좋은 성적을 기대했었음ㅠㅠ
2025 수능 가채점 결과
56456 -> 54333
(국어는 4-5)
재수한다고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정말 드문 듯.. 3>1으로 올리는 것과 5>3으로 올리는 것의 차이도 크고
고딩때 담배피고 수업때 자고 그러던 친구잇옷는데 애가 착하긴핵어.. 근데 어느날 공부해야겠다면서 (고3때) 갑자기 수학이랑 영어 공부하더니 1등급됨 .. 대학도 정시로 지거국감 진짜 어케한걸까? 그때도 신기했음 원래는 거의 뒤에서 몇등 이러던 친구였는데
다 떠나서 국어는 진짜 올리기 힘들더라..어느순간부터 뇌지컬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숭실대 > 연대 간 사람 봤는데 대단한 케이스였네
친구는 재수! 유명인은 아니고 걍 내 칭구칭긔.. 근데 걘 울면서 주사 맞고 공부했댔어 ( 두통 때문에 )
그사람도 3순가 4수하지 않았어?? 본문에 있는 쟤도 그정도하면 가능하지않을까싶음…
저 친구는 실전에서 진짜 약한거같더라…1대1로 붙은 강사들이 그냥 혼자 풀어보라고 시킬땨는 1-2등급도 꽤 나왔다던데(영어,수학만) 그 강사들이 운영하는 학원에 불러서 애들이랑 다같이 풀라시키면 성적 처참했대…수학이랑 영어는 평가원 모고때나 사설모고때 성적상승도 꾸준히 있엇고 충분히 1등급 기대해볼만한 실력이었어서 더 아쉬운듯…
근데 국어는 갠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책 꾸준헤 읽는게 진짜 큰거같음….걍 풀어도 3등급 나오는 사람 많은데 쟤는 뭔짓을해도 안오르더라…강사랑 안맞는걸수도있겟지만…
좋네 나도 해보고싶다 10살어리면 ㅋㅋ
친구 동생 올4-5다가 5개월인가 바짝하고 전과목 1-2 받은거봄
사람뇌가 기계도아니고 투입한만큼 산출되는게 아닌경우가 많더라
이거 보고 내 수능 점수 궁금해서 조회했더니 드라마틱하게 안 올랐구나..ㅋㅋㅋㅋ재수 성공한 줄 알았는데 23442 > 23311이면 거의 사탐만 올랐네..와 개신기함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는 잘봤는데 정작 수능날 멘탈털려서 그닥 안오름…
22 상위권일수록 대다수 이런식임
반수했을때 국어만 그대로였음 ㅠㅠ
머리야 머리.. 공부머리가잇어야혀
고딩때도 내내엉덩이붙이던 친구잇럿는데 그게 결과로는 안나오더라...
내기준 많이 올랏는데
나도 44324였는데 21213으로 재수했어.. 현역때 존나 미끄러짐 ㅠ
현역 12311
재수 6모 9모 11111
재수 수능 11321 어이가 없어 ㅠ
기본 국영수 등급에 큰 변화가 없는데...딱히 의미가 있는것 같지는 않음
수능머리가 있긴한거같애.., 나도 수능적합머리인지 고2 겨울에 그렇게 하고싶던 예체능 관두고(재능 ㅈㄴ 없어서ㅌㅋㅋㅋ 학원 다니면서 넘을수없는벽을느낌…)공부시작했는데 드라마틱하게 성적 오름 최종 수능 한 7개? 틀렸나.. 시간 투자 별로 안해도 국어 붙박이 1인게 도움 됐었다
내 주변도 재수한 사람들 걍 거기서 거기였음ㅋㅋㅋㅋ 옆그레이드나 한단계 업글정도..? 근데 개못한 수준(5이하)이면 인서울 하위정도..? 의미없,, 근데 반수한 애들은 대체로 다 성공한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