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제가 당한 사기극(?)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입주민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초인종 넘어 주방의 엔텍의 점검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주방쪽에 하자 신청 한 것이 있어서 어넥스인지 엔텍인지 모리고 일단 문을 열었습니다.
자기는 엔텍에서 나왔으며 성능 검사한다면서 음식물탈수기와 후드기만 본다더군요.
그러더니...음식물 탈수기 이리저리 하더니 안된다 하데요.
그러면서 음식물 탈수기 교환해야 겠네요.
후드기도 보더니 탈부착 설명하고 세제로 닦으면 안된다고 수세미도 안된다고 그러데요
전용세제로 한달에 한두번 청소를 하세요
이러면서 점검 목록에 동호수랑 이름 전번을 적어두면서 음식물탈수기교환이라고 적으면서
음식물 탈수기는 한달후에 교환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후드기 전용세제를 53천원인데 이번에 43천원으로 해줍니다.
구입할려면 부산이 본사라면서 점검 목록에 보니 공동구매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사용해 보죠..1개를 신청했지요
그러니 20분내로 와서 주고 간다하데요..웃으면서 제가..돈 받는건 정말 빨리 오네요
그러고 말았죠
10분후에 왓더군요. 그러고 뜯어서 바로 칙칙하면서 설명하고 보여주더군요
돈을 주고 나갓죠. 그때 방송이 나오더군요...성원및 관리실에서는 상품을 판매하는 ~~..
순간..이상했죠.
내가 뭔가 속은게 아닌가 싶어 관리실에 물어보니...
이러더군요..
에넥스랑 엔텍에서는 as 나간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음식물 탈수기 한달후에 교환해준다고 햇는데요
관리실 아가씨 왈.....
그럼 진짜면 한달뒤에 바꿔주겟죠
이렇게 대답을 하더군요.
그때서야 방송이 바로 이런 일이구나 싶었죠.
혹시나 그 아저씨 만나서 반품할려고 1층에 내려갔는데
정말 떡!~ 하니 부딪혔습니다.
아저씨를 이끌고 우리집에 왔습니다.
아저씨 오는 와중에 협박을 하더군요..
사용한 제품(본인이 와서 무조건 뜯어서 칙칙 뿌립니다) 을 누가 돈으로 주냐고...
그럼 법대로 하죠..제가 그랫죠.
집에 와서 돈을 돌려받고 세제를 주려니..
방송에 나오는 거처럼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렇게 될까봐 ..순간 나라도 관리실에 연락을 해서
이 아파트에 발을 못 붙히게 해야겟다 싶엇죠.
그래서 아저씨게 세제를 돌려주지 않고 관리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그 분이 그러데요.
관리소장님을 안다고...
그래서 관리실 전화햇는데 더 황당하더군요
제가 이야기 하니..그래서요??? 그게 답입니다.
방송에서는 분명 관리실이나 동부경찰서에 연락달라고 애달프게(?) 반복하더니만....
헉~~..
그래서 관리소장 바꿔달래서 따지니...
자연석이라고 100만원 계약걸었는데 사기당한 사람도 있고 너무 많아서 방송은 한다나..
그 전화이후 방송에서 그 방송을 안하더군요....
암튼 웃깁니다...정말로....
관리실도 웃기고 그 넘들도 웃깁니다.
처음 온 넘은 알바생처럼 대딩쯤 되어 보이고 정말 순수하게 보이더만..
그기다 음식물 탈수기 제가 실시해 보니..장만 되더군요.....ㅠㅠ....
제가...아저씨게 왜 거짓말 하냐고..무신 엔텍에서 나왓다 하냐고
자기는 절대 그런말 하지 않앗다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있던 동생이랑 같이 들엇다 말하니
그제서야 왈..그럼 밑에 직원이 잘못 말한거니 제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겟습니다
웃깁니다요~~~...
관리실도 웃기고....제가 완존히 바보 되었죠..그 투철한 정의심으로 인하여..ㅠㅠ...
관리소장을 안다면서 큰 소리 친건 관리소장님께 몇일전 인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소장님 말에 의하면 단지내에서 물건을 팔면 안된다는 말만 햇다는데
믿거나 말거나...내만 바보 되엇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당~~~
첫댓글 투명하게살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규아파트 입주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업자와 멀정한 것 나두고 새것 팔아먹으려는 날강도 같은 사기꾼들은.. 서부 상떼빌에 완전히 발을 못 들여 놓을수 있도록 뭔가 조치를 내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도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그사람들 찾고있습니다 6일날 이사해서 몇일후 엔텍에서 왔다고 아무의심없이 세제를 2개나 구입했습니다... 정말 어이없게 당했네여... 그 사람들 찾음 연락좀... 관리실에서 제게도 똑같은소리했습니다... 사기가 아님 한달후헤 올거라고?? 정말 어이가 없네여...
전 성원 명찰 안달고 있음 문도 안열어줍니다~절대 문열지 마셈~
좋은 맘으로 살고 싶은데.....다시 이사 가고 싶어요..흑흑 입주민들 대사수가 거칠고, 싸울태세로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우리도 당했다.....별 거지같은 일이 ....
제 주위에도 여러분이 당하셨다는....ㅡㅡ;
진짜요... 정말 황당하네요. 전 조심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당할뻔 했습니다. 그사람들 성원 작업복 입고 성원산업개발 사원증 달고 다닙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저도 결국 당했습니다. 사인도 받고 가스차단기 설명도 하고 후드에 전등 나간거 있는지 확인해주고 별별확인 다하더니 금속세정제를 관리실에서 공동구매한다고 사라고... 속았습니다.
저희도 사기당했습니다 ~~조심하세요
전 며칠 전에 엔텍에서 왔다면서 후드 꼭 식용유로 닦으라고 하면서 싸인받아 갔어요. 세정제 소리는 전혀 없었구요.그 사람은 진짜겠죠?
엄마짱님~~넘 반가워요...제가 목구멍에서 항상 삼키던 말이예요..카페 분위기가 언제쯤 따뜻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