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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STRONG>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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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몇년간 고견을 눈으로만 보다가 이런 주제넘는 호사(?)를 누립니다.</P>
<P>축구팬으로서 중계시청에 대한 몇년간의 오욕을 경험하면서 가슴에 어쩌면 차곡차곡 울분이 쌓여 갔습니다.</P>
<P>우리 동네에만 조기축구 클럽이 여러개고 많은 사람들이 축구매니아 내지는 잠재된 축구팬일진대</P>
<P>맨날 하는 야구는 4개 채널까지 동원되어 맨날 중계해주고 일주일에 두어번 하는 축구는 TV에서 한번 보기가</P>
<P>이렇게 힘들까요. </P>
<P>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뭐. 타당성이 의심되는 시청률타령, 광고문제, 협회나 연맹의 전략과 마케팅기법의 부족,</P>
<P>방송사 윗분들의 그릇된 판단과 공익성의 실종 등등...아무튼 철저히 사회적 약자가 되어가고 있는 축구팬입니다.</P>
<P>최루탄 맞아가며 거리에서 권리를 주장하고 싶은 심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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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 전 가끔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어느 돈 많고 젊고 용기있고 패기있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장님이 하늘에서</P>
<P>내려와 축구전문채널을 만드시는 겁니다. 그리고는 아무 때고 채널을 돌리면 축구이야기가 쏟아지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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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같이 행복한 상상을 해보자구요. 어떻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떻게 광고를 유치하고, 어떤 상품이 </P>
<P>대출상품 대신에 광고가 될 수 있는지, 중계권(컨텐츠)은 어떻게 저렴하게 확보하고 어떻게 되팔 수 있을지...,</P>
<P>저부터 몇개 생각해 봤습니다.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건강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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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매일 18:00~01:00는 프라임 시간대로 선포하고 그날의 K리그 생중계, 해외 빅경기 재방송 편성</P>
<P>- 스포츠채널에서 중계권만 사고 야구중계하느라 방송은 못하고 있는 생중계컨텐츠를 잽싸게 확보한다(가능한가?)</P>
<P>- 조기축구 관련 용품을 홈쇼핑 광고한다(구급상자, 접이식 풋살골대, 유명메이커 축구화 공동구매 등등^^)</P>
<P>- 국내외 클래식 경기를 고정 편성한다(2002 월드컵 한국 경기는 볼때마다 탄성이 나옵니다 아 그때는 정말....하면서) </P>
<P>- 피파, 위닝 등 게임 시간도 편성한다(법적으로 가능할라나^^)</P>
<P>- 실전 스킬 및 팀전술 강의 시간을 편성한다.(실제 경기비디오로 리뷰하면서)</P>
<P>- ............. <BR>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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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스하키는 생중계되기 위해 노력이 눈물겹더군요. 지난 주말 안양한라와 하이원의 경기는 11:30/12:30에 진행했습니다. 관중석이 적은 아이스링크지만 오전에 진행됨에도 의외로 관중이 좀 많이 찼더군요.
하하...제가 구상한 꿈 중 일부네요!ㅎㅎ
축구 체널이 생긴다면 하루종일 지송 팍과 청량 리를 볼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늘 강조하지만.. 축구와 케이리그는 엄연히 다른 스포츠라서.. ㅠㅜ
아무래도 축구체널이 유럽 축구 체널로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ㅠㅜ
EA코리아나 SCEK 와 조인해서 게임대회를 열어도 좋을 것 같네요. 수익성은 충분할거같은데... 선뜻 투자할 기업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