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 본문글쓴이처럼 저생각하긴함 .. 근데 생각해보면 전부터 너무나 힘든일들로 우울한게 많았는데 여러번 겪다보니 이젠 나가기도 싫고 세상이 이런가보다 하면서 가는것같음.. 어쨌든 일은 해야하니까 또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랑 부딪혀야하니까 그러는듯.. ㅠ 우리나라 자살률 너무 높아.. 맘아픔
개같이 노력해서 들어간곳 누가봐도 ㄱㅊ다하는곳 그만두면 -> 다수의 부모님: 니가 의지력이 없는거야 사회생활 다힘들어 그좋은델 그만두니? 다수의 회사: 직전회사 왜 그만두셧나요? 라고 압박면접 당하거나 애초에 이럴까봐 조각경력은 쓰지도못함 그럼 또 면접 가서 공백기땐 뭐하셨죠? 이딴거 처물어봄 더 나이먹고 그만두면: 공겹아닌이상 ㅈ소에서도 면접 잘 안불러줌 막막함
사회가 젊은사람들 죽으라고 떠밀고 있는거임 그리고 정말 ㅈㅅ 시도까지 할정도로 몰려있으면 머리에 다른 선택지 다른 해답은 들어오지도 않아 그냥 죽어야겠다만 생각남
왜 그만뒀어 이 소리 오억번 들으니까 진절머리남... 그리고 전보다 몸이랑 마음 편한 곳으로 이직했는데 (당연히 연봉은 줄어듦) 왜 그런곳 갔냐는 시선 때문에 진짜 사람 만나기가 싫음ㅋㅋㅋㅋㅋ 이런거 생각하면 직장에서 인간관계 개쓰레기에 블랙기업이어도 그만두기 쉽지 않음
그게 안 돼. 출근길에 그냥 차에 받혀 죽고싶더라니까. 그러면 힘든게 끝나니까. 경험 안해보면 몰라.
너무하네..
몇 년 공부해서 공겹 들어왔는데 내가 저 상황임..직장내 괴롭힘, 업무 과다 등..그만두면 되는데 취준때+가족들 생각나서, 그만두고 막막함.. 그냥 지금 당장 나만 사라지면 그만일 것 같은 느낌
병이니까... 자살도 병사라고요 안 겪어봤다고 쉽게 말하지 마~~~! 전문직이라 해도 우울증 안 걸린다는 보장있나 어휴
나 우울증 심할 때 손절 많이 당했다가;;;ㅎㅎ 몇 년 후에 연락오는 친구들 개많았음 죽고싶다 어떻게 버텼냐, 이해 못 해줘서 미안했다, 도와달라는 연락...
사회가 사람 병들게 만드는데 안 걸리면 다행인거고 이미 마음에 병들었는데 이해 안가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냅둬 저렇게 말하지 말고 ㅠㅠ 부탁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해지더라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려면 그민큼 다시 쌓아야하는데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던데..
그냥 혼자 조금 힘들었던 나도 이랬는데
외부적으로 괴롭히는 상황이었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같은 질병이여도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여시가 이상한 건 아니지!
구렁텅이에 한번도 안빠져본 사람 같네 어떻게 보면 부럽다
무기력해져서...
내가 이것도 못버티는데 다른 일은 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이 ㅈㄴㅈㄴㅈㄴ들어 그냥 죽는것만 답일거같았음
정신병걸렷서요
살기가 싫은거라고요
딴 데가도 똑같을거 같고 다 내 잘못같고 그래서
다들 잘 버티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할 의욕도 에너지도 없는거라고,, 저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뭐 하나 얻기위해 꿈을 갖고 간절하게 성취해보려 노력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임
자격이든 면허든 시험봐서 직장에 들어갔든간에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새로 시작하거나 다른 길으로 가는게 쉬운줄 아나 ㅋㅋ.. 하다 못해 같은 직종 다른 직장으로 가도 똑같을거라 생각하겠지 오죽했으면
별 노력 없이 취업하고 퇴사한 재취업한 경험이 많으면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을듯 치열하게 준비해서 직업 가진 사람들은 쉽게 포기 못하지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멀쩡한 사람도 정병걸림
정상 > 정병됨
비정상 > 뭐가 문젠지 모르고 지만 멀쩡 이 현실이 존나 존나 싫음
진짜...그걸 위해 준비한 나의 시간과 노력..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나..다른건 잘할수있을까 같은 불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이겨내고 다른길 찾았으면 좋겠어...나도 힘든 시기라서 스스로 화이팅해보고자 ㅠㅠ
뭘해도 안될거라는 극도의 높은 불안감 불안하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힘 무기력함 그로인해 오는 자기혐오 삶이 의미가 있나 이럴바엔 죽자가 됨..
한심 이러고 있네 저런사람들이 우울증이라 병원다닌다하면 운동을해라 햇빛을쬐라 아프리카기아들이 더 불쌍하다 니가 뭐가 힘드냐 ㅇㅈㄹ할 사람
죽는게 쉬워서 죽냐 보통 사람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데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도 정신에 약간 문제있는거같음
인생에서 실패한적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 절벽으로 몰리는 것 같기도 함....낙오자 실패자로 절대 살아살 수 없는 엘리트들일수록 강박이 심할듯
그냥 사는 게 힘들지 않나..
안 태어났으면 이렇게 힘들게 살 일도 없을텐데
주말이 되고 쉬고 놀면 행복하기는 한데,
죽을 때까지 나를 먹여 살려야 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어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버티면서 살아야 된다니
2 여시생각 나랑 똑같아서 깜놀...
나도 저 본문글쓴이처럼 저생각하긴함 .. 근데 생각해보면 전부터 너무나 힘든일들로 우울한게 많았는데 여러번 겪다보니 이젠 나가기도 싫고 세상이 이런가보다 하면서 가는것같음.. 어쨌든 일은 해야하니까 또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랑 부딪혀야하니까 그러는듯.. ㅠ 우리나라 자살률 너무 높아.. 맘아픔
여태까지 이렇게 죽을만큼 어렵게 살아왔는데 결과가 안좋잖아 그러면 인생이 너무 의미없게 느껴지더라.. 노력 많이 할수록 무력감이 더 큰거같음 다시 또 다른걸 해봤자 또 같은 결과가 나올까봐 겁나기도 하고
여태까지 노력해온거 다시 리셋하는게 얼마나 무기력해지는지..
여시댓글 구구절절 너무 공감해
나 저런적있는데 사고자체가 여기관두면 내가 갈곳없고 어짜피 어느회사에 가도 다 똑같은데 나만 나약해서 못버티는거같은기분이들어 퇴사하고 다른회사왔는데 전혀 아니더라
그래서 병인 거... 딱 이거야 이거....ㅋㅋㅋㅋ
못할말 맞는거같은데 진심 이해 안되서 묻는게 아니라 기저에 한심하네 이런 선택지도 있잖아? 가 깔린글이잖아ㅋㅋ 글 ㅈㄴ 무식해보여
인터넷에 좋은말로 물어본건데 왜케화남... 현생에서 우울증환자한테 물어본거도 아니고... 나도 퇴사못하고 매일 출근길에 차에치여죽었음 좋겠다 눈물바람했었지만 궁금할수있다 생각함 특별히 함부로 말한것도 없는데 욕하는거 뭐임 그게 더 인성 안좋아보여
아 근데 다시보니까 저 글이 서이초사건 직후에 올라온 글인가보네 그러면 넌씨눈이긴하다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죽는게 쉬워보이는 순간이 오는거지... ㅠ
나도 어렸을 땐 저런 의아함 느꼈던거 같음
근데 사회생활 해보니까
모든게 버겁고 막막한 시기가 오더라
그리고 여기서도 못버티는데 다른데서라고 버틸 수 있을까? 그만하고 싶다... 생각 드니까
다 놔버리고 싶고ㅠㅠ
가해자들 때문에 정신이 다 망가졌는데 어떡해 그럼
걍 본문 글쓴사람이나 댓글이나 취준도 안해본 급식학식들 같은데 ㅈㄴ 한심하다
개같이 노력해서 들어간곳 누가봐도 ㄱㅊ다하는곳 그만두면 ->
다수의 부모님: 니가 의지력이 없는거야 사회생활 다힘들어 그좋은델 그만두니?
다수의 회사: 직전회사 왜 그만두셧나요? 라고 압박면접 당하거나 애초에 이럴까봐 조각경력은 쓰지도못함 그럼 또 면접 가서 공백기땐 뭐하셨죠? 이딴거 처물어봄
더 나이먹고 그만두면: 공겹아닌이상 ㅈ소에서도 면접 잘 안불러줌 막막함
사회가 젊은사람들 죽으라고 떠밀고 있는거임 그리고 정말 ㅈㅅ 시도까지 할정도로 몰려있으면 머리에 다른 선택지 다른 해답은 들어오지도 않아 그냥 죽어야겠다만 생각남
뭘 또 한심하다고 해; 그 일을 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를 해서 포기하기 힘든 더 일수도 있고 이거 외에도 개인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텐데..; 띡 그냥 그만두면 힘든 게 바로 없어지는 줄 아나
저기 있는 첫댓이 맞는 말임 나도 힘들어보기 전엔 그런 사람들 멍청하다 생각했었어
진짜 2년간 심하게 앓았는데 진짜 시야가 개좁아지는 거 맞음 생각이 정상적으로 안됨
정상적으로 생활이 되야 ㅠㅠ 생각을하죠
사람이 직장 다니면 가스라이팅에 절여져… 옳은 사고를 못하게됨 구라같지만 진짜야; 퇴사하고나서 알았어
그냥 죽는게 제일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다 싫고
그리고 그정도로 힘든 일이면 그만둔다 말하는것도 쉽지 않으니까.. 퇴사하겠다고 말하면 또 존나 깨짐
걍 다른 걸 또 준비할 에너지 자체가 없고 삶에 대한 회의감이 생겨서 그래
내가 또 다른거 준비해서 이직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 꼭 이렇게 고군분투하고 살아야하나
인간으로서의 삶이 버겁게 느껴져
왜 그만뒀어 이 소리 오억번 들으니까 진절머리남... 그리고 전보다 몸이랑 마음 편한 곳으로 이직했는데 (당연히 연봉은 줄어듦) 왜 그런곳 갔냐는 시선 때문에 진짜 사람 만나기가 싫음ㅋㅋㅋㅋㅋ 이런거 생각하면 직장에서 인간관계 개쓰레기에 블랙기업이어도 그만두기 쉽지 않음
아마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겠지
전직장 너무 그지같아서 이직했는데 또 그모양이라 어딜가도 이럴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회사다니기도 싫고 그렇다고 회사 안다니면 생계가 안되니까 걍 죽고싶단 생각이 확들더라
인생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래...회복하는게 어렵더라
잘났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