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님!!!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는 1978년에 영국에서 태어남.
여자분인데 자연임신으로 아들 둘 낳고 아직까지 잘 살고 계심.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는 1985년에 태어났고 쌍둥이 남매임.
이중 여자분은 최근에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았다고 알려짐
이미 해외에서부터 시험관은 몇십년 전부터 진행되었고 이에 따른 연구도 계속 진행되어왔음.
우리가 잘 모르는 최신 기술이 아님.. 이 글을 읽고있는 더쿠들중에도 본인이 알든 모르든 시험관으로 태어난 더쿠들도 있을거야
(국내에서 정부가 지원금 사업을 시작한건 2006년이라고 함. 처음엔 저소득층부터 지원함)
- - -
- 암 걸릴 확률 높아진다며
- 부작용이 없을리가? 유방암 발병률 높아지고 다른 암 발병률도 높아진다
- 여성 몸 면역력부터 파헤쳐놔서 20년 후 암 발생률이 치솟는데, 그것 조차 저주라고 언급하지말래
>> 아님!!!
일단 암 얘기 하기에 앞서서, 시험관이 여러 '단기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건 사실임
(우울감, 통증, 복수, 붓기, 생리불순 등등)
다만 암과 같은 '장기적' 부작용 또한 초래하는가? 놀랍게도 아님
일단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알겠음..
호르몬 겁나 때려붓는데 몸에 안좋지 않겠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한다는거 알긴 알겠음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영향이 없다고 함.
유방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
난소암의 경우 예전에는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으나, 최근 동향에서는 영향이 없다는 보고가 주류임.
난소암의 경우
시험관 시술이 난소암의 원인이 아니라 난임 자체에 원인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짐..
즉, 시험관 때문에 난소암에 걸리는게 아니라
난소가 원래부터 안좋았기 때문에 난임이어서 시험관도 한거고 암도 발병한다는 얘기임
(흔한 통계의 오류인데.. 더 세분화된 연구 결과를 통해 정정된 것)
유방암: 25,108명 대상으로 21년(중앙값) 추적 결과 영향 없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533505
자궁내막암: 19,158명 대상으로 17년(중앙값) 추적 결과 영향 없음
https://www.fertstert.org/article/S0015-0282(14)00805-X/fulltext
난소암: 109,969명 규모로 확인 결과,
시험관 시술을 받은 여성을 일반 여성 집단과 비교 시 난소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난임 여성 집단과 비교 시 발병률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https://pubmed.ncbi.nlm.nih.gov/23255514/
더불어..
시험관, 그리고 임신과 출산이 몸에 안좋기만 한 것으로 비추어지는데
임신과 모유수유는 난소암,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춰줌
(모유수유 1년 이상 하면 유방암 발병률이 25-30% 낮아짐 엄청 큰 수치임)
비임신+비출산 여성보다는
시험관+출산+모유수유 여성이 이런 암에서 더 안전할 수도 있는거임..
의외로 들릴 수 있지만 피임약 또한 난소암 발병률을 낮춰줌
몸에 호르몬 때려박는다고 무조건 몸에 안좋기만 한건 아니라는 거임
- - -
시험관을 하면 초고농도의 호르몬을 매일매일 투여함
이걸 매달 반복함
>> 아님
일단 시험관 시술의 개념부터 간단하게 설명해야되는데 ..
쉽게 말하면 (1)난자 채취, (2)배아 이식 이렇게 두가지 단계가 있음
(1)이 과배란 호르몬 투여하는 힘든 단계고 (2)는 몸에 부담없음
보통 (1)채취 단계에서 난자를 여러개 받아 배아를 만들고
그걸로 (2)이식 단계로 가기 때문에 (1) 한번에 (2)를 여러번 할 수 있어서
몸이 힘든 호르몬 투여 사이클을 매달 반복하진 않음
배란장애로 난자 채취가 잘 안되어서
채취 사이클만 여러번 돌리는 환자의 경우에도
텀을 두고 진행하지 매달 반복해서 하지는 않음
또 (1) 난자 채취 단계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저농도로 배란을 시도하기도 함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행되는거지 무조건 고농도 잔뜩 투여! 이런건 아님
채취 사이클을 여러번 반복하는게 오히려 환자에게 더 부담되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에서 적정량의 난자를 채취할 수 있도록 적당한 과배란을 하는 것임
- - -
- 어떻게 시험관을 nn번을 하냐.. 징그럽다
- 늙은 정자때문에 여자만 고생
>> 그.. 일단 읽어보세요
nn번 한다는게 nn번 몸이 고생했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는데
바로 윗글을 읽고 오면 알겠지만
실제로 몸에 무리가 가는 과배란(채취 사이클) 행위는 얼마 안됨
그렇게 징그럽게까지.. 그렇진 않음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채취사이클 + 이식사이클 합해서 카운팅을 해서 보조금을 주기 때문에
환자들도 그냥 합해서 nn번으로 카운팅하는 것임
더불어,..
두자리수까지 시험관 사이클을 진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고
그렇게 길어지는 경우는.. 케바케지만 여성난임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배란장애, 반복된 착상 실패 등등..)
늙은 정자..를 까고싶어서 시험관을 이용하는건 적절하지 않아보임..
- - -
시험관 시술 시 착상 유도하는 약품을 자궁과 자궁 내막에 바름
이 과정도 호르몬 덩어리..
자궁 내막에도 따로 주사 맞아야함
>> 네..? 자궁 내막에요..?
자궁에 직접 약품을 바르진 않음..
자궁 내막에 주사를 맞지도 않음.. 아니 주사를 뭣하러 자궁까지 넣어서 맞겠어..?
참고로.. 설마 이걸 오해해서 쓴건 아닌거 같긴 한데
자궁내막PRP 라는 치료법이 있긴 함
이건 내막이 얇고 약한 사람들에게 자가혈소판 어쩌구..(호르몬아님)를 내막에 주입해서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임
실제로 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 케이스임. 흔하게 하는건 아님.
- - -
시험관 과정에서 항생제와 항암제를 잔뜩 투여함. 병 안걸리는게 행운임
>> 쓰는게 맞긴한데.. 일단 읽어보세요
항생제는 원래 병원에서 시술/수술하면 염증생기지 말라고 흔하게 처방해줌
피부과에서 뭔 시술해도 항생제 흔하게 주고 사랑니 뽑고도 항생제 주는것처럼
걍 일반적 수준에서 예방적 목적으로 쓰는거지 뭔 자궁에 항생제를 범벅..이런건 아님
항암제의 경우.. 시험관 시술 시에 처방되는 약품중에
항암제로도 쓰이는 약이 있긴 함.
근데 그건 그 약이 여러 용도로 쓰이는 약이어서 그런거임..
(예를들어 탈모약으로 잘 알려진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에도 쓰임. 용법용량이 다를뿐)
우리가 '항암제'라고 하면 생각나는 화학요법.. 키모테라피..
이런거에 쓰는 독하고 무서운 약이 아님
- - -
착상시키지 않은 수정란은 폐기하거나 병원에서 실험용으로 씀
>> 개소리임 제발 ㅠ 이딴 악의적 가짜뉴스는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냐..
실험용으로 쓰는건 말도 안됨
미쳤냐고ㅠ 인간 수정란으로 실험하다간 전세계 뉴스에 뜨고 온갖 종교단체 시민단체에 테러당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란게 있고요..
환자가 "제발 제 수정란 버리지 말고 연구용으로 쓰세요" 라고 읍소해도 못함
폐기는 환자 동의 하에 하게됨
사용하지 않은 배아는 보관기한이 있고,
냉동 보관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한이 지나면 돈을 내고 보관 기간을 늘릴 수도 있고 폐기할 수도 있음
병원에서 폐기 기한 다다르면 환자한테 연락함 멋대로 응 폐기~ 이렇게 안함
- - -
독일은 시험관 시술 단 2번으로 제한함 이유는 여성의 몸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시험관은 여자 몸에 너무 안좋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시험관을 안하는 추세임
>>아님.. 이것도 아님
일단 외국에서도 시험관 엄청 함..
독일에선 2회로 제한한다는 구라를 누가 팩트처럼 썼던데 전혀 아님
횟수제한이 있는 나라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옴
우리나라도 보조금 제한이 있는거지 자기 돈 부으면 계속해서 할 수 있음
특히 외국에서는 시험관을 그냥 난임부부들도 하지만,
레즈비언 부부, 대리모, 비혼모 (정자 기증받아서 아기 갖는거) 등등의 경우에도 다 시험관 통해서 아기 갖는거고
일부 국가의 경우 시험관으로 아기 성별 선택이 가능해서 난임 아닌데도 하기도 함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금지임)
나이들기 전에 난자 냉동해야겠다 하는것도 시험관임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비싸서 못하는 거지 돈많은 부부들은 진짜 많이 함..
시술 횟수 제한을 권고하는 이유도
여자 몸에 안좋아서라기보다는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임
(안되는 상황에서 계속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니까..)
시험관 시술에 관련해서 제한해야한다고 의료계에서 얘기하는건
시험관 횟수보다는 한번에 이식하는 배아의 개수임.
다태아가 단태아에 비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위험성이 높기 때문임
우리나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이미 제한하고 있음
- - -
- 시험관할때 여자 면역력 낮추는 주사 맞는다던데
- 면역력이 걸레가 되고 암이 생기고 어쩌고 저쩌고..
>> ㄴㄴ 과한 면역반응을 잡아주는거임
반복적 착상 실패나 유산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중에 하나가
모체의 NK세포 수치가 높은거임
그래서 NK세포가 높은 환자에게는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함
NK세포는 면역세포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면역력을 일부러 낮추고~어쩌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 같음
근데 이런건 예를들면
알러지성 비염이나 류마티즘같이
과다한 면역반응이 있는 경우에
면역반응을 낮춰주는 약물을 처방하는 거랑 같은거야
보통 비염약 먹는다고
면역력 낮추는 약.. 이렇게는 인식하지 않잖아?
비염약 먹는다고 면역력이 낮아져서 암에 걸리고 감기에 더 걸리고 어쩌구저쩌구.. 이렇지 않는것처럼
과한 면역반응 증상을 정상 수치로 낮추는걸 갖고
여자의 면역력을 일부러 과하게 떨어트리네 어쩌네 하는건
말도 안되는 주장이고 흔한 오해야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는 일반적 수치까지로만 맞춰주는건데
이걸 갖고 면역력을 떨어트린다~ 라고 하는거면
자연임신하는 여자들은 다 면역력 낮은거라는건데 말이 안되지
그럼 이만
오해가 바로잡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 댓글에서 쌈판 안났으면..
----------------------------------------------
시험관의 위험성에 대한 말들이 많아서 그런갑다 하던 중에 흥미돋는 글이 있어서 퍼 옴.
개인적으로도 굳이굳이 시험관까지해서 애를 가져야 하는 건가 싶고 직관적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늙남+노산의 콜라보에 꾸역꾸역 인위적으로 임신하는 게 뭐 좋겠냐 싶지만 수많은 분분한 의견 중 뭐가 진짜일까 궁금함.
근데 결국 사용되지 않는 수정란 및 배아는 폐기 되는게 맞다는거잖아
그리고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icsi 시험관의 경우 생식능력에 대한건 아직 미지수인거 아니야? 찾아보니 2006년 이후로 한국에선 하나 둘씩 시작됐다고 하는데?
아 참고로 수정란 및 배아가 폐기 되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이유는 현행법 상 낙태가 금지인데 왜? 배아도 생명이니까 시험관을 통해 폐기 되는 배아에 대해선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폐기가 가능하다는게 의문점이 들어
(글쓴 여시에게 따지는거 아님)
현행법상 낙태가 금지는 아님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고 더이상 관련법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고기처럼 무법의 영역이고 우리나라도 산부인과에서 임신중단한다고 잡혀가진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임신중단 수술을 안 해주는 산부인과들이 있어서 문제인거고 임신중단 약물의 도입이 정치권에 의해 막히는게 문제인거
피임약 먹으면 유방암확률이랑 혈전가능성 올라가 그냥 모르는 여시들 있으면 참고하라구,,
누구는 모유수유 오래 하면 안좋다고 하고 누구는 좋다고 하고
솔직히 여자 몸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가 이루어진게 별로 없다며
나는 임신 자체가 여성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함
근데 시험관을 권장하는 나라가 제정신인가 싶음
내가 멍청해서 전에 쩌리에 올라왔던 글 다 기억을 못하는데 똑똑한 여시들이 반박하는 자료들 많이 찾아왔었어
진짜 이 부분 웃김..
“시험관 임신 출산이 안좋기만한건 아니야
호르몬 때려박는거 안좋기만한거 아니야
(심지어) 비임신 비출산 보다 안전할수도 있어”
ㅋㅋㅋ 예.. 그럼 많이 하세요~ 뭔 말 하고 싶은건지 다보이는데
와 시험관 2000년도에나 시작한줄.. 1978년 뭐야 신기하다
논리적인척 해보지만 설득에 실패한 글 같아(퍼온 여시한테 하는말 아님)
시험관으로 태어난 영국인이 자연임신 가능했다는걸 한국에 대입하긴 어려운게, 저때 시험관 시술과 현재 한국에서 하는 시험관 방법이 많이 다름. 게다가 그 사이에 정자 운동성이 떨어지는 남자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졌고...
해명의 대부분이 사실은 맞지만 그렇게 과하지는 않다인데...음ㅎㅎㅎㅎ
지금 더쿠에서 올라오는 그 극하게 부정적인 글이랑 이 글이랑 둘다 잘못된 정보 많음,, 여자몸에 안 좋은 건 확실함ㅋ 남편들 정자채취 하는걸로 호들갑떨때 조패고싶음..ㅋㅋ 결혼해서 애 갖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뭐라할 순 없지... 시험관이라도 해서 갖고싶은 마음을 어찌 알겠음? 그런 절박한 마음을 욕하고 싶진 않음 근데 같은 여자 입장에선 여자 몸 갈아서 하는 것이다 보니깐 너무 안타깝긴 함. 참고로 좋은 배아 안나오면 매달 채취하기도 하고... 배아이식할때도 호르몬제 진짜 많이 써 .. 자연주기로 채취하거나 이식하면 좀 덜하지만~. 모유수유하면 생리 안하는 기간이 길어지니깐 자궁내막증엔 좋긴 함 ㅋ 다른 건 모르겠고,,, 암튼 여자들 개불쌍.. 저렇게 만들어서 임신하고~출산할때 또 미친듯한 고통 ㅜ.. 중간에 유산돼도 소파술을 하든 약을 먹든 암튼 걍 옆에서 보면 졸라 그냥 너무 안타까움... 채취하다가 잘못해서 혈복강이나 복수 생기면 천자 해야할 수도 있고..... 좃같다 걍 . 남편들 옆에서 걱정하는 것도 존나 꼴보기싫음
이 글은 어디가 잘못 됐어?
그냥 전반적으로 니들이 말하는 것만큼 과한 행위는 아니다라는 얘기뿐이네
여성의 신체에 건강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인위적인 행위들을 가하는 거에 과하고 덜한게 어딨겠나 싶음
출산이 오히려 여성 암에 유리한 부분도 있다 이 부분은 정말 한숨 나온다.
출산이 여성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알려져있는데 여성이 유방암 10만명당 60명이 걸리는 확률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다른 출산으로 인한 부작용에 비해 건강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옳아?
최대한 양보해서 그게 이점이라 한다해도 '출산'의 이점이지 시험관 수술의 문제점을 방어할 수 있는 논리는 절대 아님
하필 국내 첫 시험관시술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중 남자의 소식은 없네
시험관 시술받아 태어난 태아중 남자의 생식능력이 중요한 포커스 아닌가? 생식능력 떨어진 부모에게서 나온 자식 특히 남자의 생식능력이?
항암제쓰는것도 어찌저찌 돌려말했는데 어쨌든 쓰는거 맞잖아 걍 오해만 증폭될뿐이지 이것저것 호르몬제에 항생제 항암제에 면역낮추는약에 다쓰는데 몸에 좋을리가
고용량을 무지성으로 때려넣는게 아니라 병원바이병원인가보네 난 애낳을 예정은 없지만 유전자가 아까워서 냉동은 하고싶은데 그놈의 호르몬제 과다투여 때문에 망설였거든 모든 병원 모든 의사가 그렇게 하진 않나보네 그럼 알아볼만 할듯
난 그게 호러던데.. 여성불임은 장기 돌연변이라서 거의 유전 안 되는데 남성불임 사유 30%는 거의 유전이래.. 남편이 30%에 해당하면 그 아들은 유전적으로 99.9% 불임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됨...
지금 10~20대 이하 여성은 거르고 걸러도 저런 놈 걸릴거고 또 시험관 해서 도태유전자 번식시킬거 아니냐고.. 자기도 모르게.. 예를 들어 잠복고환도 유전장애라는데 모르고 결혼 해서 아들 낳고나니 잠복이어서 수술했다는 글도 있고..
또 범죄자 프로파일링 책 보면 남성성에 장애가 있는 남성은 변태성욕이나 공격성이 엄청난채 성장한다는데.. 그 사회적 범죄수복 비용은 모두가 짊어져야 하고... 금이야 옥이야 키워도 아차하는 사이에 범죄자 부모되는거 잖아.. 그 부분도 컨트롤 가능한거야? 자임 해도 장애나 선천질병만 생각해도 내가 실패할까 봐 손발이 줄줄 눈을 벌벌 떨면서 10개월 보냈는데.. 진심 그 부분 생각 안 하고 낳는거야? 각오가 되서 낳는거야?
몰라서 낳는거지? 알면 절대 저 길 못 감.. 애가 아픈건 불지옥임..
근데 외국 시험관이랑 주사기 바늘로 난자 찌그러뜨려서 정자주입하는 한국 시험관이랑 다르다며..
전문가가 쓴 글은 절대 아니란걸 알겠다ㅋㅋ
왜? (따지는 거 아님 순수 궁금증)
시험관에 대한 무분별한 루머(?)보단 이게 좀더 실제얘기긴 함 ㅋㅋ 근데 이 글도 뉘앙스가 다 괜찮다~인데 그건 또 아님 ㅎ 여자몸 고생 맞지
양쪽 의견 골고루 보는게 필요할듯
해외에서 난자 기증한 건강한 대학생들이 난소암 걸린건 뭔데? 우연히 난소가 약한 대학생들만 유독 돈이 급해서 기증한거임? 원출처 가보면 반박 덧글 읽어볼만하네
진짜 걍 개소리..그리고 모든 실험결과가 다 팩트 아니고요? 어디서 후원 받았고 어떤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조사는 잘 됐는지 등등에 따라 다르고요? 연구 결과도 충분히 조작 가능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제약회사 + 낙농업 및 축산업은 자본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이미 정치적 로비가 심해서 연구결과도 ㅈㄴ쉽게 조작하더만ㅋㅋㅋㅋㅋ 애초에 상식적으로 생각만해봐도 호르몬제 과다 투여하고 비자연적인 방식으로 억지로 임신하게 한다는 거 자체가 몸에 좋을리가 없는데 꾸역꾸약 아니라고 하는 거 웃겨 진짜. 여자만 생고생이지 ㅅㅂ; 중간에 읽다가 걍 내림. 연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대~충하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걍 자기 보고싶은 대로 믿고 싶은 대로 믿는거 같은데.. 아 예..
그래실컷해라 가 아니라 내 세금 ㅅㅂ
나도 시험관 안했지만 여시에 근거없는 루머글 끌올될 때 답답함
어차피 안 할 거라 뭐... 그리 괜찮으면 하슈. 내 몸 아니니까
많이하세요...
그래도 아예 안하는 경우보다 안좋은건 맞잖아..?
이미 한 분들 할 분들 계시니까 이게 사실에 가까웠으면 한다...
근데 몸에 아예 부담이 없는 건 아니고, 어떤 시험 시술이나 약물투여는 몸에 큰 부담이 되는 건 맞지. 오히려 건강할 수 있다는 건 너무..좀.. 근거도 빈약하고 지엽적인 시각같음. 시험관 하시는 분이 쓰셨나..
무작정 옹호하거나 까기보다는 이러저러한 부담이 있는데 감안하고 선택하는 게 맞지않나
이글도 근거가 없는데요..?
별로 근거가 있는거같지는 않고...
걍 시험관 하고싶으신 분들 많이 하세요~
지 몸 망가지지 뭐
이 글도 그렇게..... 확실한건 시작은 신중했으면 해 여자가 고생이니까
확신 가지고 말하길래 뭐 논문 출처라도 붙여놓을 줄
어쨌거나 여자 몸에 무리 10000프로 가는 건 팩트야 난자취채만 끝나는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사이클마다 맞는 주사 양 어마어마한데 당장은 암이 안 걸린다해도 10~20년 지켜볼 문제임
네엡.. 많이 하세여..
빨간색 핏줄 느낌표 이모티콘 보고 화날정도로 심각한건가 싶어서 눌럿능데..흠..
좋은자료다! 까더라도 팩트는 제대로 알고까야지 내 의견에 신빙성이 있으니까 이런글도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해. 여자몸에 무리가는건 변치않는사실이지만 멍청해보이는 헛소리들에 대한 설명은 읽어볼만 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