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딸 둘을 입양하기 전 부부의 의견은 어땠느냐'는 션의 질문에 "아내가 결혼 전부터 아이 는 한 명만 낳고 나머지는 입양하고 싶다고 했 다" "자원봉사를 하다가 첫째 예은이를 입양했 고, 한 아이를 입양하니 정말 행복해서 2년 후에 둘째 예진이를 입양했다"
이어 "(첫째인) 정민이도 너무 좋아했고, (두 딸에 게) 좋은 오빠다. 이렇게 우리 가족이 완성됐다. 단 한 번도 두 딸을 보며 '입양했지'라고 생각이 안 든다. 그냥 내 딸"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인표가 쓴 위안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 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최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 다. 앞서 올해 영국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의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
차인표는 '배우와 작가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거라 보느냐'는 질문에 "(배우로서) 저를 고용한 사람은 방송, 영화 관계자가 아닌 대중이다. 대중 이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하는 것이다. 그들이 더 이상 찾지 않으면 그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처음 앉아서 글을 쓸 때부터 출간될 때까지 온전히 혼자 책임질 수 있는 일"이라며 "그래서 계속해서 할 수 있다. 작가로서는 앞으로 힘닿는 한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
멋있다
멋지다
가치관과 감성이 맞는 사람하고 평생 사는건 행운이다
멋진사람
응원합니다
멋진부부다
와.....
멋지다
일억 기부하고 까먹은 게 진쩌 개멋있어.. 그렇게 살고싶다 나도
와
참 반듯하시다
생각이 어쩜 이렇게 반듯하실까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