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였던 김 여사 검찰 서면조사…“명태균은 미리 알았다”
‘명씨, 대선 당시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코바나 사무실 방문’ 제보“변호사·교수 온다 해 못 만나”…경선 이후로도 ‘긴밀관계’ 정황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
작 의혹 관련 검찰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17일 제기됐다. 해당 서면조사 사실
이 1년 뒤에나 알려졌다는 점에서 극비사항을 공유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정황으로 풀이된다.경향신문 취재와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했던 A씨와 2021년 12월쯤 윤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 지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명씨가 A씨에게 “김 여사를 소개해주겠다”는 것이 방문 이유였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그날 명씨가 먼저 가서 들어가 보니 ‘오늘은 인사시킬 상황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도이치모터스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고 변호사들과 교수가 온다고 해서 명씨가 (김 여사를) 못 만났다고 했다”고 전했다.실제로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2021년 12월 1차 서면조사를 받았다. 김 여사가 서면
조사를 받은 사실은 제한적으로 알려졌다.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극비에 부쳐진 사안을 명씨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서면조사 사실은 2023년 2월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소환조사
는 한 바 없고 서면조사를 했다”고 밝혀 처음 공식석상에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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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32961?sid=100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검찰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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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가 모르는게 뭘까요?
너무 나대서 오픈되서 문제지만 진짜 어떻게 보면 대단한 양반임.
일반인은 평생 알지못할 정보를 그냥 일상생활처럼 보고듣고 다닌 양반이네요.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애매하게슨
첫댓글 이 나라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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