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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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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이런 질문들 왠지 일상을 살다가 가끔 생각난다.kin
카이지 추천 0 조회 5,030 24.11.18 16:5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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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8 17:02

    첫댓글 이 글 너무너무 좋다 고마워

  • 24.11.18 17:10

    키야 좋다

  • 24.11.18 17:10

    정말 영원한건 없는데 영원이라는 말이 있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일컫는 낱말이 존재하는구나… 신기해

  • 24.11.18 17:11

    멋지다..!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지

  • 24.11.18 17:27

    나 이거 왜케 슬프냐 ㅠㅠ

  • 24.11.18 17:30

    질문 내용이 청춘 그자체야..

  • 24.11.18 17:35

    아프고 좋다

  • 24.11.18 17:42

    '영원함'에대해서 생각하다가, 갑자기 그 드라마 대사 생각나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불가능하고, 사랑했었다라는 말은 가능하다"
    영원한 사랑의 불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사랑이 끝났더라도 그 경험과 기억은 여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잖아
    그 경험과 기억이 물리적으로 영원하진 않겠지만 그때 그 감정을 겪었던 시절의 나는 그대로 거기 있고 가끔 꺼내보는 것 같아

  • 24.11.18 17:36

    읻나요.. 사랑해본적

  • 24.11.18 17:55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적..

  • 24.11.18 17:37

    사랑이 변하나요? 죽을때까지 약속 아닌가요?

  • 24.11.18 17:42

    이런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가르쳐주는(정답은 없지만 극복하는 방법, 해내는 방법 등) 인문학 과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주했는데.. 사람한테 상처주지 않는방법, 상처받고 회복하는 방법 이런 거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 24.11.18 17:48

    철학적이다... 생각을 계속하게된다 똑똑한 사람들이야

  • 24.11.18 17:53

    울컥한다

  • 24.11.18 17:56

    난 진심 맨날 해ㅋㅋㅋ예전엔 왜케 나는 의문이 많은 사람일까 고통스럽기도 했는데 질문에 대한 답은 못 내리더라도 쌓인 질문 틈에서 얻는 또 다른 새로운 물음이나 발견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아서 그런가 이젠 습관이 된 듯

  • 24.11.18 18:08

    얼마전에 고양이를 보내서 놓아주다 보면서 우는중..

  • 24.11.18 18:31

    여름이었다 처럼 돌아보니 푸르렀다 해서 청춘이라 부르는거 아닐런지

  • 눈물나..

  • 24.11.18 19:10

    청춘은 푸른 멍 ~

  • 24.11.18 21:02

    좋다..ㅜ

  • 24.11.18 22:26

    좋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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