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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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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는 말이 있는 이유.jpg
세 레나 추천 0 조회 27,443 24.11.19 04:31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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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9 04:49

    첫댓글 근데 여기서 벗어나려고 하면 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 엄마는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 시전하면서 이기적인 딸 지밖에 모르는 딸 만들음ㅎㅎ

  • 24.11.19 05:05

    오.. 나 감정조절력 좆됨
    우리엄마는 거의 부처수준이고

    생각해보니 엄마 워킹맘이라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보냈던 시간이 더 먾음ㅋ 성격 아빠랑 갸똑같음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1.19 05:50

    22 존나 나보고 결혼강요함; 애낳는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냐고; 결혼생활 고통스러웠다고 나한테 아빠욕만 하면서 모순미쳤음

  • 24.11.19 05:58

    이건 학습에 의한거란거지? 엄마손에 길러진게 서너달정도 되는데 이상하게 삶이 닮아서 유전적인 얘긴가했어ㅋㅋ 근데 유전도 있는거같음ㅋㅋ

  • 24.11.19 06:30

    절대 안 됨 진짜

  • 24.11.19 06:42

    그냥 여자인생 망쳐놓는게 연민이라 그래.

    냄저들은 고시 준비하느라 도시락싸들고 따라다녀준 여친도, 고시합격하면 외면하고
    희생한 모부도 외면하고, 어린나이에 번돈 내 공부에 다 보탠 누나들도 다 외면하고 잘 살거든?

    근데 딸들은 모부한테 받은거 쥐뿔도 없어도, 엄마를 구제하려고 자기 인생 불사지르는 딸랑구 -이런 식으로 대물림되는겨
    애정결핍으로 모성애 유발하는 한남 만나 뒷바라지 해주며 자기효능감 충족하고..

    걍 여자들도 눈 질끈감고 제 갈길 가야해

  • 24.11.19 06:49

    이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말: 그래도 엄마한텐 딸이 있어야지
    딸이 대체 뭔데요 그냥 성별이 여자인 자녀인데요 왜 사회적으로 역할을 강요하는지 졸싫어 - 이상 엄마한테서 감정적으로 탈출한 (구)효녀

  • 24.11.19 07:25

    나도 이 말 싫어 장녀는 살림밑천이라는 말이랑 두 개

  • 진짜싫다

  • 24.11.19 07:17

    선천ㄴ적인거 말하는건가..? 그렇다면 안닮고싶다 친엄마는 나 버럈는데;ㅠ흠 지금의 엄마는 안닮은거같은데

  • 24.11.19 07:38

    남편한테 하는거랑 자식한테 하는걸 유일하게 보고배우는게 엄마뿐이라 닮기 싫어도 닮게되는 부분이 생기는건가 싶기도하네

  • 24.11.19 07:42

    나는 성향이나 행동이 아빠 닮았거든
    그래서 엄마가 어릴때부터 많이 그 부분을 싫어했어(넌 왜 그러냐,아빠닮았다 등등 )
    그런데 지금 엄마처럼 안 살아서 너무 좋아
    울 엄마 진짜 완벽한 k장녀거든...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처럼 살고싶진 않아

  • 24.11.19 07:46

    몰라 ㅠㅠ 눈딱 감고 모른척 하고 사는 중. 본인 안챙기면서 아빠랑 남동생챙기는게 엄마한테 더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중.

  • 24.11.19 07:55

    나도 요즘 눈딱감고 그러든 말든함.... 엄마ㅡ통제성향에 육아관이며 딱 빼다 박아서
    요즘 바꾸기 힘들다는거 바꾸는중
    정말 엄마처럼 살기.싫어.. 아직도 기억나거든
    워킹이라 힘든건 알지만 집에 와서 우리 특히
    나 잡는거 눈뒤집힌거 기억남.. 그 6살때
    그 조그만한게 뭘 안다고

  • 24.11.19 08:03

    낳기만하고 같이 안살았으면 안닮나?

  • 24.11.19 08:12

    난 엄마랑 정반대라서 신기하다 아빠닮음

  • 24.11.19 08:16

    전혀 ㅋㅋ 동일시안함

  • 24.11.19 08:18

    난 성격 아빠랑 닮음...

  • 24.11.19 10:37

    222 나도 내가 싫어하는 아빠의 단점 빼다박음…ㅎ 엄마 워킹맘이고 아빠 워라벨 좋은 직장이라 어렸을 때 아빠랑 더 많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싶음…

  • 24.11.19 08:29

    울엄마는 내가 자기 닮고 팔자 따라간다는 말 개싫어해 다시는 그런 말 입에도 올리지 말라함 그래선지 안닮았음

  • 고딩엄빠만 봐도 그렇던데.... 2대째 고딩엄빠인 집들.,

  • 24.11.19 08:56

    끔찍해서 안닮으려고 대가리에 힘주고 사는중

  • 24.11.19 09:04

    절대안닮을라고 결혼안할거임

  • 24.11.19 09:32

    느껴.. 그래서 끔찍해...ㅋㅋㅋ 엄마처럼 살까봐..

  • 24.11.19 09:34

    단순히 결혼만 안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엄마의 통제성을 그대로 배우고..;; 평생 신뢰이슈 있는 모습 보고 자라서 그런가 나도 신뢰이슈 오지고.. 지레짐작 쩔게하는 것도 닮았고.. 아 끔찍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1.19 10:14

    헐 내가 댓글단줄...ㅠㅠ 쉬바 하필 나도 장녀..

  • 24.11.19 09:55

    맞아 엄마 워킹맘에 평생 능력좋은데 나도 단한순간도 남자한테 기대살고싶단 생각을 안해봄
    회사 선임이나 동기들이 결혼해서 일안하고 싶다는 얘기들으면 진짜 다른세상같아

  • 울엄마 전문직에 부지런쟁이 똑똑강쥔데 고주망태 백수한량 울개비랑 망혼해가지고 평생 뒤치닥거리 하다가 결국 60넘어서 또 아빠 바람핀거 알게돼서 아빠 내쫒음. 근데 울언니 진짜 똑똑강쥐에 얼굴도 예쁘고 20대때는 소개팅 들어온데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정형외과 의사였음. 근데 언닌 아빠 술먹는거 지긋지긋 하다며 술 안먹는 형부랑 결혼했는데ㅋㅋㅋㅋ이게 불행의 시초임. 이 새끼(형부라고 부르기도 개짱나니까)술 빼고 다함. 도박, 의처증, 육아안함, 욕설 등등 얘기하자면 입아픔. 결국 이혼하고 애 둘 울엄마랑 같이 키움.

  • 24.11.19 10:54

    세상에서 우리 엄마를 제일 사랑하지만... 울 엄마는 골초에 알콜중독자여서 난 평생 담배랑 술 안마셔 나한테도 그런 DNA가 있다는거니까.. 너무 무서워 ㅋㅋ

  • 24.11.19 11:39

    엄마랑은 다르게 살고싶어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 엄마닮은 성격은...달라지질않더라고ㅠㅠㅠ

  • 24.11.19 12:36

    엄마.. 아빠랑 이혼 안하고 외모에 좀 집착 있으신 점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엄마가 살아온 생애를 살아보지 않았으니 내가 말하는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엄마는 나한테 신과 같지만 좀 완벽하지 못한 신인거지...

  • 24.11.19 13:26

    남자 무시하고 독립적인거 엄마한테서 온게 확실함

  • 24.11.19 13:56

    나는 아빠 성격 닮았는데 딸은 독하다는 얘기 들어야 잘사는 거라고 생각해서 잘 살고 있는거 같음.

  • 감정조절능력 진짜 똑같은게 감정기복없고 차분한거 진짜 엄마닮음 걍 복붙수준 그래서 집안에서 말하는 사람 아빠뿐임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다른건 안닮음

  • 24.11.19 15:48

    그래서 대를 끊으려고

  • 24.11.19 16:30

    엄마 진짜 말 세게해서 가족들 다 상처주고 몸 아프게하고 멀어지게 했는데 내가 너무 그걸 닮음.. 대딩까진 안그랬는데 졸업하고 매일 같이 있으니까 그 사상이 옮아서 너무 괴로워.. 하

    엄마는 자기가 잘못된거 모르고 고칠생각도 없어서 오히려 편한데 난 싫은데 나오니까 너무 기빨림…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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