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42058191
첫댓글 근데 여기서 벗어나려고 하면 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 엄마는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 시전하면서 이기적인 딸 지밖에 모르는 딸 만들음ㅎㅎ
오.. 나 감정조절력 좆됨우리엄마는 거의 부처수준이고 생각해보니 엄마 워킹맘이라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보냈던 시간이 더 먾음ㅋ 성격 아빠랑 갸똑같음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존나 나보고 결혼강요함; 애낳는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냐고; 결혼생활 고통스러웠다고 나한테 아빠욕만 하면서 모순미쳤음
이건 학습에 의한거란거지? 엄마손에 길러진게 서너달정도 되는데 이상하게 삶이 닮아서 유전적인 얘긴가했어ㅋㅋ 근데 유전도 있는거같음ㅋㅋ
절대 안 됨 진짜
그냥 여자인생 망쳐놓는게 연민이라 그래.냄저들은 고시 준비하느라 도시락싸들고 따라다녀준 여친도, 고시합격하면 외면하고희생한 모부도 외면하고, 어린나이에 번돈 내 공부에 다 보탠 누나들도 다 외면하고 잘 살거든?근데 딸들은 모부한테 받은거 쥐뿔도 없어도, 엄마를 구제하려고 자기 인생 불사지르는 딸랑구 -이런 식으로 대물림되는겨애정결핍으로 모성애 유발하는 한남 만나 뒷바라지 해주며 자기효능감 충족하고..걍 여자들도 눈 질끈감고 제 갈길 가야해
이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말: 그래도 엄마한텐 딸이 있어야지딸이 대체 뭔데요 그냥 성별이 여자인 자녀인데요 왜 사회적으로 역할을 강요하는지 졸싫어 - 이상 엄마한테서 감정적으로 탈출한 (구)효녀
나도 이 말 싫어 장녀는 살림밑천이라는 말이랑 두 개
진짜싫다
선천ㄴ적인거 말하는건가..? 그렇다면 안닮고싶다 친엄마는 나 버럈는데;ㅠ흠 지금의 엄마는 안닮은거같은데
남편한테 하는거랑 자식한테 하는걸 유일하게 보고배우는게 엄마뿐이라 닮기 싫어도 닮게되는 부분이 생기는건가 싶기도하네
나는 성향이나 행동이 아빠 닮았거든 그래서 엄마가 어릴때부터 많이 그 부분을 싫어했어(넌 왜 그러냐,아빠닮았다 등등 )그런데 지금 엄마처럼 안 살아서 너무 좋아울 엄마 진짜 완벽한 k장녀거든...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처럼 살고싶진 않아
몰라 ㅠㅠ 눈딱 감고 모른척 하고 사는 중. 본인 안챙기면서 아빠랑 남동생챙기는게 엄마한테 더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중.
나도 요즘 눈딱감고 그러든 말든함.... 엄마ㅡ통제성향에 육아관이며 딱 빼다 박아서 요즘 바꾸기 힘들다는거 바꾸는중 정말 엄마처럼 살기.싫어.. 아직도 기억나거든워킹이라 힘든건 알지만 집에 와서 우리 특히나 잡는거 눈뒤집힌거 기억남.. 그 6살때 그 조그만한게 뭘 안다고
낳기만하고 같이 안살았으면 안닮나?
난 엄마랑 정반대라서 신기하다 아빠닮음
전혀 ㅋㅋ 동일시안함
난 성격 아빠랑 닮음...
222 나도 내가 싫어하는 아빠의 단점 빼다박음…ㅎ 엄마 워킹맘이고 아빠 워라벨 좋은 직장이라 어렸을 때 아빠랑 더 많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싶음…
울엄마는 내가 자기 닮고 팔자 따라간다는 말 개싫어해 다시는 그런 말 입에도 올리지 말라함 그래선지 안닮았음
고딩엄빠만 봐도 그렇던데.... 2대째 고딩엄빠인 집들.,
끔찍해서 안닮으려고 대가리에 힘주고 사는중
절대안닮을라고 결혼안할거임
느껴.. 그래서 끔찍해...ㅋㅋㅋ 엄마처럼 살까봐..
단순히 결혼만 안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엄마의 통제성을 그대로 배우고..;; 평생 신뢰이슈 있는 모습 보고 자라서 그런가 나도 신뢰이슈 오지고.. 지레짐작 쩔게하는 것도 닮았고.. 아 끔찍해
헐 내가 댓글단줄...ㅠㅠ 쉬바 하필 나도 장녀..
맞아 엄마 워킹맘에 평생 능력좋은데 나도 단한순간도 남자한테 기대살고싶단 생각을 안해봄회사 선임이나 동기들이 결혼해서 일안하고 싶다는 얘기들으면 진짜 다른세상같아
울엄마 전문직에 부지런쟁이 똑똑강쥔데 고주망태 백수한량 울개비랑 망혼해가지고 평생 뒤치닥거리 하다가 결국 60넘어서 또 아빠 바람핀거 알게돼서 아빠 내쫒음. 근데 울언니 진짜 똑똑강쥐에 얼굴도 예쁘고 20대때는 소개팅 들어온데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정형외과 의사였음. 근데 언닌 아빠 술먹는거 지긋지긋 하다며 술 안먹는 형부랑 결혼했는데ㅋㅋㅋㅋ이게 불행의 시초임. 이 새끼(형부라고 부르기도 개짱나니까)술 빼고 다함. 도박, 의처증, 육아안함, 욕설 등등 얘기하자면 입아픔. 결국 이혼하고 애 둘 울엄마랑 같이 키움.
세상에서 우리 엄마를 제일 사랑하지만... 울 엄마는 골초에 알콜중독자여서 난 평생 담배랑 술 안마셔 나한테도 그런 DNA가 있다는거니까.. 너무 무서워 ㅋㅋ
엄마랑은 다르게 살고싶어서더 열심히 일하고더 열심히 공부했는데 엄마닮은 성격은...달라지질않더라고ㅠㅠㅠ
엄마.. 아빠랑 이혼 안하고 외모에 좀 집착 있으신 점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엄마가 살아온 생애를 살아보지 않았으니 내가 말하는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엄마는 나한테 신과 같지만 좀 완벽하지 못한 신인거지...
남자 무시하고 독립적인거 엄마한테서 온게 확실함
나는 아빠 성격 닮았는데 딸은 독하다는 얘기 들어야 잘사는 거라고 생각해서 잘 살고 있는거 같음.
감정조절능력 진짜 똑같은게 감정기복없고 차분한거 진짜 엄마닮음 걍 복붙수준 그래서 집안에서 말하는 사람 아빠뿐임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다른건 안닮음
그래서 대를 끊으려고
엄마 진짜 말 세게해서 가족들 다 상처주고 몸 아프게하고 멀어지게 했는데 내가 너무 그걸 닮음.. 대딩까진 안그랬는데 졸업하고 매일 같이 있으니까 그 사상이 옮아서 너무 괴로워.. 하엄마는 자기가 잘못된거 모르고 고칠생각도 없어서 오히려 편한데 난 싫은데 나오니까 너무 기빨림… 노력해야지
첫댓글 근데 여기서 벗어나려고 하면 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 엄마는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 시전하면서 이기적인 딸 지밖에 모르는 딸 만들음ㅎㅎ
오.. 나 감정조절력 좆됨
우리엄마는 거의 부처수준이고
생각해보니 엄마 워킹맘이라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보냈던 시간이 더 먾음ㅋ 성격 아빠랑 갸똑같음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존나 나보고 결혼강요함; 애낳는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냐고; 결혼생활 고통스러웠다고 나한테 아빠욕만 하면서 모순미쳤음
이건 학습에 의한거란거지? 엄마손에 길러진게 서너달정도 되는데 이상하게 삶이 닮아서 유전적인 얘긴가했어ㅋㅋ 근데 유전도 있는거같음ㅋㅋ
절대 안 됨 진짜
그냥 여자인생 망쳐놓는게 연민이라 그래.
냄저들은 고시 준비하느라 도시락싸들고 따라다녀준 여친도, 고시합격하면 외면하고
희생한 모부도 외면하고, 어린나이에 번돈 내 공부에 다 보탠 누나들도 다 외면하고 잘 살거든?
근데 딸들은 모부한테 받은거 쥐뿔도 없어도, 엄마를 구제하려고 자기 인생 불사지르는 딸랑구 -이런 식으로 대물림되는겨
애정결핍으로 모성애 유발하는 한남 만나 뒷바라지 해주며 자기효능감 충족하고..
걍 여자들도 눈 질끈감고 제 갈길 가야해
이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말: 그래도 엄마한텐 딸이 있어야지
딸이 대체 뭔데요 그냥 성별이 여자인 자녀인데요 왜 사회적으로 역할을 강요하는지 졸싫어 - 이상 엄마한테서 감정적으로 탈출한 (구)효녀
나도 이 말 싫어 장녀는 살림밑천이라는 말이랑 두 개
진짜싫다
선천ㄴ적인거 말하는건가..? 그렇다면 안닮고싶다 친엄마는 나 버럈는데;ㅠ흠 지금의 엄마는 안닮은거같은데
남편한테 하는거랑 자식한테 하는걸 유일하게 보고배우는게 엄마뿐이라 닮기 싫어도 닮게되는 부분이 생기는건가 싶기도하네
나는 성향이나 행동이 아빠 닮았거든
그래서 엄마가 어릴때부터 많이 그 부분을 싫어했어(넌 왜 그러냐,아빠닮았다 등등 )
그런데 지금 엄마처럼 안 살아서 너무 좋아
울 엄마 진짜 완벽한 k장녀거든...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처럼 살고싶진 않아
몰라 ㅠㅠ 눈딱 감고 모른척 하고 사는 중. 본인 안챙기면서 아빠랑 남동생챙기는게 엄마한테 더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중.
나도 요즘 눈딱감고 그러든 말든함.... 엄마ㅡ통제성향에 육아관이며 딱 빼다 박아서
요즘 바꾸기 힘들다는거 바꾸는중
정말 엄마처럼 살기.싫어.. 아직도 기억나거든
워킹이라 힘든건 알지만 집에 와서 우리 특히
나 잡는거 눈뒤집힌거 기억남.. 그 6살때
그 조그만한게 뭘 안다고
낳기만하고 같이 안살았으면 안닮나?
난 엄마랑 정반대라서 신기하다 아빠닮음
전혀 ㅋㅋ 동일시안함
난 성격 아빠랑 닮음...
222 나도 내가 싫어하는 아빠의 단점 빼다박음…ㅎ 엄마 워킹맘이고 아빠 워라벨 좋은 직장이라 어렸을 때 아빠랑 더 많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싶음…
울엄마는 내가 자기 닮고 팔자 따라간다는 말 개싫어해 다시는 그런 말 입에도 올리지 말라함 그래선지 안닮았음
고딩엄빠만 봐도 그렇던데.... 2대째 고딩엄빠인 집들.,
끔찍해서 안닮으려고 대가리에 힘주고 사는중
절대안닮을라고 결혼안할거임
느껴.. 그래서 끔찍해...ㅋㅋㅋ 엄마처럼 살까봐..
단순히 결혼만 안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엄마의 통제성을 그대로 배우고..;; 평생 신뢰이슈 있는 모습 보고 자라서 그런가 나도 신뢰이슈 오지고.. 지레짐작 쩔게하는 것도 닮았고.. 아 끔찍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내가 댓글단줄...ㅠㅠ 쉬바 하필 나도 장녀..
맞아 엄마 워킹맘에 평생 능력좋은데 나도 단한순간도 남자한테 기대살고싶단 생각을 안해봄
회사 선임이나 동기들이 결혼해서 일안하고 싶다는 얘기들으면 진짜 다른세상같아
울엄마 전문직에 부지런쟁이 똑똑강쥔데 고주망태 백수한량 울개비랑 망혼해가지고 평생 뒤치닥거리 하다가 결국 60넘어서 또 아빠 바람핀거 알게돼서 아빠 내쫒음. 근데 울언니 진짜 똑똑강쥐에 얼굴도 예쁘고 20대때는 소개팅 들어온데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정형외과 의사였음. 근데 언닌 아빠 술먹는거 지긋지긋 하다며 술 안먹는 형부랑 결혼했는데ㅋㅋㅋㅋ이게 불행의 시초임. 이 새끼(형부라고 부르기도 개짱나니까)술 빼고 다함. 도박, 의처증, 육아안함, 욕설 등등 얘기하자면 입아픔. 결국 이혼하고 애 둘 울엄마랑 같이 키움.
세상에서 우리 엄마를 제일 사랑하지만... 울 엄마는 골초에 알콜중독자여서 난 평생 담배랑 술 안마셔 나한테도 그런 DNA가 있다는거니까.. 너무 무서워 ㅋㅋ
엄마랑은 다르게 살고싶어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 엄마닮은 성격은...달라지질않더라고ㅠㅠㅠ
엄마.. 아빠랑 이혼 안하고 외모에 좀 집착 있으신 점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엄마가 살아온 생애를 살아보지 않았으니 내가 말하는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엄마는 나한테 신과 같지만 좀 완벽하지 못한 신인거지...
남자 무시하고 독립적인거 엄마한테서 온게 확실함
나는 아빠 성격 닮았는데 딸은 독하다는 얘기 들어야 잘사는 거라고 생각해서 잘 살고 있는거 같음.
감정조절능력 진짜 똑같은게 감정기복없고 차분한거 진짜 엄마닮음 걍 복붙수준 그래서 집안에서 말하는 사람 아빠뿐임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다른건 안닮음
그래서 대를 끊으려고
엄마 진짜 말 세게해서 가족들 다 상처주고 몸 아프게하고 멀어지게 했는데 내가 너무 그걸 닮음.. 대딩까진 안그랬는데 졸업하고 매일 같이 있으니까 그 사상이 옮아서 너무 괴로워.. 하
엄마는 자기가 잘못된거 모르고 고칠생각도 없어서 오히려 편한데 난 싫은데 나오니까 너무 기빨림…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