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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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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 이상한 게 뭐냐면.jpg
아기상어뚜루룻 추천 0 조회 80,446 24.11.19 09:59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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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9 10:00

    첫댓글 아 슬퍼 ㅠㅠㅠ

  • 24.11.19 10:00

    아ㅠㅠ

  • 24.11.19 10:02

    맞아 이제 내가 우리엄마보다 언니됐어 ㅎ...

  • 24.11.19 10:15

  • 왜 저를 울려요...ㅠㅠ 눈물나

  • 24.11.19 10:32

    아 눈물나네 어머님께서 평생 여시를 지켜주시고 마음속에 함께 하실거야

  • 24.11.19 12:28

    @웃기지만 멋진놈 따뜻한 말 고마워🫶

  • 24.11.19 10:04

    너무 슬프다... 돌아가신건 아니지만 부모님 옛날 사진 보면 기분 이상하더라 나보다 어린 나이에 애 셋 낳고 얼굴은 분명히 내가 아는 부모님인데 얼굴이 어려....

  • 24.11.19 10:04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에도 비슷한 문장 나오잖아ㅠㅠ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건 나의 일이었다. 너와 헤어진 뒤로 나는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다. 2005년을 기점으로 너는 나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지. 그럼에도 네가 영원히 내 딸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 안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네가 나왔다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 경험인지 네게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있는 입술이 내게는 없네. 네 눈을 빤히 쳐다보고 싶지만, 너를 바라볼 눈동자가 내게는 없네, 너를 안고 싶으나, 두 팔이 없네. 두 팔이 없으니 포옹도 없고, 입술이 없으니 키스도 없고, 눈동자가 없으니 빛도 없네. 포옹도 키스도, 빛도 없으니, 슬퍼라, 여긴 사랑이 없는 곳이네.

  • 24.11.19 10:06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24.11.19 10:39

    눈물 줄줄 흘리는 중..울 엄마도 이렇게 해주려나 책 읽어봐야겠다

  • 24.11.19 12:36

    우리 엄마도 이런 마음일까..
    그래도 엄마 사랑 느껴지니까 사랑이 없는 곳이라고 슬퍼하지 않았음 좋겠다

  • 24.11.19 10:07

    슬프다...

  • 24.11.19 10:07

    맞아 지금 내가 울아빠나이인데 어떻게 6살 4살딸들을두고 눈감았을까.. 저승사자가있다면 뒤지게치고박고싸워서라도 저승안갔을사람인데... 이제 혹시라도 아빠가 살아돌아와도 엄마보다 30년연하라ㅋ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엄마 개이득이네.. ㅎ

  • 24.11.19 10:09

    헐...

  • 24.11.19 10:11

    ㅠㅠ..너무 슬퍼 눈물난다..

  • 24.11.19 10:16

    난 벌써 엄마보다 한참 언니임ㅎ

  • 24.11.19 10:36

    222 나두, 아빠 나이까지도 얼마 안남았다~~

  • 24.11.19 10:19

    너무 슬프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1.19 11:00

    나 이거공감 어쩌다 아빠 살아생전 친구분들 우연히 만났는데 아직 정정하시더라고 먼가 기분 이상했음

  • 엄마랑 같이 있던 시간보다 없이 지낸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도 싱숭생숭하던데 나보다 어려진다고 생각하면... 아빠와의 시간도 이제 곧 엄마처럼 되는데 잠깐 몇년의 텀으로 저 단계 계속 밟아가겠네 나도

  • 나도 곧 우리 아빠보다 더 나이 많아질 듯......

  • 24.11.19 10:27

    아 눈물나네...

  • 24.11.19 10:36

    댓글 보고 우는 중.. ㅠㅠㅠㅠㅠㅠㅠ

  • 24.11.19 10:47

    아 슬프다

  • 24.11.19 10:56

    아 눈물나

  • 24.11.19 11:08

    나도 곧 엄마보다 나이가 많아지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너무 젊을때 간거야 .. 어떻게 나랑 동생두고 눈 감았을까싶어. 그래서인가 병원에서 얘기한것보다 좀더 있다가 돌아가시긴했는데..내가 엄마 얼굴이랑 목소리랑 판박이라 나붙잡고 엄마생각난다며 울던 사람들 많았음..엄마는 영원히 젊고 이제 내가 더 나이들어가겠지..진짜 기분 이상해

  • 24.11.19 11:55

    나도 아빠 나이 비슷해지겠다 ㅠㅠ…

  • 24.11.19 12:04

    나도 아빠 나이 뛰어넘어서 저 생각했었는데..ㅋㅋ

  • 24.11.19 12:08

    우는중...

  • 24.11.19 12:09

    슬퍼 ..나도 우리아빠 곧 보내줘여하는데ㅜㅜ

  • 24.11.19 12:18

    나도 이제 아빠랑 13살밖에 차이 안나.. 너무 속상해..

  • 24.11.19 12:19

    난 동갑이야 ㅎㅎ

  • 24.11.19 12:27

    눈물난다 ㅠㅠ…

  • 24.11.19 12:34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11.19 12:40

    눈물나네 ㅠㅠ..

  • 24.11.19 12:46

    눈물날것 같다 ㅜ..

  • 24.11.19 13:13

    나 그래서 코코 볼 때 할머니가 엄마아빠 만나는 장면에서 오열했잖아 부모님이 딸보다 어려서

  • 24.11.19 13:30

    난 부모님이 노인이 되는 그 문턱에서 돌아가셨는데 나에겐 노년이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너무나 크게 들어.. 부모님보다 더 늙은 나 자신이 그려지지가 않아

  • 24.11.19 17:30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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