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도 다음달 5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라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올해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산재 사망사고, 뒤늦게 드러난 혈액암 집단 발병 사태에 이르기까지 지하철 노동 현장은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구조조정을 강요하며 신규 채용까지 틀어막아 당장 심각한 ‘업무 공백-인력난’에 부닥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조조정 철회 및 인력 운영 정상화,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부당 임금 삭감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첫댓글 ㅈ도 안하는 임원들에게 들어가는 돈 10%만 떼어내도 적자나 임금등 그런거 확 줄어들 듯
진짜 노동자들의 파업은 응원함 ㅠ...
응원함다
응원합니다
승리하시길
지하철 빡쳤는데 이런 이유라면 해야지 승리하시길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