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당수의 남자가 돈욕심이 존나많기에 돈냄새 나는 곳이라면 부리나게 몰려들고 좋은 정보있으면 공유하고 토론하고 서로 상부상조까지 함
돈에 관심있다보니 이색기들한테 돈은 이런 의미같음
있는걸 소비해서 지금 상황/외면을 나아지도록 해주는거 (X) 존나 모아서 계속 우상향을 그리며 불려나가야 하는거(O)
뭔가 아이템이 던져지면 가성비부터 따짐 이거 이렇게 하기엔 가성비가 좀.. 이돈주고 사기엔 가성비가 웅앵.. 굳이? 언뜻 들으면 저 한남이 또 분위기 초치는거같지만 모든 사고의 중심이 돈에 있다면 그럴듯한 접근법 같기도 함
물론 방식에는 차이가 있더라 한탕주의도 있고 계단형도 있고
물론 한남이 돈버는거 존나 괘씸함 여자랑 놓고 한남을 올려치기위해(제가외요 ㅠ) 이런말을 하는게 아님.
그냥 내 친구들, 주변 20대 여자들 생각나서 너무 안타까움.
일례로 내가 이 한남들한테 뽑아먹은 것중 ㅈㄴ 괜찮고 유용하다!!! 싶은 정보를 내 여성친구들만 있는 단톡방에 뿌려봄... 근데..?
반응 너무나 시큰둥함.. 아무도 답장 안함..
내 정보가 유의미 하지않아서? 아님.
그냥 돈 모으는것,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서임...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 대학시절 ~ 알바 ~ 취업이후 무수히 많은 여성모임을 거쳐왔지만 그녀들과 돈이나 재테크 관련 이야기는 한번도 해본기억이 없다는걸 깨달음.
물론 재테크에 관심있는 여성들 많겠지
다만 그게 주변에서 아이돌 좋아하는, 혹은 먹방보거나 인쇼 즐겨하는 핫플 다니며 웨이팅하고 sns에 올려 인증하는.. 친구들 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목격하기 쉽지않음
돈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전국 각지에 있어도 그들은 뭉치지않고, 쉽게 보이지 않고, 서로 보돕보 하고싶어도 여성임을 쉽게알 수 없고 안다해도 그 수가 너무 적음..
이미 돈은 잘 벌고 수익을 내는 어떤 여성이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도우려고 하잖아???
일단 그 불특정 다수 집단의 성비 자체가 좆망임. 남자 존~~~~~~~~~나 많아. 그러니까 보돕보... 그 분위기를 오래 이어가지않음
너무 안타까움.. 안그래도 여남 임금평균 격차가 오이씨디어쩌구 1위인데. 안그래도 삐끗하면 똥팬티 빨까말까한 그 억울한 환경속에서도 여자들의 주된관심사가 돈이 되지못한다는게...
나도 재테크 초보지만 여자들이 돈 얘기를 하고 돈에 환장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돈의 흐름을 읽기위해 현재 사회, 경제,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 그런 주류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
어짜피 앞으로 혼자살 여성인구는 계속 늘어날 거잖아 안전한 거처부터 시작해서 여자들한테 돈은 존나많이 필요함.. 정작 돈모으는데 환장해야하는건 여자들이어야함.. ㅠ 돈이 곧 권력이고 기득권이니까.. 비혼(혹은 예정) 이라면 특히나 더 나를 지켜주는건 돈일 수 밖에 없음
달주는 누워서 쉴때 재테크 강의, 현재 관심받는 기술 강의 이런거 유투브에서 종종 찾아보는편임...
근데 카메라가 객석비출때 보면 이런강의 듣는거????? 죄다 냄저임.........
객석 비추면 남자 존나많아. 진짜 열댓명에 한명꼴로 여성분 있는데 (시발 성비 뭐임 ㅜㅜㅜㅜ)
암튼 보이지 저 돈냄새 맡고 모여든 수두룩한색기들 ..
저런 남자 무리보면 소름이 돋고 짜증이 확남.... 그리고 궁금함. 왜 저자리를 채우는게 여성들이 아닐까?
사회나가서 여남임금격차버프로 나보다 많이 벌고 많이받을 새끼들이 안주하지않고 더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런자리 아득바득 나가는 거임. 너무 열받음.
그리고선 본인들 끼리만 그걸 나누고 그돈은 감히 여자가 들어서지못하게 자지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쌓는데 쓰일거 아님?
여자들 취미 취향 후려치는거 아님 근데 나하나 잘되는거 말고 여자들이 다같이 돈에 환장해야 낙수효과로 다른 여자들도 잘 되지않을까
왜 사람이 속한 집단의 분위기라는게 있잖아 내 주변 여자들이 다 돈얘기를 해 그럼 사회초년생에 아직 쓸 곳이 천지이지만 그럼에도 한번더 돈에 관심을 갖게될 수도있잖아..
솔직히 말하면 내주변 여성들 다 현재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 갖고있는 돈을 "어떻게 쓸까"만 궁리함.. ㅠㅠ
이번에 어디가는데 원피스 뭐살지 골라줘 가방 살말해줘 뭐가 더 나
등등..
다시말함.. 여성들 취미, 취향, 패션, 현재의 즐거움 이런거 나쁘지않음 써야됨. 현실이 존나 각박하잖아 소확행 좋아 .. 원데이 클래스 좋아.. 근데 딱 저축, 저금, 적금에 멈추고 더이상 ^돈^이란 대상에 관심이 없음
근데 냄저들은 그 돈을 어떻게 더 뿔리고 늘릴까 존나 아등바등 하는 것 같음
한남이 돈에 관심갖든 말든 여자들이 왜 신경써야됨? 여자 후려침? 이런 소리하지 마셈 돈에는 성별이 없음.. 당장 컵라면 살 돈하나없으면 여남 굶어죽기는 매한가지임...
얘기해보고 싶은건 이거임.....
1. 왜 ... 왜 여성들 사이에 돈, 재테크가 관심사 중 하나로 자리잡지못할까?
2. 어떻게 하면 여자들이 돈, 재테크에 관심갖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까?
*** 엥 달주 주변만 없는거 같은데? 내 주변은 많음 ㅇㅇ 금지 여시만 봐도 핫달에 돈이든 재테크 관련 글이든 늘상 올라오는 연예인 핫플, 단순 유머글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건 팩트임.. ㅠㅠ 내가 말하는건 이미 잘버는/관심 많은 여성들이 아님 !! 당장 내 주변에 존재하는 친구들, 여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 사회나가서 여성들끼리 모이면 나누는 대화주제의 절대다수가 '돈, 재테크, 돈되는(혹은 될것같은) 정보, 주식, 코인 ' 등등 이 아닌건 맞잖아.. 이 모든것도 아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제가 부러워하는 환경에서 여자들과함께 재산을 증식 할 준비가 되어있읍니다..
*** 냄저 올려치기임? 여자가 왜 비교당하고 심지어 따라해야함? 금지.. 돈은 성별떠나 다다익선임.. 가뜩이나 '남자보다 못버는 사회구조 속에서' 여자의 돈에대한 관심사가 지속적으로 저조한 기현상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싶은것임 ㅠㅠ
난 이게 공격성의 부재(그렇게 길들여짐)때문인 것 같음. 돈버는거, 돈모으는거 그 아귀다툼을 여자들은 못견디기도하고 터부시함. 남자들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돈에 악다구니쓰고 그게 디폴트라 그렇게 못하는거 도태오브도태인데 여자는 그 도태상태가 기본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공격성 거세라는 말 외로는 납득이 안됨.
그리고 여자들의 인내심은 사회적 압력으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사는데 다 소진됨. 코르셋도, 정신적인것도. 인내심도 소모품이야.
나와 주위의 경우 우선 피곤해서 무언가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계속 신경쓸 여유가 없음..그리고 재태크하다 망한 사람(특히 아빠들)를 많이봐서 치를 떰. 때론 과감한 투자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럴만한 신뢰를 갖기 어려움..참고로 나는 거기다 2시간 뒤에도 죽을 수 있다 라는 게 강해서 돈에 대한 갈망?이 없음..죽으면 죽지 뭐..이 생각으로 삼
여성들도 재테크,돈모으는거에 관심가져야된다는거 나도 동의해.. 탈코하고 디폴트의 모습으로 사니까 관심 가지게되더라.. 본문에서도 임금차별 이야기했는데 그 문제도 그렇고.. 무슨일을 했을때 실패에 대해서 관대한가..? 이런거 저런거 생각해보면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돈에 관심없고 소확행에 집중할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디폴트로 살아야된다고 생각함.. 근본적인 문제는 성차별이 문제인거 같아서..
어렵다고 공부하려고도 안 하거나 돈 없어서 하기 싫다고 하는데 다른 데는 돈 오지게 씀 이런 경우는 걍 하기 싫어서야 푼돈이 푼돈 부른다는 생각에 갇혀서.. 그리고 그 돈을 잃게 됐을 때 남자들은 남탓하는데 여자들은 본인탓 할 가능성이 커서 더 쉽게 겁내 어쨌든 다 회피야 해 봐야 느는 건데 예전에는 다 같이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이 핑계 저 핑계로 듣는 척도 안 해서 친한 친구들이랑만 정보 공유하게 됨
나는 결국 여자가 지능이 높아서 같아 젖괴돈미새들 돈돈거리면서 하는말 보면 가관이야 극단적인 예로 어떤 나라에 전쟁터졌을때 호재인 주식 찾아서 풀매수 이런식으로. 그래서 딱히 여자들이 돈얘기 많이 안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들어. 본인이 필요할 때 되면 알아서 잘하더라
내주변도 여자는 예쁘면 성공한다는 세뇌가 계속 작용하는듯.. 예뻐서 배우자 잘만나면 되고, 예쁘면 모두가 높여주고 앞다퉈 도와줄것이고..그래서 그 나이대에 안 꾸미는 여성을 뜯어서 해체하고 만족해함..근무시간에도 '여자인데~향기로워야지~'하면서 향수사고 보고서는 안고침..상사한테 결재받으러갈때 향수뿌려야한다고..암튼 그 세뇌가 진짜 강력한듯..예뻐지면 갑자기 마법소녀처럼 능력이 생기나..
여자들은 외모 가꾸기에 쓸대없는 돈을 써서 막상 투자할 돈이 없는 것도 그 이유가 되는거 같아... 진짜 주식하는 친구 있으면 얘기하고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 그나마 다행인게 엄마가 주식이나 경제 공부 엄청해서 엄마랑 투자 상의하고 얘기 나눔.... 진짜 여자들이 투자에 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면 좋겠어ㅜㅜㅜ 그리고 ㅅㅂ 간혹 좋은 정보 공유하면 남친한테 알려준다는 인간들도 있더라... 진짜 그냥 죽길
젊은 여성들 무서워서 차도 못 모는 거랑 비슷한듯. 한남들은 20살만 되면 면허 따고 운전할줄 모르면 그야말로 도태된 인간 취급 해서 거의 모든 한남이 운전할 줄 아는데 여자들은 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모를… 마찬가지로 투자도 한남들은 악착같이 돈 모아서 뭐라도 하는데 여자들은 투자 무섭다고 자기 쫄보라고 하면서 잡다한 거 코르셋 등에 돈은 제일 많이 씀 ㅋㅋ 쫄보라서 마이너스 계좌는 못보는데 몽땅 써서 0으로 만드는 건 할 수 있나봄 ㅋㅋ 코르셋에 녹인 돈 투자했어도 반은 남았겠슈
젊은 여성들에게 실패했을 때 돌아오는 책망이 너무 커서+이미 짊어지고 있는 짐이 너무 많아서 같은 집안이어도 딸은 부모 부양 생각하고 주식햇다 실패하면 엔간히 잡고 난리도 아니지 추가로 딸들은 살아온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실패했을 때 뒤에 따라오는 스스로의 책망보다 주변에서 가만 두질 않는 끔찍함이 뇌리에 박혀있음 그 새끼들은 가정사고 나발이고 지 혼자만 생각하고 지 혼자 먹고살 궁리만 쳐하니까 당연히 저런거 돌아볼 !여유! + 투자 실패 시에도 그럴 수 잇지 다 하보고 경험이지 역시 통 크네 배포가 잇어야지 이지럴
ㅋ
우리도 그러자 제발! 통 크고 배포있게! 실패하면 아 ㅈ땐내 나도 살려죠요 하자고! 실패 없이 배우는건 없엉!! 실패와 그 이후에 따라올 책망은 무시하자!
첫댓글 돈얘기하면 머리아파하던데
맞아ㅜ 내 주변 다 비싼거 명품 좋아하고 핑크택스 가장 비싼 거 좋은 거 펑펑 쓰느라 돈 못모음 ㅠ 그것조차 코르셋 같아.. 여자들도 걍 보세 입고 가성비 따지면서 살면 좋겠어
맞아.. 여자들은 대부분 돈쓰는거에 더 초점 맞춰져잇는거같아
피부과도 200씩긁고... 월급이 250인디
맞아 관심 자체가 없어 친구들한테 주식이나 경제얘기하면 무관심해서 티키타카가 안돼... 이젠 나도 얘기 안해
A모임
@babydoll B모임
@babydoll 근데 솔직히 주식 공부하면되는데ㅠ 유투브에 널리고 널린게 주식 컨텐츠인데 아쉬워
맞다… 나부터 관심가져야해
코르셋을 놓으면.. 돈 얘기 함,, 근데 보통 꾸미고 옷사는거 좋아하면 돈 못 모으더라고
와 ㅇㅈ 나 남초다니는데 그무리에섞여서 밥먹으면 점심시간 내내 주식이야기 재테크이야기함 나이가 많은것도아니고 젤 어린애가 00년생이고 다 내또래 (나 92년생임)
주변에서 관심이 없으니까 나도 그 주제를 안꺼내게 됨 확실히 ㅠㅠ
내가 생각하는 이유~
1. 여자들한테 지속적으로 물질적인거 밝히는건 나쁜거다 라고 교육해서
2. 유전학적으로 여성은 육아 - 재화나 물질을 가져오는건 남성으로 되어있어서 (어제 읽은 유발하라리 이기적유전자에서 나온내용)
해결법
1. 비혼 여성들이 많이 늘어나서 본인 생존을 위해 돈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되면 해결될것같음
2번 너무 공감된다ㅠ
나는 재태크 관심 가져보려했는데 이게 성향이랑도 맞아야 되는거 같았음 그 관심을 유지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서 쉽게 방전돼..
진짜 나임 예적금 국내 주식만 살짝 하고 살았음
돈 안모으고 맨날 쓸 궁리만 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 솔직히 좀 한심해 ㅠ
난 이게 공격성의 부재(그렇게 길들여짐)때문인 것 같음. 돈버는거, 돈모으는거 그 아귀다툼을 여자들은 못견디기도하고 터부시함. 남자들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돈에 악다구니쓰고 그게 디폴트라 그렇게 못하는거 도태오브도태인데 여자는 그 도태상태가 기본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공격성 거세라는 말 외로는 납득이 안됨.
그리고 여자들의 인내심은 사회적 압력으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사는데 다 소진됨. 코르셋도, 정신적인것도. 인내심도 소모품이야.
돈벌고 모으는데 필요한 악다구니 자체가 여자로 살아가는데 이미 소진되어있음.
이거 되게 흥미로운 관점이네 잘 봤어 여시~!! 인내심도 소모품이구나
공감된다 소수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런 경항을 띄는건 결국 사회 분위기가 한몫했다고 느껴짐
아하
와 통찰력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여시 글 왤케 잘써
나와 주위의 경우 우선 피곤해서 무언가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계속 신경쓸 여유가 없음..그리고 재태크하다 망한 사람(특히 아빠들)를 많이봐서 치를 떰. 때론 과감한 투자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럴만한 신뢰를 갖기 어려움..참고로 나는 거기다 2시간 뒤에도 죽을
수 있다 라는 게 강해서 돈에 대한 갈망?이 없음..죽으면 죽지 뭐..이 생각으로 삼
나도 이거 얘기하는 친구 딱 1명뿐이라 걔한테만 하구 나머지는....진짜 관심없더라....
어차피 월급적고 돈 없어서 재테크 안한다는 마인드가 많은 것 같아 근데 200~300벌면서 다들 pt받고 해외여행은 잘 다님 그냥 이런글로라도 다들 관심가졌으면 좋겠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이거다
맞아 그리고 남자들은 돈 탕진해도 몸 멀쩡하면 돈벌 구석 많은데 여자들에게 주어진 일자리는 적을뿐더러 저임금이 많으니까 ..
ㄱㅊ 원래 돈은 혼자버는거임 관심없다는데 뭘 어디까지 끌고가야돼 나는 가족이랑이나 얘기함
여성들도 재테크,돈모으는거에 관심가져야된다는거 나도 동의해.. 탈코하고 디폴트의 모습으로 사니까 관심 가지게되더라.. 본문에서도 임금차별 이야기했는데 그 문제도 그렇고.. 무슨일을 했을때 실패에 대해서 관대한가..? 이런거 저런거 생각해보면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돈에 관심없고 소확행에 집중할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디폴트로 살아야된다고 생각함.. 근본적인 문제는 성차별이 문제인거 같아서..
돈도 없고 그냥 남자 잘만나면 되니까 여시만 봐도 하루종일 남자얘기만 하잖아 맨날 기혼 결혼 출산율 관심없음 혐오놀이도 안함 경제글보면 답답해서 안읽어 진짜 남자잃고 독립적으로 살면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관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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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공부하려고도 안 하거나
돈 없어서 하기 싫다고 하는데 다른 데는 돈 오지게 씀 이런 경우는 걍 하기 싫어서야 푼돈이 푼돈 부른다는 생각에 갇혀서..
그리고 그 돈을 잃게 됐을 때 남자들은 남탓하는데 여자들은 본인탓 할 가능성이 커서 더 쉽게 겁내
어쨌든 다 회피야 해 봐야 느는 건데
예전에는 다 같이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이 핑계 저 핑계로 듣는 척도 안 해서 친한 친구들이랑만 정보 공유하게 됨
나는 결국 여자가 지능이 높아서 같아 젖괴돈미새들 돈돈거리면서 하는말 보면 가관이야 극단적인 예로 어떤 나라에 전쟁터졌을때 호재인 주식 찾아서 풀매수 이런식으로. 그래서 딱히 여자들이 돈얘기 많이 안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들어. 본인이 필요할 때 되면 알아서 잘하더라
남자만 잘 만나면 되는거니까 이거 맞는듯 친구 무리중 결혼한 친구만 주식 이제서야 배우고 결혼 안한친구들은 주식에 진심임 ㅋㅋㅋㅋㅋ
내주변도 여자는 예쁘면 성공한다는 세뇌가 계속 작용하는듯.. 예뻐서 배우자 잘만나면 되고, 예쁘면 모두가 높여주고 앞다퉈 도와줄것이고..그래서 그 나이대에 안 꾸미는 여성을 뜯어서 해체하고 만족해함..근무시간에도 '여자인데~향기로워야지~'하면서 향수사고 보고서는 안고침..상사한테 결재받으러갈때 향수뿌려야한다고..암튼 그 세뇌가 진짜 강력한듯..예뻐지면 갑자기 마법소녀처럼 능력이 생기나..
여자들은 외모 가꾸기에 쓸대없는 돈을 써서 막상 투자할 돈이 없는 것도 그 이유가 되는거 같아...
진짜 주식하는 친구 있으면 얘기하고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 그나마 다행인게 엄마가 주식이나 경제 공부 엄청해서 엄마랑 투자 상의하고 얘기 나눔....
진짜 여자들이 투자에 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면 좋겠어ㅜㅜㅜ
그리고 ㅅㅂ 간혹 좋은 정보 공유하면 남친한테 알려준다는 인간들도 있더라... 진짜 그냥 죽길
젊은 여성들 무서워서 차도 못 모는 거랑 비슷한듯. 한남들은 20살만 되면 면허 따고 운전할줄 모르면 그야말로 도태된 인간 취급 해서 거의 모든 한남이 운전할 줄 아는데 여자들은 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모를… 마찬가지로 투자도 한남들은 악착같이 돈 모아서 뭐라도 하는데 여자들은 투자 무섭다고 자기 쫄보라고 하면서 잡다한 거 코르셋 등에 돈은 제일 많이 씀 ㅋㅋ 쫄보라서 마이너스 계좌는 못보는데 몽땅 써서 0으로 만드는 건 할 수 있나봄 ㅋㅋ 코르셋에 녹인 돈 투자했어도 반은 남았겠슈
집이 원래 잘 사는 친구 제외하고 남자한테 의존할 마음이 개미만큼이라도 있으면 그래 내 주변 보면
솔직히 혼수할돈 대충 모으거나 집에서 지원받아 결혼하면 그만이라는 생각가진 여자들 ㅈㄴ많음...당연히 돈을 모아야될 목표도 없음 내집마련이 목표라고 하니까 결혼하면 남자가 집해올텐데 이러는 인간들...
젊은 여성들에게 실패했을 때 돌아오는 책망이 너무 커서+이미 짊어지고 있는 짐이 너무 많아서
같은 집안이어도 딸은 부모 부양 생각하고 주식햇다 실패하면 엔간히 잡고 난리도 아니지
추가로 딸들은 살아온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실패했을 때 뒤에 따라오는 스스로의 책망보다 주변에서 가만 두질 않는 끔찍함이 뇌리에 박혀있음
그 새끼들은 가정사고 나발이고 지 혼자만 생각하고 지 혼자 먹고살 궁리만 쳐하니까 당연히 저런거 돌아볼 !여유! + 투자 실패 시에도 그럴 수 잇지 다 하보고 경험이지 역시 통 크네 배포가 잇어야지 이지럴
ㅋ
우리도 그러자 제발!
통 크고 배포있게! 실패하면 아 ㅈ땐내 나도 살려죠요 하자고!
실패 없이 배우는건 없엉!!
실패와 그 이후에 따라올 책망은 무시하자!
공격성이 없음 주식,코인=무서운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더라
친구들도 그냥 예금,적금이나 하지 투자하면서 불릴 생각은 안함(이것도 30대되면 하는것같긴 한데 20대중반 내 또래들은 그래)
내가 재테크얘기하잖아 ? 왜자꾸 돈얘기하녜 ㅋㅋㅋ 그러면서 돈없다 징징
주식=도박 망하는길이라생각함
주식은 무서운거라 생각하드라 글고 주식하면 무조건 돈 잃을거라 생각하고…뭔가 걍 생각이 없어보여
술자리에서 엄청 얘기했었는데 그냥 흥미롭게 듣고 실제로 행동에 옮긴 사람은 없음 ;; ㅎ
난 돈미새인데 인간관계가 좁아선지 생산적인 얘기할 친구가 없음. 일부분에서 아껴쓰는 친구는 있다만 불리는 얘기를 할 사람은 없음. 내 지갑을 지켜주기보다 내가 소비했을때 차이나게 긍정적인 반응ㅋㅋ
마자ㅠ 자산 증식에 대한거 보다 소비에 대한게 더 우선시 되어 있어서 아쉬워
명품사봤자 뭐하냐고 그걸로 자산을 사서 나중에 불로소득을 이루는게 개이득이지!! 네일아트 옷 헤어 피부과 이런거 다 의미없다 징짜
근데 여시에서 이런 얘기 나오기 시작하는게 너무 좋다
거세된 공격성이 소비쾌락에만 매몰시키는것같음.....
에휴 모르면 미국지수주총만 사도 벌어먹는데 안타깝다...
여자들아 돈 버는데에 관심 좀 가지자
난 비혼인데 요즘 코인, 주식, 금, 달라에 어느때보다 더욱 관심 맥스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