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 광면역 치료, 시스&리포요법(리포솜화 항암제),
TACE(나노 카테터에서 암 조직 근방 투여) 조합한 통합 암 치료
1. 유전자치료
정상 세포 안에는 암 억제 유전자가 존재해 암으로 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암세포에서는 유전자가 망가져 있습니다. 유전자 치료는 정상적인 암 억제 유전자를 암세포에 주입하여 암세포 자살로 이끄는 치료입니다.
암의 중심에 가까운 곳에 존재하거나 여러 장기에 숨어 있는 암 줄기세포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반대로 덩어리로서 종양 바깥쪽을 향해 점점 증식하고 있는 것에는 아래와 같은 광치료나 항암제를 기반으로 한 치료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본원에서는 단독 치료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인에 따라 맞춤 치료 메뉴를 만듭니다.
2. 광면역치료
체내 여러 곳에 생긴 암 조직의 근접시켜 레이저 빛이나 초음파를 쬐어 종양을 파괴하고, 그 후 주위에 흩어진 암세포를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시키는 두 가지 작용을 갖는 치료법입니다.
빛에 반응하는 감작물질을 암세포에 모이게 하고 암조직에 특정 파장(근적외선)의 빛을 조사함으로써 암세포 안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세포를 자살로 이끌게 합니다. 빛을 쪼일 때는 통증도 뜨겁지도 않습니다.
①ICG(인도시아닌 그린)
ICG(인도시아닌 그린)는 원래 간 기능이 나쁜 분들의 남아있는 간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유명한 검사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기능이나 신장 기능이 나쁜 분들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리포좀 봉입함으로써 암세포에만 모이게 하도록 가공을 해서 안전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100나노미터(암세포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지만, 정상세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정도의 크기로 리포좀 화 되어 있어 EPR효과(※1)라는 이론을 이용해 암세포에 모이게 합니다. ※1 EPR 효과 : 암의 신생혈관은 불완전하며 혈관 내피세포 사이에 200nm 정도의 틈이 존재합니다.
정상 세포 주위의 틈새는 6~7nm 정도이기 때문에 수백nm의 나노입자는 정상적인 조직에는 빠지지 않고 종양 조직 안에 만 축적됩니다. 또한 종양에서는 림프조직도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조직중의 이물질을 배제시키지 못하여 나노 입자는 종양조직 중에 모이게 됩니다.
또, 흘러 나간 약제등은 다시 혈관내에 돌아오기 어렵게 되여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EPR 효과. 또한 누출된 약제 등은 다시 혈관 내로 돌아가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EPR효과라고 하며 항암제와 같은 저분자 약제나 유전자 등을 암세포에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DDS(drug delivery system)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②ALA 아미노산
ALA는 널리 자연계에 분포하며, 레드 와인이나 낫토와 같은 발효 식품이나 녹황색 채소에 많이 포함된 천연 아미노산입니다. 이 ALA투여후의 체내에서의 대사경로인 PPIX(프로토포르피린) 이라는 물질이 빛에 반응하므로 그것을 이용해서 치료를 실시합니다.
정상 세포에서는 PPIX은 바로 헤모(Hemo : 2개의 철원자와 포르피린에서 만드는 원자집단 / 효소를 체내에 구석구석 까지 운반역활 ) PPIX에 2개의철이붙어 헤모를 합성 에 합성되지만 암세포에서는 PPIX에서 헤모를 합성하는 효소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세포 중 오랫동안 PPⅨ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 상태에 특정 파장의 빛이나 초음파를 비추면 암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고, 결국 세포를 자살로 내몰 수 있습니다.
③ 신규 광 감작 물질(IR783):
2023년 4월 현재 개발 중인 감작물질 위 감작제와 마찬가지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효과가 ICG에 비해 60배 이상 기대되는 감작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설명에 동의하신 경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Ⅲ TACE(카테터를 이용한 암 치료)
유전자 제제나 광감작 물질을 항암제 등과 함께 고농도 상태에서 직접 암 조직 근처에 투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전에 혈관계를 특수 CT로 검사해 두고 표적을 정해 암혈관 속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국소에 투여합니다. 동맥천자를 하기 때문에 가소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린쿠메디컬클리닉과 IGT클리닉의 기술협력으로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 관점 등에서 항암제를 사용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의 희망에 맞게 투여와 제제도 조정합니다.
3. 리포좀화항암제
항암제를 리포좀화하는 기술로 EPR효과를 이용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집중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일반적인 항암제는 부작용만 없다면 최강의 암 사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부작용을 극한까지 제거하기 위해 항암제를 최소량까지 줄이고 리포좀 막에 싸면서 실현된 치료입니다.
시스플라틴, 도세탁셀, 마이토마이신, 젬자,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등 대표적인 항암제를 리포좀화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항암제 치료에서 부작용 등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분들에게도 시행 가능하고, 같은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았던 것도 리포좀화 함으로써 반응하기 시작한 사례도 있습니다.
링거 투여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TACE를 하지 못하는 혈관이 없는 분들에게도 혈류를 타고 암세포로 선택적으로 항암제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으로 전이된 암에도 빈틈없이 전달됩니다. 국소는 TACE로 전신에 전이된 암에, 전체적으로 리포좀화 항암제로 치료를 제안을 합니다.1)
1) Clinical Use of Cisplatin Liposomes for Patients With Refractory Advanced Cancer Yasuo Komura, Hiromi Muranishi, Koichiro Homma
4. iNKT요법
암세포에는 '암 항원을 가진 세포'와 '암 항원을 가지지 않는 세포'가 있습니다. 기존 면역치료는 '암 항원을 가진 세포'와 '암 항원을 가지지 않은 세포' 중 어느 한쪽의 암세포를 타깃으로 했기 때문에 동시에 배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NKT 세포가 활성화되면 인터페론 감마(IFN-ɤ)를 분비해 자연면역계(NK 세포 등)와 획득면역계(킬러 T 세포 등) 양쪽 면역세포군의 암 공격력을 높입니다. 또 장기 면역기억을 유도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떤 암이라도 효율적으로 재발· 전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있는 암세포를 동시에 없앨 수 있는 점이 기존 암 면역치료와는 크게 다른 특징입니다.
현재 암 치료(수술, 항암제, 방사선 등) 중인 분, 전이·재발 예방 목적인 분입니다. NKT 세포를 활성화하는 알파갈락토실세라미드는 모든 사람의 NKT 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의 HLA형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지상 세포 요법과 같이 복잡한 사전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지속성 간염(B형 C형) 등 감염병이나 활동성 자가 면역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등은 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출처:
https://osaka.krg.or.j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