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그너머 <555> 담양 병풍산
지난해 이 지면을 통해 경남 거창 좌일곡령이 신세타령을 한 적이 있다. 해발 1258m로 꽤 높은 암봉이지만 '고개 영(嶺)' 자로 끝나 고갯마 ...2007/11/29 18:41
근교산&그너머 <548> 영동 갈기산
굽이치는 강줄기를 바라보며 마루금을 걷는 산행은 꿈만 같다. 콧잔등을 가볍게 스쳐가는 시원한 강바람과 근육질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산길을 내딛는 ...2007/10/11 20:01
근교산&그너머 <544> 영동 백화산 주행봉
달력 한 장을 살짝 넘기니 시나브로 가을의 문턱에 서 있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가마솥 찜통 더위도 언제 그랬냐는 듯 저 만치 물러나 ...2007/09/06 15:51
근교산&그너머 세계의 명산을 가다 <523>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전체 면적은 754㎢로 대략 지리산의 1.5배. 믿기 어렵겠지만 산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 덩어리로 이뤄져 있다.196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2007/03/29 18:48
근교산&그너머 <511> 강원도 태백산 눈꽃산행
아직까지 올 겨울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온 가족이 함께 태백산 눈꽃산행을 한번 떠나 보시라. 확신컨대 후회는 없으리라.혹자들은 부산서는 아주 ...2006/12/28 20:22
근교산&그너머 <507> 금강산 세존봉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는 옛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금강산의 아름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기자는 금강산을 다녀온 뒤 조물주를 ...2006/11/30 18:38
근교산&그너머 <503> 장성 백암산
"단풍에도 품격이 있습니다."국내 단풍 산의 간판격인 이웃 내장산과의 비교를 부탁하자 곧바로 되돌아온 전남 장성군민들의 뼈있는 한 마디다.그 외 ...2006/11/02 18:40
근교산&그너머 <500> 일본 북알프스를 가다
섬나라 일본의 최고봉은 원추형의 후지산(富士山·3776m). 이 산은 온통 조그만 부석(浮石)으로 깔려 있어 한 걸음 오르면 반 걸음 미끄러지는 ...2006/10/12 14:53
산야는 지금 가을옷으로 갈아 입을 채비
무더위는 한 풀 꺾였지만 아직도 산행하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의 도래를 알리며 위안이 되고 있다 ...2006/08/31 12:23
근교산&그너머 <492> 남해 금산
"여름철이라 계곡에만 집착하지 말고 산행 후 아주 손쉽게 해수욕도 겸할 수 있는 산은 어디 없나요. 뒤풀이로 백사장에서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수 ...2006/08/03 18:44
근교산&그너머 <486> 포항 내연산 삼지봉 (마실골~덕골)
어느샌가 햇볕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새삼스레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진다. 확트인 시야의 능선길 대신 하늘을 가린 숲길이었으면 좋겠다.바야흐로 ...2006/06/15 17:15
근교산&그너머 <485> 순창 강천산~산성산
'호남의 금강' 순창 강천산에선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는 정설이 적용되지 않는다. 해발 600m도 채 안되는 봉우리가 품은 계곡이 구중심처 ...2006/06/08 14:21
근교산&그너머 <482> 울릉도 성인봉
바다에서 본 화산섬 울릉도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아찔한 해안절벽 위로 숲이 울창한 하나의 거대한 산이었다. 산꾼이 아니더라도 울릉도에 발을 내딛는 ...2006/05/18 18:50
근교산&그너머 <481> 부안 내변산
정확히 1997년 8월29일 속리산 국립공원 매표소 앞에선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공원관리사무소가 조계종의 거듭되는 문화재 관람료 인상에 항의, ...2006/05/03 18:06
근교산&그너머 <480> 여수 봉황산~금오산
그리움이 사무치면 섬이 먼저 떠오른다. 설렘 탓이었을까. 고속도로에선 화살 같이 날았지만 구절양장 해안도로에선 뒤차가 답답해 추월할 정도로 천천 ...2006/04/27 15:49
근교산&그너머 <474> 순천 금전(金錢)산
금전산 정상 하산 길에서 만나는 바위전망대에 서면 낙안벌판이 시원하게 펼쳐진 가운데 원효대, 금강암 지붕 일부, 의상대가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 ...2006/03/16 15:06
근교산&그너머 <462> 광주 무등산
무등산(無等山·1187m).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산세는 산꾼들을 압도할 만큼 위압적이지 않고 둥그스 ...2005/12/15 16:23
근교산&그너머 <457> 공주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은 옹골차면서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의 핵심은 암봉미다.무엇이라도 단 번에 벨 듯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말 달리듯 펼쳐져 있다. 실 ...2005/11/10 15:42
근교산&그너머 <455> 담양 추월산
산은 늘 그 자리에 있지만 산꾼은 변덕이 심하다. 계절에 맞게 새롭게 변신하는 전국의 명산을 찾아 다닌다. 지조없이.말없는 산이지만 내심 이렇게 ...2005/10/27 15:35
근교산&그너머 <453> 원주 치악산
지금의 치악산이란 이름은 뱀에게 먹힐 뻔한 까투리를 구해준 선비가 나중에 그 꿩의 보은으로 생명을 건졌다는 꿩의 보은설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붉 ...2005/10/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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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MA)
09.11.05 10:05
첫댓글
가 보지 못한 곳들은 한번씩 가봐야 하겠군요. 알리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yolimcho
09.11.05 14:28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기회가 생기면 모두 다가고싶은 명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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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 보지 못한 곳들은 한번씩 가봐야 하겠군요. 알리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기회가 생기면 모두 다가고싶은 명산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