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귀하의 민원내용은 3호선 경복궁역 중국어 방송 음원 송출 불편에 관한 것으로 이해된다”며 “먼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로 답변을 시작했다.
문제의 발언은 ‘시끄러운 중국어 안내방송’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공사는 “중국인 전문 성우를 섭외해 중국인들이 듣기 편한 정상적인 원어민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며 “(시끄럽게 느껴지는 원인은) 중국어보다는 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열차 내에서는 질서를 지켜 달라는 중국어 에티켓 방송을 송출해 중국인들에게 공공질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공사는 이어 “현재 공익 안내방송을 포함, 일부 환승역 및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에서만 국문, 영문, 일문, 중문이 안내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다”며 “(민원인 요청처럼) 향후 안내방송을 국문과 영문만 송출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답변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공공기관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과 혐오적 시선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중국인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공적인 업무에서 표현하는 건 중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 자신의 품위와 수준 문제”라며 “이런 수준 낮은 일처리가 다시없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첫댓글 정신병자… 저걸 공식입장으로;;
남자들은 저런새기도 취업을 한다 얘 민용앙
와 중국인에 대한 인식을 떠나서 공적인 답변을 저렇게 한다구?ㅋㅋㅋㅋㅋ
공공기관에서 차별도 차별이지만 빌런이라는 단어를 쓸 생각을 한게 ㅋㅋㅋㅋㅋ 자의식과잉 커뮤 인셀남들이 사회진출하니 저런 일 생기는구나 싶고...
저런것들도 취업하네
민원 답변에 저런 걸 쓴다고....?
한남들 지들은 아닌줄아나. 한남 둘 이상 모이는 순간 유해가스발생물질위험구역임
와 미친..
내가 밀국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넷상에선 어떨지 몰라도 실제로는 중국인이 어쩌구 이런말 하면 이상한 취급 받지 않아..? 심지어 공식에서 저런다고..;;
무조건 남직원 무조건
일을 두번 하게 만드네 ㅉ
기사댓에 사실인데 뭐가 문제지?이지랄하네ㅋㅋㅋㅋㅋ 사실이라고 맘대로 글써도 되면 공공기관 입장문에 혐오단어 잔뜩 넣고 반말로 써도 되겠네ㅎ 보나마나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그성별이 쓴듯
남직원남 100%...공식 홈페이지에 기관 이름 걸고 저런 무식한 소리를..
;; 미친거아냐?
미친
쓰다가 갤인줄 착각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라 남직원남
우리는 민원 답변도 공문 결재받고 올리는데
저걸 결재해줬다는거임…?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누가 공사 공문에 저렇게 쓰냐
잘라
에그머니나 미쳣나 실제고 아니고 공식 입장에 대한 댓글이 저러면 안되지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 자기가 다 책임 못지잖아
공식답변에서 인종차별을 대놓고하면 어떡함..
저거 공문이야???????????????????????????????? ㅋㅋㅋㅋ
공문이 디씨야? 커뮤랑 현실을 제발 구분좀 해라
ㅎ해고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고 ㄱ
남직원 1000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