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위증 혐으로 기소된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 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연다.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장자연 리스트’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의원은 2009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장씨 사건과 관련해 조선일보사 임원 등의 실명을 언급했다가 고소당했는데, 이 재판에서 김씨는 증인 신분으로 조선일보 측 인사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댓글 헐 이렇게나 오래 판결이 안난거였어?
이건 진짜 위에서부터 얽히고 .. 연관된게 너무 많아서 무서울 지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