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객관식 문제지만 객관식 카페는 답변이 달리지 않아 주관식 카페에 글 남깁니다.
1. 118번 문제 ㄷ선지에 자국화폐 상대가치 하락이라고 나오는데 p하락시 명목환율은 하락하여 자국통화가치 상승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점이 잘못인가요?
(nx는 마샬러너조건 성립시 실질환율의 증가함수니까 결론은 이해가 가는데 자국통화가치라는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 자국통화가치는 명목환율과 실질환율중에 무엇으로 판단해야하나요?
3. 제가 잘못생각하는줄알고 273번 다 선지를 보니 자국물가하락시 환율은 하락하고 자국화폐가치는 상승으로 나오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4. 우리경영 홈페이지의 다른 글을 읽어보고 제가 세운 가설을 말씀드리자면, (상황1) 물가 하락, 환율 아직 변동 없음일때 달러로 살 수 있는 국내 물건이 많으니까 외국화폐가치 상승. (상황2) 물가하락, 환율 변동초기 -> 환율하락진행중, 이미 떨어진 자국화폐가치 상승진행중.
위 118번 문제는 (상황1)을 말하는 문장이라서 국내화폐가치 하락이고, 273번은 ‘상승시키는’ 요인이라서 이미 떨어진 원화가치를 상승시키는중인 (상황2)라서 다 선지를 맞게한 것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드는 생각은
(상황3) 물가하락, 환율조정 끝난 상황에서는 그러면 자국화폐가치가 달러가치랑 같게 맞춰졌는데 이때는 그러면 화폐가치를 상승시켰다 하락시켰다 라고 판단할 수 없게 처음과 동일해진 상황인지 궁금합니다.(명목환율로는 비교할 수 없게된 상황인지)
국제금융론 문제를 풀때 명목환율 상승 = 자국통화가치 하락, 명목환율 하락 = 자국통화가치 상승으로 생각하고 풀었는데 제 고정관념(?)과 다른 선지를 만나 너무 헷갈려서 글 씁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첫댓글 1. P가 하락한 것만으로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후적으로 외환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이고요.
2. 실질입니다.
3.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전부 결과까지 도출해서 이 과정에서의 통화가치를 통칭해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국 물가 하락의 경우는 자국화폐가치 하락이고, 환율의 상승도 자국화폐가치 하락입니다. 두 변수를 구별합니다.
4. 아..다 알면서 질문을 하셨군요. 맞습니다. 위의 답으로 해결이 되셨을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