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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분석 토론방: ..............命析堂(명석당) Re: 박세리의 거금발재는 사주팔자에 정해진 것인가?
老古山人 추천 0 조회 365 17.12.04 12: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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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2.04 15:53

    첫댓글 골프입문이
    "주요약력 : 1989년 골프 입문," 이면
    13辛亥運 13 己巳 1989 이라 적확하다.

  • 17.12.05 14:39

    상관겸용 재인격에 신왕하니 재운이 가장 호운입니다...

    임자대운에 정임합으로 정화 인수를 합거하니,
    사유회국이 성립되어 상관이 힘을 발휘하여 재성을 생하니,
    상관의 재주가 발현되고 재성이 힘을 얻어 재물을 크게 얻었겠지요...

    목기가 강하고 비겁이 투했다면 구기종목이 될 것이지만,
    원국에 목기가 없으니 부지런히 뛰는 종목이나 근육을 활용하는 종목은 불가할 것이고,
    예리하고 정확하게 맞추어 나가는 종목이 해당되니,
    골프나 야구정도가 사주구조에 맞겠죠...

    결과적으로 골프를 택하였으니,
    명조에 부합됩니다.

    일지에 재성을 깔고 있고,
    일간의 본기가 자리하고 있는 술토위에 임수 편재가 앉아 있으니,
    부친과 각별하죠.

  • 작성자 17.12.06 10:01

    가상관으로 보셨군요 통변도 아주 유려하구요. 헌데
    격명에 "상관겸용 재인격"라고 하는 무슨 특별한 연유가 있으신지요.

    혹시 상관격과 재인격이 겸용이란 말씀이신지요. 궁금하여 문의합니다.
    제가 재인격이란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불편하시면 답변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17.12.07 23:21

    네, 정말 그렇군요, 상관용재인격으로 아주 탄탄한 성격구조이네요.
    재인이 서로 구애없이 따로 활동하므로, 관살운에서도 무난한 드물게 좋은 사주라겠군요.
    근래에는 현각 님의 관법이 더욱 예리해지신 것 같습니다. 혹 요즘 칠살운에 와 계신가요?ㅎ

  • 17.12.07 23:30

    @老古山人
    네. 상관겸용재인격이란, 상관격에 재성과 인성을 상신으로 함께 쓰는 격국의 사주란 의미입니다.
    재성과 인성이 연간과 시간에 격리되어 서로 장애를 주지 않는 구조라서 가능한 상황이죠.

    그리고 일전에 제게 질의하셨던...'살용식인격'은,
    칠살격에 식신과 인성을 상신으로 함께 쓰는 구조의 사주를 의미하고요.

  • 작성자 17.12.08 00:03

    @우명
    壬 戊 己 丁 坤命(박 세리)
    戌 子 酉 巳
    63 53 43 33 23 13 0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辰 卯 寅 丑 子 亥 戌

    우명님 법으로는 상관격이 상관투출이 없으므로 무기토에 임수가 탈재 당하여.
    임수재를 상신삼을수 없지요. 그렇다면 우명님 법으로는 겸용이라 할수 없구요.

    월령 상관격이면 상관이 투출하지 않아도 쟁재는 없다는 법이라야 재를 논할수 있지 않은가요.
    연후에 "상관용재인격 아주 탄탄한 성격구조 "이라는 것을 론의 합시다.
    상관격에 과연 재인을 같이 쓸수 있는가를.

    아차 인사가 빠졌네요. 잘계시지요.

  • 17.12.08 02:46

    @老古山人
    네 안녕하세요?
    단순히 상관생재격에서 비겁과 재성이 드러나 있다면 당연히 탈재로 파격이지요
    그러나 이 사주는 상관용인격에 재성도 있는 구조로 이해해야 합니다.
    즉, 상관격이 상신인 인성의 통제 아래 놓인 구조이므로,
    상관과 재성,인성의 삼각구도에 의한 종합적인 희기가 발생하는 구도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상관생재격과는 달리 원국의 탈재와는 무관하고,
    일간을 중심으로 하여, 생신과 설신의 세력구도로 재편되어 희기가 정해집니다.
    다만 인비가 왕한 사주가 다시 비겁운을 만나면 탈재가 될 수 있고,
    반면 식재가 왕한 사주가 다시 재성운을 만나면 파인이 될 수는 있죠.

  • 17.12.08 02:44

    @우명
    상관격에 재인을 함께 쓰는 사주(상관용재인격)의 존재 타당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시기에, 자평진전의 관련문구를 아래 글로 인용,소개합니다.

  • 작성자 17.12.08 12:49

    @우명
    우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상관격이란 월령상관에 격으로 성립하면 그외 다른 격을 붙이면 안됩니다.
    그외 상관격이 인수를 썼으면 상관용인
    상관격이 재를 썼으면 상관용재라 하지요.
    그외 상관겸재인격이라든지 상관재인격등은 월령에만 격을 세우는 용사지신에서 벗어난 경우라
    타당성을 찿기 어렵습니다. 즉 격이란 용사지신에선 월령이외에 사용하지 않는다 봅니다.

    "살용식인격" 또한 달리볼 연유는 없다 사료됩니다.
    칠살용인은 칠살격에 인수를 쓰되 칠살용인격이라 하지않으며
    칠살용재 또한 칠살격에 재를 쓰되 칠살용재격이라 하지않고.
    칠살용식 또한 식신으로 칠살을 어거한다 하지 칠살용식격이라 하지 않지요.

  • 작성자 17.12.08 16:24

    @우명

    그러함에

    "살용식인격" 살용식인격이란 성립하기 어렵다 보고 있습니다. 격은 작용하는 십신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용사지신에만 그자격이 한정되어 있다 보고 있지요.

  • 17.12.08 21:56


    네. "상관생재격"이라고 하지 않고, '상관생재'만으로 쓰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비록,' ~~격'으로 표현하는 것이 통용되고 있지만, 이 통례를 싹 무시하고
    개인 취향에 따라 좋을 대로 쓰면 그만입니다. 누가 뭐랄 사람 없죠.

    위, 현각 님이나 저나, [상관겸재인격]이라고는 하지 않았죠,
    [상관(겸)용재인격]이라고 했지요,
    즉, 상관격에 재인을 병용하는 사주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나름의 표현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중간의 '용'자가 빠지면 아주 다른 의미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좀 길어져서 또 아래의 글로 부칩니다.

  • 작성자 17.12.09 11:45

    有傷官兼用財印者,財印相剋,本不並用,只要干頭兩清而不相礙;又必生財者,財太旺而帶印,
    佩印者印太重而帶財,調停中和,遂爲貴格。

    우명 ☞ [상관(겸)용재인격]이라고 했지요.

    老古山人 ☞
    대전제 - 財印相剋,本不並用,재와 인은 서로 상극하여 본시 병용하지 못하지만

    只要干頭兩清而不相礙 간두에 재인이 모두 청하기만 하면 서로 장애가 되지 않는다.

    조건 - 又必生財者,財太旺而帶印,반드시 상관이 재를 생해 재가 태왕한데 인수를 가지고 있고.

    조건 - 佩印者印太重而帶財. 인수를 차고 있는데 인수가 태중한데 재를 가지고 있으면.

    결론 - 상관격에 재가 태왕하면 인수를 쓰고 인수가 태중하면 재를 쓰라는 것이지

  • 작성자 17.12.09 12:05

    하나의 명조에 재도 쓰고 인수도 쓰라는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상관격 팔자 하나에 재가 태왕하고

    인수도 태중한 명조는 없기 때문이다.

    하여 상관용재 이거나 상관패인이지 "[상관(겸)용재인격]"은 없는 것이다.

    본문에
    왜 재는 태왕을 인수는 태중을 조건하나 - 상관격이기 때문에 재는 진기로 득령했기로

    태왕이 조건이고 인수는 실령했기로 쇠퇴기의 인수는 인수의 인비로 생방조하여 태중이 조건이 된다.

  • 작성자 17.12.09 12:42


    ┗ 우명 17.12.07. 23:21

    네, 정말 그렇군요, 상관용재인격으로 아주 탄탄한 성격구조이네요.


    ┗ 우명 17.12.07. 23:30
    老古山人
    네. 상관겸용재인격이란, 상관격에 재성과 인성을 상신으로 함께 쓰는 격국의 사주란 의미입니다.


    ┗ 우명 17.12.08. 02:44 new

    상관격에 재인을 함께 쓰는 사주(상관용재인격)의 존재 타당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시기에, 자평진전의 관련문구를 아래 글로 인용,소개합니다.

    우명 17.12.08. 21:56 new

    ------------전략---------------
    위, 현각 님이나 저나, [상관겸재인격]이라고는 하지 않았죠,

  • 작성자 17.12.09 12:43


    老古山人 ☞ 예 그렇습니다.

    확실히 "상관겸재인격"이라고는 하지 않으셨군요. 허나

    "상관용재인격"은 한번
    "상관겸용재인격"도 한번
    "상관용재인격" 또 한번

    박세리명조 하나에 하루상간 세번이나 격명이 바뀌는것을 보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오나 그 말씀의 뜻은 어렴풋이나마 짐작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12.11 15:12

    @우명
    상관용재인격이나 상관겸용재인격이나 상관병용재인격이나 같은 뜻입니다.
    모두 상관격에 재성과 인성을 함께 쓰는(겸용,병용)사주라는 의미이지요.

    상관격이 주어이고, 用이 '쓴다'는 동사이며, 재인 즉 재성과 인성이 목적어입니다.
    중간의 '겸(兼)은 부사어로서, 동사 用을 수식하는 '함께'라는 뜻의 부사일 뿐입니다.
    즉 상관겸용재인격이란, 상관이 재성과 인성을 (상신으로써)함께 쓰는 사주라는 뜻이지요.

    이 문장에 兼자를 생략해도 의미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재인'이 재성과 인성이란 복합어이기 때문이죠.

    '겸'자 하나 생략되었다고하여, 다른 격으로 이해하시는 답답함이 보여서
    이렇게 기초문법까지 설명해 드려야하는

  • 17.12.10 17:15

    @우명
    구차함이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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