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369&article_id=0000000041
단지 새로운 강팀의 등장에 기대를 했지만
그 이면에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쉽게 판단하면 안되지만 사실이라면 임달식 감독은 지도자로서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해보려고 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했다. 절뚝거리고 다니니까 ‘넌 쉬는데 왜 그래?’라는 소리를 또 들었다. 며칠 뒤 팀에 합류해 운동을 해봤는데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아팠다. 다시 병원을 갔더니 뼈에 금이 가 주사를 맞아도 진통이 잡히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도 엉덩이 주사로 진통제를 맞아가며 훈련을 해봤다. 병원에선 현기증이 날 수 있으니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 삼일상고와 연습경기였는데 거의 발을 질질 끌고 다녔다. 병원을 다시 갔더니 뼈에 금이 사선에서 브이자로 더 심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리가 부어서 통 깁스도 못했다. ............"
첫댓글 제기억으론 예전에 정선민선수가 KB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할때도 KB에서 이와 비슷한 불화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당시에 정선민선수 미니홈피에 은퇴관련글을 올렸었구요...공교롭게 또 비슷한일로 다시 KB로 오게되는군요...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최근에 비슷한 문제로 또다시 팀을 이적하게 되는것같습니다..
보고왔습니다....
누구라고 지칭은 안하고있지만
솔직히 저렇게 대할사람은 감독뿐 아닌가요?
잘몰랐는데...종종 여기저기서 봣을때 별로 안좋은인식이엇는데..
임달식감독.. 제대로 알아보게되었네요.
설마 임달식이면 정말...ㅠ.ㅠ...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허재는 사고는 많이 쳤어도 선수들한테 인간적인것 만큼은 최곤데...
저도 보고왔네요. 이건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정말 임달식좋은 감독이 아니군요. 예전부터 돌았던 소문들이 전부 폭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ㅡ.ㅜ. 참 할 말 없는 사람이구만. ...... 국내 최고의 선수를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몰고 가다니. ..쓰레기..같은 감독...
정선민선수 정말 심한 박탈감이 들었겠네요. 팀은 또 우승하고...거의 버림 받은거네요...참나...
최고의 선수이니만큼 국민은행에서 부상없이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KB -> 신한 이적당시랑 너무 똑같네요...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수있겠지만 아무 이유없이 저런상황이 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어떤 이유라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상황이죠
용납되도 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저런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면 문제가 되는게 맞는거고요.
제의견은 이적당시 인터뷰에 관련된 내용 상황이 너무나 비슷하다는것과, 직접보지 못한 사실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개인적으로 알던 정선민선수의 성격? 스타일?상 그럴만한 상황이 생길법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