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내용은 다 조금씩 달라도
아무튼 잘나고 멋진 "왕자"가 공주를 구원해준다는
내용임.
현재 서양 맨박스와도 일치하고 이것도 여혐임
여성은 남자에게 구원이나 받으란 거니깐 ㅇㅇ
이래서 "Girls can do anything" 이나 "we DON'T NEED Prince"
와 같은 구호가 유행하게 되었음
또 요즘 디즈니에는 이런 전통 공주상은 많이 사라지고 있음
그럼 한국의 동화를 Alaboza.
서동과 선화 공주.
내용 유명하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서동이란 가진것 없고 질투심 오지는 한남이 선화 공주를 탐내어 노래로 헛소문을 내서 끌어내고
선화공주가 가지고온 금을 보고 더 캐내서 잘먹고 잘살았단 내용
내용 보면 어....? 헛소문...?
어디서 익숙한 냄새 안나나?
싶으면 잘 본것이다
요즘 한남이랑 하는짓이 똑같음
딥페이크 N번방의 조상급이라고 할수있는 소문내서 여자 망가뜨리기 ㅇㅇ 사실 지금도 여전하다
바리공주
얘기는 좀 복잡한데 대충 요약하면
여자가 개고생해서 부모 살리려고 갖가지 꽃들 구해오는데
그와중 한남은 살리는 꽃 구하려면 지랑 결혼해서
애기 7명낳으라 ㅇㅈㄹ ㅋㅋㅋ🤏🏻
어?? 이거 어디서 많이 안봤나??
그렇다 선녀와 나무꾼이다
역시 한남은.... 유구...
여기서 알수 있는 한국 동화에서 여성에게 바라는 가치:
"몸갈아서 한남 먹여살려" "해줘"
역시 역사는 유구하다
이건 너무 유명해서 얘기 안해도 될거같다
내용은 비슷함
바보 온달 평강공주가 본인이 가진거 놓고 내려와
내조해서 인간만든단 얘기임
미우나 고우나 내 남푠~^^ 영원한 큰아들
그 감성 맞다
이걸로 한국 동화가 여성들에게 바라는 감성을 알인보았다.
국문과 여성학과 학생분들 논문 안쓰고 뭐하십니까
제가 던져 드렸는데😉
암튼... 이만 알아보자
문제시 아잉❤️
은 아니고 여자답게 수정 간다
그럼 이만~
첫댓글 평공 온달은 시대적 배경때문에 남편이라도 이용해서 라는 슬픔뿐...
바리공주는 놈편 아니고 자기 딸이라고 버렸던 부모(애비가 개빡쳐서 버린거고 엄마 의사는 1도 없긴 했음) 살리려고 개고생한 거 바리공주 놈편은 추남 거인인데 바리한테 부모 살릴 꽃 얻으려면 내 애 일곱명 낳아주고 내 하인으로 일하라고 요구했었음 우웩
ㅇㅎ 감사 수정할게 아 기억난다
선녀와나무꾼도 그렇고 어쩜 한남은 유구하군
심청이도 아빠대신 인당수 뛰어내리자나
ㄹㅇ 여혐 아닌게 드무노.... 암튼 여자희생 없이는 못사는 나라네 😑
능력자인 여성 발목 잡는 남자나 여자가 가족위해 희생하는거 한국특징
홍길동전의 홍길동도 지 성공하니까 후궁들였다 ㅋㅋ 홍길동은 적서 차별 안했겠지 하늩 말도 있지만 그럼 본처는 뭐가 되는데
저걸로 논문 썻음^^♡ 그리고 여성서사 쩌는 고전이랑 작품 비교함
이야 멋있다!!!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여시가 있다니 뿌듯하다죠👍
어릴때부터 기괴하다고 생각함 난 어린이동화 중에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이거 젤 좋아했어 10살 이전에 본거 같은데 그당시에도 본능적으로 느꼈나봐..
춘향전도 방금전까지 강간범 변사또가 춘향이 죽일려했는데 이몽룡도 그럼내수청도 거절할거냐고 떠봄ㅋㅋㅋ지독하다
한국이 신데렐라컴플렉스? 수준으로 드라마소재로 계속 쓰인거보면 현실적으로 남자가 여자구원 1도 안해주는게 현실이고 몸갈아주길 바라는게 커서 신데렐라소재 많이 쓰인건가 싶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싫어하는거 선녀와 나무꾼이었어 어릴때도 ㅋㅋㅋ 옷을 훔쳐서 집에 못가게 한다음에 애 낳아달라고 하다니 ㅋㅋㅋ 우렁각시도 무려 용왕의 딸인데 집안일해주고 결혼하자 잉잉대잖아 개존못남이.. 여자를 공주대접하는게 전혀 없어
오 난 전래동화 중에선선녀와나무꾼이 원탑이라 생각함. 이게 무슨 개뿔 동화는 개뿔. 범죄자를 무슨
한국에는 애초에 왕자가 없었어...
한남들 드라마보고 보르노 보르노 거리는데 지들은 전래동화부터 자르노임
어릴때도 본능적으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야수 라푼젤 극혐 했음. 대체 왜 시체처럼 누워서 남자가 구원해주길 바라야 함? 수동적인 태도도 맘에 안 들고 여자는 이래야만 한다 이런 모습이 싫었음.심지어 사자새끼도 으르렁 거리고 자기 왕국을 건설하니 마니 하는데 공주들은 그런 포부도 없고. 디즈니가 뭐 어린이의 꿈과 환상을 위해 동화를 만든다고 하는데 내용이 이따군데 뭔 꿈을 꿔요? 케이비에스에서 해준 디즈니 만화중에 그나마 유일하게 본게 알라딘. 자스민은 바지라도 입었지!!! 그랬는데 초딩 때 뮬란이 나와서 정말 100번도 더 돌려본 기억. 정말 가슴으로 울면서 봄. 그렇게 뮬란은 내 인생 최고의 디즈니 만화 작품이 되었다.
선녀와 나무꾼이 제일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