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네요. 제 텔레그램 주소 아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방금 몇분전에 누가 톡보냈어요.
성별은 여자로 보이고요. 오카마는 아닌거 같아요.
무서운게 뭐냐면 프로필 사진 있잖아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진 사진을 프로필로하고 제 텔래그램 계정에 톡 보냈고요. 본적 없는 사람이에요.
사람이 상식밖의 일이 일어나면 웃는 다는게 사실이네요.
얼굴은 가렸는데 확실한것은 예쁜거 같네요.
제 텔레그램 주소를 알려준적이 그닥 없는거 같은데요. 있긴 있는데 뭐 있는지 기억이 안나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모티콘이 손 흔드는것을 쓰셨네요.
저는 어떻게 할까하다가 목적을 얘기하지 않고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 갑자기 톡온것도 이상하고 누군지도 모르게 했으니까 차단하려고요.
다시 보니까 약 15분정도 제가 답장을 안했는데 보통 그러면 톡을 보낸쪽에서 몇개의 톡을 보내는것이 보통 아닌가 하네요. 제 쪽이 먼저 말걸었어요.
지금 이것을 올리면서 이상하다 생각한것이 몇몇개 있었지만 몇시간 전부터 너무 피곤해서요. 그래서 얼른
친구만나러 가라 하고 그럼 난 이만 이랬어요.
제 쪽에서 그냥 일방적으로 인사하고 다음날에 (오늘) 일어나서 채팅방 삭제 했어요.
첫댓글 한번 떠보시지 그랬어요.. 비위맞춰주거나
톡을 상대방에 보내다가 저 지금 파일 정리 중이여서 얼른 친구만나러가라 인사했어요.
근데 텔레그램 이 방을 잘못들어오거나 톡을 잘못보낼수 있나요? 메세지를 잘못보냈다고 하는데 왜 아는 사람에게 톡을 보내는데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잘못보냈거나,자신을 숨기기위한심리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