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WzNvba7EUc
사역자와 성도의 관계 7:2~4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사역자가 받는 위로 7:5~7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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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자신의 진실함을 변론하며 자신을 영접하라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요청합니다. 바울은 그들 때문에 환난 중에도 위로와 기쁨이 넘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마게도냐에서 환난당해 두려워하던 바울 일행에게 디도를 보내 고린도 성도들의 위로와 소식을 전해 받게 하심으로 위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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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와 성도의 관계 7:2~4
참된 사역자는 틈이 생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마음을 열어서 자신을 맞아 주기를 바랍니다.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2절)라는 요청은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6:13)라는 말과 유사합니다.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은 바울과 성도들 사이를 이간질했고, 일부 성도는 바울을 오해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의로움을 변론합니다. 그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거나 해롭게 하거나 속여 빼앗은 일이 없다며, 불신을 버리고 자신을 영접하라고 합니다. 그는 성도들을 원망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관계 회복에 힘쓸 따름입니다.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담대함과 자랑은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 더 깊은 묵상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의 진실함을 어떻게 변론했나요?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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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받는 위로 7:5~7
하나님은 낙심에 빠진 사역자를 위로하십니다. 바울이 마게도냐를 방문한 일은 2장 13절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행 20장 참조). 그는 마게도냐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몸도 편하지 못했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했습니다.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일 정도로 총체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바울은 분쟁이 있던 고린도 교회에 보낸 디도가 돌아온 것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디도가 고린도 성도들에게서 환대받은 것이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고, 디도가 좋은 소식을 가져옴으로 그의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복음 사역자에게 큰 위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는 동역자들과 성도들입니다.
●더 깊은 묵상
안팎으로 환난 가운데 있던 바울은 무엇 때문에 위로를 받았나요?
나는 복음 사역자를 어떻게 위로하고 격려해 줄 수 있나요?
한절묵상:고린도후서 7장 2, 6절
사탄이 신앙 공동체를 파괴하는 방법은 목회자와 성도 간에 오해와 갈등을 일으켜 화목을 깨트린 후 서로를 불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고린도 성도들로 하여금 바울의 사도성과 도덕성을 불신하게 했습니다. 영적 권위에 치명상을 입은 바울은 디도를 고린도 교회에 파송했고, 디도의 수고로 인해 바울에 대한 불신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사탄의 전술이 오해와 편견이라면, 성령의 해법은 이해와 관용입니다.
성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는 정도에 정비례한다_프란시스 챈
오늘의 기도
주님,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사역자와 성도, 믿음의 형제자매 사이를 이간질하는 악한 세력이 떠나가게 하소서.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를 경험한 이들이, 낙심과 두려움에 빠진 지체들을 보듬고 일으키는 주님의 손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16 성자의 귀한 몸)https://youtu.be/h3P9C9Vsk6c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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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2 – 7:7 진실한 사역자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성도
앞부분에 이어 새 언약 사역자로서의 권면을 이어간다(2~4절). 바울은 자신을 마음으로 영접하라고 한다. 이후 5절에서 마게도냐 상황을 언급하여 주제를 전환하며, 그것이 16절까지 이어진다. 이는 2:12~13에서 제시한 바울의 여행 상황과 관련한 설명이다. 디도를 통해 교회의 회개 소식을 듣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특별히 두 번째 고린도 방문 이후 쓴 눈물의 편지(세 번째 편지)에 대한 복잡한 생각들과 좋은 결과에 감사한다.
단락 구분
2~4절 새 언약(화목) 사역자로서의 권면 5: 마음으로 바울을 영접하라
5~16절 교회의 회개 소식에 대한 감사와 소회
A. 디도를 만나기 전 근심과 만난 후의 기쁨(5~7절)
배경이해
두 번째 고린도 방문이 상처로 끝나자 바울은 에베소로 돌아와 교회의 불순종을 호되게 책망하는 세 번째 편지(눈물의 편지)를 디도 편으로 고린도에 보냈다. 그 사이 에베소에 문제가 생겨 드로아를 거려 마게도냐로 갔지만, 여전히 교회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고린도에서 돌아온 디도가 교회의 회개 소식을 전하자 비로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이것이 5~16절의 배경이다.
* 흐름 문장 *
1.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비난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며, 변함없이 그들을 신뢰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자기에게 위로와 기쁨의 존재들이라고 말하며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해 달라고 간청합니다.(2~4v)
2. 바울은 중단되었던 여행 이야기의 결망을 들려줍니다. 마케도니아에서 그는 여러 환난과 두려움으로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온 디도를 만나, 그를 통해 자신을 향한 그들의 호의를 알게 되면서 위로받고 기뻐했습니다.(5~7v)
* 본문의 정리: 바울은 신뢰하며 자랑했던 고린도 교회가 회개했다는 소식을 디도를 통해 전해 듣습니다. 이 소식은 환난 중에 있던 바울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서로 간에 신뢰와 사랑, 충고와 책망을 통해 살아 있는 교회로 세워가야 한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사랑이 낳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a. 바울의 마음은 한결같았음. 변심하고 변한 것은 그들이었음. 그럼에도 오해와 비방으로 좁아진 마음을 넓히고 영접해달라고 호소함. 음행하고 반대하는데도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겼음. 포기를 모르는 사랑을 받았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고 믿어주었음
b. 우리가 신뢰와 사랑이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끝까지 사랑하고, 믿어주는 인내가 필요함
2. 둘째로, 근심이 낳은 회개가 필요합니다.
a. 디도 편에 보낸 편지는 잠시 그들을 근심하게 했지만, 그것은 회개로 이끌었음. 그 편지로 그들은 바울과 하나가 되었고 바울의 기도와 기도에 부응하며 그를 향한 진심과 열심을 보여주었음. 문제는 충고나 질책, 근심이 아님. 그 동기와 목적임. 사랑이 동기이고, 도 온전한 관계가 목적이어야 함
b. 우리가 충고와 책망으로 통해 성장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위해 근심하며 회개로 이끄는 것이 필요함
3. 마지막으로, 믿음이 낳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a. 바울의 자랑은 헛되지 않았음. 그들이 두려워 떨면서 디도를 바울 영접하듯 하였다는 소식으로 바울의 신뢰는 더 깊어짐. 바울의 믿음이 그들을 변화시켰고, 그 변화가 바울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었음
b.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를 바로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성도들을 향한 믿음의 필요하고, 그 믿음을 통해 삶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함
하나님은 당신께서 보여 주신 포기를 모르는 사랑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여 주식,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진심과 열심으로 회개하고, 온전한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신뢰와 사랑이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 내가 먼저 사랑하고, 서로를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게하소서
충고와 책망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방편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오히려 성장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고, 회개로 이끌 수 있도록 말과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게하소서
서로를 믿어 주시고, 서로를 신뢰하면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향한 신뢰가 더욱 더 굳건해질 수 있길, 그리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면서 기쁨과 위로로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빌립보서2장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산상수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