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다녀왔습니다~" "밥먹었니??" "안먹어요~마트가서 간단하게 사먹을꺼에요" "알았다" 그렇게 엄마는 오이팩을 계속하셨고 쳇,,밥달라고해도 안줄꺼면서 괜히 챙겨주기는~ 그렇게 나는 2층내방으로 올라가 옷을갈아 입고 훼미리 마트로 향했다 오늘아침에 주운돈으로 나는 무엇을 먹을지 한참고민후 내일은 전일제 하는 날이기에 지각해두 된다는 생각에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을 煐?계산대에 촤악!하고 올려놨고 알바생은 한심하다는듯 나를 쳐다보았다..그렇게 눈이 마주쳤을때.. "어엇!!!!" 나는 모르고 손가락질을 해버렸고 알바생은 기분이 나쁜지 살짝 얼굴을 찡그렸다 "아하하핫!안녕!" 나는 그렇게 인사를 했을때 ..벌레보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어..그래 안녕" "여기서 알바해?" 말하기 귀찮다는 듯이 쳐다보고 어쩔수 없다는듯 말을하는 놈 ".......어..." "아하!그렇군" "다합쳐서 5천300원" "........................................................" 300원이 모자른다.. 그렇다고 쪽팔리게 어떡해 물건하나를 빼는가.. ".........5천 300원이야" 어쩔수없다...... "아하하하 돈이 오천원밖에 없어서...아이스크림 하나 뺄께" 그렇게 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아이스크림을 제자리에 갖다노려고 하는데 "300원내가낼께..여기있어 " 그렇게 봉투에 넣어서 주는 착한 유민이 ㅜ_ㅜ... "ㅜ_ㅜ정말고마워.................!!!" 한심하다는듯이 나를 쳐다보고 일을하는 유민이 나는 괜히 뻘쭘해서 재빨리 집을 향했고 "으아 춥다추워" "빨리자라" "네~" 아직도 오이팩을 하고있는 엄마.. 쳇................=_=나는 오이를 먹고만다 먹고말어!! 그렇게 궁시렁 되면서 내방으로가서 만화를 그리려고 하는데.... 소재가 안떠오른다.. 그렇게 사온과자를 열심히 뜯어먹다가 오늘아침 유민이가 들어보라고 했던 팝송이 떠올랐고 그렇게 나는 그 팝송을 찾아 들었고 .. 그다지 흥겨운 노래는 아니였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졋다 이노래랑 유민이랑 잘 어울리는 거같았다 그렇게 나의 노트에는 유민이의 얼굴로 가득찼다 웃는표정은 생각이 나지만 이애가 우는 표정은 어떤걸까? 화난 표정은 어떤걸까? 놀란표정은 어떤걸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리다보니깐 어느덧 1시.. "으악 내일지각하겠네!!내일 마무리작업해야지~" 그렇게 가방정리를 하고 잠자리에 누웠다 +버스정류장 "으아!!춥다추워!!!" 오늘도 여전히 버스를 기다렸고,, 버스를 탔을때 여전히 그자리에 있는 유민이 나를 봤는지 웃으면서 오라고 손짓을한다... ㅡㅡ...2번본거치고 너무 잘해주는데..혹시 플레이보이 아니야..? "오늘 MP3있어??" 아하.......MP3가 목적이였군.. "아니..늦잠을자서 오늘은 못들고왔어!" "그래^-^?" 그렇게 웃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유민이였다 "너희학교는 알바하면 안되지 않아?" "??????????" 무슨소리냐는듯 쳐다보는 유민이 "너 훼미리 마트에서 알바하지 않아?" "........................................" "어제 만났잖아^0^!" "........아..으응;;" "이상한놈!자 300원 어제 빌려간 300원이다!" 그렇게 나는 300원을 그녀석 손에 쥐어주었고 이해가 안가는건지 아니면 기억이 안나는건지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더니 씨익하고 웃으면서 300원을 주머니속에 넣어버린다 "후아..이제 크리스마스 온다^-^그치?" "아하..그렇네...크리스마스라.....크리스........아악!!" 문득 어제 얘기했던 소은이에 말이 떠올랐고 머리속에서는 남자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라는 단어가 울려퍼졌다 "내친구들도 여자친구 만나서 논다는데.....아 춥다추워" 추운지 손을 비비면서 말하는 녀석 이때가 찬스다!! "너 여자친구없지?" "응^-^" 웃으면서 말하는놈...... "너 내꺼해라!" "-_-......................." "내꺼해!!아니 무조건 내꺼해야해!" "풋..." 내행동이 웃겼는지 웃는 유민이..... 그렇게 내려버리려고하고 "야!!대답해줘야지!!!" "내가너한테 반할수 있게해봐~" 이렇게 말하고 내려버리고 버스는 출발해 버렸다..........좋아!!!!!!!! 오늘부터 열심히 화이팅 적으로 작업을 거는거야!!!!!!!!!! 그렇게 전일제 수업은 끝나고 소은이네 집에 가는중 "오예!!전화번호 알아냈고!!" "아주 신났네 신났어 " "크리스마스까지 일주일하고도 3일 남았어!!!" "그때까지 할수있을까?" "ㅡㅡ물론이지!!!" 그렇게 소은이네집에 도착했고 나는 재빨리 전화기에 달려가서 그녀석 핸드폰 번호를 눌렀다 한참 신호가 간후 전화를 받는 유민이 "여보세요?" "안녕" "누구세요?" "나나나!" ..........그러고보니..그녀석 내이름도 모른다..... "나나?" "아니..그러니깐..뭐라고해야하나......." "............................................." "유아공고!!!!!!!!!!!!!!!!!!!" ".........................아아...." 아씨..ㅠ_ㅠ쪽팔려 "크큭..왜전화했어?" "내일만나자고!!!!" "..........내일?" "그럼!!" "..풋..몇시에 어디서 만날까?" 쉽게 허락을 하는놈.. 왠지..........불안하다ㅡㅡ... 그렇게 장소를 정하고 소은이와 크리스마스 계획을 짯고 된다는 보장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그만 희망을 갖고 내일 입을옷을 결정하고 나는 만화작업을 했다 "안잘꺼야??" "11시밖에 안됐다!!" "그림그리게??" "응!나나 화장실 내가방에 노트좀 꺼내줘~" 그렇게 나는 화장실로 뛰어갔고 다시 소은이 방으로 왔을때 내 노트에 그려진 그림을그림...... 유민이를 보고 "......니가좋아한다는 애가....혹시..얘야??" "응???아..응 잘생겼지??웃는모습은 똑같은데 다른모습은 그냥 내가 상상한거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아무말없이 침대에 누워버리는 소은이 "왜!!혹시 너의남자친구보다 더욱 잘생겼냐?!!푸하하하핫" "......................................." "야야..왜그래?" "아니야..그림그리다가 자라..나오늘 너무피곤하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서 자는 소은이였고 이유를 알수없는나는 그냥 만화를 그리다가 새벽2시쯤 소은이 옆에 누웠다.. 내일 만나면 우선 햄버거를 사달라고 쪼르고! 춥지만 공원에가서 얘기하고 놀다가! 그래!!내일엄마도 없는데 우리집 데리고 가서 맛있는 저녁밥을 지어주는거야! 좋아!!!!! 남자는 여자가 요리할때 반한다는데 크크큭!! 그렇게 나는 혼자서 싱글벙글 거리면서 웃고있는데 "........................민주야.." "어??미안해 꺳어??" "아니........" "헤헤 내일생각하니깐 잠이안온다 잠이안와" "......그렇게좋아?" "물론이지!!야!!항상내가 너랑 미팅나가면 남자애들싹다 너한테 몰렸잖아!! 그래서 맨날 남자친구도 못만들고 만들었다고해도 너만보면 다 나를 차버렸는데!" "....................안미웠어??" "뭐가??너가???미웠냐고??" "........응..." "미쳤냐!!!내가너를 미워하게??그냥 내얼굴이 문제가 있으니깐 그런거 아니겠어??" "......................만약에..우리둘이서 똑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면 어떡해 될까??" "....풋..너 소설쓰냐??그런일은 절대로 없어 없어!!" "......그러니깐 만약에...' "글쎄...........?난 양보해줄꺼 같은데?" "......................................................왜.....?" "내가 웃는모습보다 그사람옆에서 너가 웃는모습이 더이쁠꺼 같에..^^" "................................................................바보아니야..?" "왜??!!!너무 감동적이였냐??혹시 울고있는거냐??크하하하핫!" 따악-! 그렇게 내머리르 쥐어박는 소은이.... "빨랑자 얼굴부어........." "옙!근데 그건갑자기 왜 물어봐?" "....그냥 어제 읽었던 소설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면 어떤가 싶어서....." "싱겁기는...아참 너 남자친구는 어때?" "착해....잘해주고......" "으흠????" "닮았어..................많이.." "뭐가 닮아?" "아니야...빨랑자자!" "............ㅡㅡ........쳇....잘자라" 그렇게 조용한 밤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태로 어떤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 그렇게 크리스마스이브는 코앞 3일 앞으로 다가왔고.. "야!!빨리빨리!!" "밥이나먹어 밥이나...." "내일모래 그다음날이 이브야..........." "알어알어.." "시간없거!!!" 아직까지 대답을 안해주는 유민이 문득 그냥 우리는 친구범위인거 같다.. 이상황을 유민이는 그냥 즐기는거 같고.... 그렇게 티격티격 거리다가 계산서가 눈앞에 나왓고 나는 지갑을꺼내 계산을 지불한다음 "야!!!빨리 대답해달라니깐!!" "우와 너 지갑좀 보자 이거 진땡아니야?" "우훗,그래 그거진떙이다....가아니라!!지금이얘기 하는게 아니잖아!!!" 내지갑을 구경하더니 무슨사진 한장을 꺼내서는.... "얘 누구야?진짜이쁘게 생겼다" "응??그거 소은이라고 내친구야...야!!!대답이나 빨리해 자꾸 이상한길로 새지말고!" "야..진짜 이쁘게 생겼다!니가 이정도만 됐어도 당장 오케이 인데.." ㅡㅡ^.............. 장난이라는거 안다 장난을 칠때는 항상 눈을피하고 말하니깐 하지만.......장난이라도......해야할 말이 있고..안해야할 말이 있지 않는가.. "아그래?미안하지만 게임자 있는몸이야" "알어^^" ".....................니가어떡해 알어?" "당연히알자...나의.." 말을하려다가 입을 막는 유민이.. 나의.......? 왠지모르게 기분이 확 나빠졌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나는 그만 화를 내버렸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6시까지 xx공원으로 나와 나갈께" 그렇게 자리를 일어나려고하는데 내손을 잡는 유민이 "화났어..?" "아니......" "................야야..장난이야..장난...." "......장난인거 나도알어 나그만 갈께.." 지친다...... 솔직히 소은이가 남자친구 데리고오면 모든걸 쏜다고해서 그거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다..... 유민이가 정말좋다........... 누군가를 이렇게 간절히 원한거는 처음이다....... 짝사랑이라는게 이런거구나.. 그렇게 눈을 맞으면서 집에 가는데 누군가 쫒아온다....... 스토커.....? 갑자기 뉴스에서 봤던 살인사건같은게 떠올랏고 공포영화에 나오는 귀신들이 떠오르고 이야기도 생각났다................ 그렇게 뛰어가는데 뒤에있는 사람도 뛰어온다.. 타악-! "꺄아아악!!!잘못했어요!!!!!!살려주세요!!" 그렇게 소리를 질렀을때 황당하다는듯 나를 쳐다보고 있는.. 유민이...... "무슨 여자애 걸음이 그렇게 빨라..?" 그렇게 유민이라는걸 알고 안심이 된나는 그자리에서 울어버렸고.. "야야???왜울어?!!그렇게 무서웠냐??" "......으아아아아아앙...으흑.." 그렇게 유민이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미안미안..놀릴 생각은 아니였는데..역시 이렇게 헤어지니깐 ..찝찝하더라고.." "............................................." "오늘 너생일이지??" "............................................." 그러고보니 오늘 21일이다..... 내생일이다..... 아..그래서 오늘 엄마가 미역국 끓여준거구나.... "지갑봣다가 니 학생증이 있더라고..바보야 오늘생일이면 잘해줬을텐데 왜 말안했어.." "생일인거 몰랐어...훌쩍.." "......니같은 바보는 처음본다,...진짜.." 한심하다는듯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유민이 다름아닌 귀여운 향수였고.. "오늘니가 쏜다고해서 돈을 안갖고 나와서 이런거 밖에 못사준다.." 핑크색병에 든 향수.. 핑크색보다는 분홍색이 라는 단어가 더욱 잘어울리는 향수.... '..........고..고마워.." "고맙기는.....데려다 줄께...." "아냐!!다왔어" "또 꺄아아악!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이럴려고??" 난 빨개진 얼굴을 감추기위해서 얼굴을 숙여버렸고 내손을잡고 자기 주머니속에 넣고 걸어가는 유민이 "야..근데 니친구 정말 이쁘더라....." "ㅡㅡ^이게또 기분좋게 풀어주더니 다시 염장지르네?" "알았어 알았어 근데..니친구인기 많지?" "........응 인기많아" "하긴..새초롬한게 이쁘게 생겼더만 나중에한번 만나게해주라" "씷어...." "왜!" 그렇게 우리집 문앞에 도착했고 "넌내꺼해야 되니깐..데려다줘서 고마워 안녕 크리스이브날 보자꾸나 보이프랜드여" "......................................." 황당하다는드시 쳐다보더니.. "좋아!크리스마스 이브날 대답해줄께 .." 라는 말과함께 뛰어가는 유민이였다.................... 난 그렇게 유민이 뒷모습을 보면서 바보같이 웃어버렸다.. 크리스마스이브 2틀전 나는 소은이와함께 크리스마스날 줄 선물을 사러 시내에 나왔다 "남자는뭘 좋아하지??유민이는 먹는거 좋아하는데..흠.." 내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을때 소은이는 어디서 이쁜목도리를 사온다 "와!!그목도리이쁘다 우리 유민이한테도 잘어울리겠다" "넌 다른색깔사!!!!왜자꾸 내가집었다하면 다 유민이 타령이야!" "왜!!유민이한테 잘어울릴꺼 같으니깐 그렇지 야야!!그거나도 살래!" "아씨..니마음대로해라!!" 그렇게 우리는 목도리2개를 들고 계산서에 갔고 목도리에 값은.............. "8만 4천원입니다^^" ".............ㅡㅡ............예?" "8만4천원입니다^^손님" "전 카드로 결제해주세요^^" 소은이는 카드로 결제를 했고.. 8천 4백원이 아닌..8만 4천원?? 내지갑에있는돈....4만원...... "소은아....ㅠ_ㅠ" "몰라몰라 나도 돈없어서 카드긁는거라고!!오빠껄로.." "ㅠ_ㅠ....4만5천원이전부야...돈좀꿔줘.." "크리스마스 선물은 너에대한 애정만있으면 되는거야 너의 분수에 맞게사!!" 그렇게 차가운 소은이에 말 ㅡㅡ싸가지 없기는... 난그렇게 유민이한테 잘어울릴만한 목도리를 놔두고 다른걸 집으러 갔을때 "쳇,..4만원도 비싼건데 여기에서는 이쁜게 하나도 없네!!" 그렇게 궁시렁되면서 유민이에게 잘어울릴만한 목도리를 찾고있는데.. 이쁜게 눈에 띄질 않는다..이쁘다 싶으면 다 10만원...이럴줄 알았으면 돈좀모을껄....... 그렇게 아쉬워서 목도리는 포기하고 가게를 나왔다 "화났냐???" "아니.." "돈..빌려줘??" "됐어..분수껏 사야지......." ".............야야 삐졋냐??내가 저녁은쏠께..화풀어라!!" 그렇게 나는 속상해서 길을 걷고있는데.. 제과점-크리스마스이벤트 케익 30% 세일 이라는 플랜카드가 눈에 포착되었고 난 재빨리 제과점에 들어가 케익을 만들수있는 재료를 샀다! "케익만들게??" "응!!케익만들어서 그날줘야지^0^" "..................그래.." 난 케익만들 생각을하니 너무 좋아서 다른선물을 산다는거는 까먹고말았다 +집 좋아!! 내일 케익을 만들면 완벽해~ 난 내방으로 들어가 유민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내가몇일안만났다고해서다른여자랑 바람피면 죽는다! 내일모래를 기대하시라!─▽─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 학교에서는 4교시까지 해준다고 해서 애들은 난리가 났다 "오늘남자친구랑 놀이동산이나 가야겠다!" 그렇게 자기네들끼리 얘기하고 웃고 떠드는데 소은이는 기분이 안좋으건지 계속 표정이 굳어있다 "무슨일있어?" "어??아니 없는데" "니 남자친구 궁금하다!!!꺄하하하하" "...............................병신-_-" "뭐!!!!이자식이 죽으려고!" 그렇게 집에들어가 나는 이쁘게 단장을하였고 오랜만에 고데기도 꺼내서 머리를 굽실굽실하게 해보았다 "좋았어!!완벽해!!" 엄마가 이제 여자라고 화장품까지 사줬는데 안쓰고 쳐박아 뒀던걸 꺼내서 화장도 해봤다 뭐......말로만 화장이지 립글로즈바르고 마스카라밖에 안했다 그렇게 나는 어제 열심히 만든 케익과 조그만한 편지를 들고 재빨리 집을나섰다 +공원 공원에도착했을때 5시 30분을 가르키는 시계가 보였다 이런ㅡㅡ.....너무일찍왔네 화장실좀 갔다와야겠네.... 그렇게 화장실에 갔다가 왔을때 유민이가 와있는걸 볼수있었고 나는 화단쪽으로가서 놀래켜 줄마음으로 숨어서갔는데 소은이도 오는걸 볼수있었다. 그렇게 둘이서 다정하게 말하고 소은이는 자기 남자친구한테 줄 선물까지 뜯어서 유민이 목에 감겨준다.... 뭐야.......?? 지금이상황...................... 그럼..소은이 남자친구가 유민이? "어??민주야 왔어??내 남자친구야" 난 조용히 유민이 쪽으로 다가가....... 쫘악-!!!!!!! "니가 어떡해 나한테 그럴수가있어!!아무렇지 않게 그럴수가있어??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어??니 장난감으로 갓고 놀정도로 내가 그렇게 쉬워보였어??" "..............................................................." "민주야!!왜그래!!" "나봐!!야!!내가 사람정말잘못봤다!! 니가 내친구랑 사겨서 화가 난게 아니라!!! 니가나한테 거짓말했다는...사실이............." 나는 더이상 말을 이어 나갈수없었고 바보같이 유민이를 보면서 울기만했다..... ".....................................뭐야....민주 니가좋아하던 남자애가...얘야??" ".............................................................." "하...복잡하다...오늘 여기서 헤어지자...천세민 너 나랑 얘기좀해.." 천세민.......? 나한테 이름도 속였어......? 마음이 너무아프다....... 나한테 대한 태도가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눈물을 닦으며 집으로 향하려고 하는데 "야!!!!!!!!!!!" 유민이 목소리가 들렸고 뒤돌아 봤을때............. 유민이가.....2명이다..? 소은이도 당황했는지 눈을 크게떳고 그렇게 유민이는 나에게로 다가와.... "미안미안..내가좀 늦었지?시내에 사람이 많더라고 ..니친구는 어디있어?" 나는 너무 당황해 손가락으로 소은이를 가르켰고 유민이는 소은이에게로 다가가 "얘기많이 들었어!와 사진하고좀 틀리지마 그래도 이쁘게생겼네 하하하 이분이 남자친구??안녕하세요 천유민이라고합니다" 그렇게 유민이가 소은이 남자친구한테 인사를 건냈을때.. 고개를 드는 그남자........ ".........................너가왜여기있어!!!!!!!!!!!!!!!!!!!!!!!!!!!!!!" 유민이는 놀랬는지 소리를 질렀고.. ".........아씨...니여자친구 손 엄청매워..." +카페안 "푸하하핫!!그래서 너는 재가 나인줄 알고 그렇게 울고 난리가 났던거였어?" "....................................................................." 다들 기분이 상해서그런지 창문을 보고있지만 유민이는 웃겨죽으려고한다..... '아하하핫.....!!!진짜웃긴다..내가 쌍둥이라는걸 말해줄껄 그랬다 그날.." "그날이라니...ㅡㅡ" "너 왜 나한테 300원 준날...훼미리마트에서 알바한다고 했던날..그것도 내가아니라 세민이거든 세민이랑 나랑 자세히 보면 틀린점이 엄청많아 세민이가 나보다 키가 더크고 눈은 나보다 작고 그리고 성격도 더러워 크크크큭 ,,,," 그렇가 보다시피 세민이라는 사람과 유민이는 쌍둥이라고 한다.... 아무도 그사실을 우리한테 말해준적이 없었기에 소은이랑 나랑은 오해를 했고,,,,,,,,,,,,,,,,,그렇게 큰 실수를 저질렀다 "야야 다 기분풀어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이게뭐야....." "너혼자만 신난거잖아!!난..난...얼마나......." 아까일이 떠오르면서 나는 다시 눈물을 흘럈고 나를 조용히 안아주는 유민이.. "미안하다..내가빨리 말했더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민주야 나중에 한통쏠께 오늘은 여기서 찢어지자 ^^" 소은이도 기분이 풀렷는지 세민이남자랑 함께 카페밖으로 빠져나간다.. "세민이 얼굴 장난아니더라??내가 저렇게 맞았으면 나는 기절햇을껄?" "..................................................." 난 조용히 계속 카푸치노만 먹었고 "야야 아직도 화났냐??내 대답안들을꺼야??야야" 그렇게 내볼을 쿡쿡 누르는 유민이.......... "대답.,..........해줘.." "내얼굴 봐봐^-^" 그렇게 씽긋웃으면서 얼굴을 보라고하는 유민이 바보같은나는 또 유민이 페이스에 말려들고.......... 쪼옥- "ㅇ_ㅇ뭐뭐뭐뭐야!!!!" "내대답이야^-^" "ㅇ_ㅇ.............." 다름아닌 유민이는 가볍게 뽀뽀를 했고...... "........니가 이겼어^-^" 바보같은 나는 또 눈물을 흘려버렸고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날 사귀게된 우리...... 5년후 "엄마~~~~~" "응??왜??" "누가 누가 혜은이고 누가 혜정일까요?!" "분홍색 치마입은애가 혜은이고 노란색 치마입은 사람이 혜정이!" "땡!!정답은 분홍색치마입은애가 혜정이고 노란색치마 입은애가 혜은이 입니다^0^!" "너희들 언제 옷바꿔입으라고했어!!엄마 헷갈리게!!" "엄마는 바보야!아빠는 우리알아보는데 엄마는 못맞춰 메롱!!" "여보!!당신이 옷바까입혔지?!!" "그럴리가 있겠어??이제 나랑 세민이는 알아볼수있지? 이제 우리 딸들만 알아보면 되겠네^^" '진짜 못말리겠다니깐...얘들아 크리스마스트리 꾸미자!" "와와와!!우리생일이다!" 그렇게 한가정에서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축복... end.. 무려 2틀에 걸린 소설이에요^^ 새드엔딩으로 끝낼까하다가 우연히 저희집에 놀러온 아이가 쌍둥이더라구요^^그래서 내용을 조금 변화시켜봣는데 재미있게 읽으셧나요?? 여태까지 쓴소설에 비해서 내용도 길고 코믹스토리 로 써봣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해요^^!그럼 감기조심하세요♡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 운명이정해논사람-단편 ♡ 그대를 보내고.. -단편 ♡ 크리스마스의축복-단편 2화 ♡ ─────────────────────MiLan 소설읽어주시는 분들은 항상 좋은일만..^^
첫댓글 노래 제목이 뭐예요 ㅇ_ ㅇ?!!
재미있네요^-^ ㅎrㅎr~쌍둥이라.. 너무 재미있었어요오~
샤크라-Lonely christmas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두분다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ㅎ
헐제가 상상했던거랑 틀려요 배경음악도 잘고르시고 재미있어요 !!ㅋㅋ마지막 혜정이혜은이 나올떄웃겨요
혜은이혜정이귀여워요>ㅁ<다른소설도읽어볼께여♡
다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재미있는데요^-^!!
정말 재밌어요 ^-^
유리알,바보님 감사합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ㅎ
머야!왜또 쌍둥이나 ㅠ ㅠ 난 나중에 커서 쌍둥이 논다면 이란성 놓고싶엄.-0-ㅋ 미란씽 글 잘쓴다 나중에 작가해바랑.-0-ㅋ
헤헤 MiLan님 소설은 다 읽고 있어요+_+ 정말 재밌네요~ 참고로 유민이가 끌린다는...(무슨상관이야! 가정이 있으신 몸인데)
첫댓글 노래 제목이 뭐예요 ㅇ_ ㅇ?!!
재미있네요^-^ ㅎrㅎr~쌍둥이라.. 너무 재미있었어요오~
샤크라-Lonely christmas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두분다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ㅎ
헐제가 상상했던거랑 틀려요 배경음악도 잘고르시고 재미있어요 !!ㅋㅋ마지막 혜정이혜은이 나올떄웃겨요
혜은이혜정이귀여워요>ㅁ<다른소설도읽어볼께여♡
다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재미있는데요^-^!!
정말 재밌어요 ^-^
유리알,바보님 감사합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ㅎ
머야!왜또 쌍둥이나 ㅠ ㅠ 난 나중에 커서 쌍둥이 논다면 이란성 놓고싶엄.-0-ㅋ 미란씽 글 잘쓴다 나중에 작가해바랑.-0-ㅋ
헤헤 MiLan님 소설은 다 읽고 있어요+_+ 정말 재밌네요~ 참고로 유민이가 끌린다는...(무슨상관이야! 가정이 있으신 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