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대를 살다]탈북의 상징 태영호를 보며

[정션아리랑]

태영호 "대통령과 김정은을 같은 취급?...민주당 대체 어느나라 정당이냐?"-시사포커스TV 

(시사포커스TV는 이걸 자랑스럽게 말하나?)

일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탈북귀순자 들의 의견은 어떤가 이다.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많은 탈북귀순자들의 이야기들을 한다. 

한국인들은 눈치가 고단수다. 

그런데 '자칭 극우'는 북한과 같아진다. 

이 사이클의 원리에 따라 분석을 해보자면, 탈북자들은 한국에 들어오면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고 목숨을 걸고 눈치 싸움을 하던 방식을 벗어날 수 없다. 

오랜 세월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면 모를까 태영호같은 상류사회 진출자들은 두가지로 나뉜다. 

희대의 배신자가 되거나, 적당히 분위기 맞춰주며 자신들의 것을 취하던가.

그런 의미에서 태영호는 그가 처한 환경상 두가지를 두루두루 섭렵한다. 

위 동영상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한 발언이 더욱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그런 그의 마음가짐을 재확인 시켜준다. 

이만갑을 보면서 그런 것을 못 느낀 사람들이 있다면 아직 인생의 쓴맛단맛을 더 봐야 하는 맹숙이라고 생각해야지. 

이만갑의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한국을 칭송한다. 

그래, 그런 것도 어느정도면 이해하지. 

차라리 한국에 와서 북한보다 못한 점을 이야기 하라면 그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더 불편할 것이다. 

같은 한국인이면서 그런 것을 감지하지 못했다면 그것이야 말로 맹숙이지 않겠는가? 

인생 아주 편하게 산 것이지. 

그런 의미에서 유튜브에서 하는 탈북자 본인들의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는 채널이나 공영방송에서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언제까지 짜여진 각본 안에서만 증언하는 탈북자들의 삶을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허긴, 자유라는 의지가 없이 여지것 살아왔는데 자유의지대로 말할 수 있다면 그건 이미 탈북자가 아니지. 

그러나 나라 팔아먹는 행위는 다른게 아니라 자신들의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태영호와 같은 행동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언제까지고 태영호와 같이 자신들의 내면을 숨긴 채 묵묵하게 반역도(국힘)당과 함께 나라를 팔아먹을 것인가. 

계속 입다물고 있다면 태영호와 똑같은 놈들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한국으로 귀순한 것인가? 

피붙이 다 죽고 자신들의 목숨을 내걸면서까지? 

탈북자들은 불쌍하다.

탈북해서 자유를 그리며 목숨을 걸고 한국에 왔더니, 여기도 거대당이 과거로부터 김씨일가와 같은 짓을 해왔다는 알게 됐고, 여기도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마음문은 닫히게 된다. 

돈 없이는 먹고 살 방도가 없고, 탈북자 처우가 3~6개월이면 끊겨 이만갑에 원숭이처럼 전시되는 상황에 술집여자마냥 국민들 비위나 맞춰야 자신들의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수준이 되니, 참 못할 짓일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면 어디가서 취업하기도 버겁다. 

그러니 참고 이만갑 몇 시즌 채워 사업이라도 해야할 판이지. 

탈북자들 입장에서 민주나 자유의 신세계를 접하기에는 레벨이 너무 한번에 고강도이기 때문에 반절은 공산당같은 반역도(국힘)당 쪽에 붙어서 기생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권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계속 그렇게 살 것인가. 

언젠가는 누구나 공산당에서 벗어나 민주, 자유의 신세계를 맛보아야 한다. 

레벨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그 익숙한 공산당체제를 벗어나야 한다. 

당신들의 자녀나 후손들을 위해. 

첨언

태영호가 굴종으로는 평화를 유지할 수 없다고 하는데, 반역도(국힘)당에서 굴종 빼면 시체다. 

일본, 미국, 중국 심지어 북한에까지 굴종적인 것이 반역도(국힘)당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저런 소리를 자신있게 내뱉는 것이지. 

바로 지금도 일본에 굴종하는 멧돼지가 있는데 무슨 헛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