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 내년 7월부터 전세버스 통행이 제한된다.
종로구청은 21일 “관광버스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북촌로 등 구간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 시범 운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버스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불법 주정차 등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북촌로와 북촌로5길, 창덕궁1길에 이르는 약 2.3km 구간이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전세버스 통행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상시 제한된다. 단, 통근버스나 학교 버스, 마을버스 통행은 기존대로 허용된다. / 전문 출처
첫댓글 근데 진짜 저긴 오바긴함
사람사는곳이라고 함부로 문 두들기고 그러지말라고하는데도 사진찍고...들어가고...
관광보단 주민 사는게 더 중요하지 뭐..
저기 조그만 동네인데...어제 엄마랑 갔는데 평일낮인데도 외국인 관광객 넘 많더라;;
좋다좋다